食餌 最强 1278

건강 약주 - 감국주

건강 약주 - 감국주 국화는 쌍떡잎식물로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미터에 이르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9~10월에 피는 꽃은 두상화(頭狀花)로 줄기 끝에 뭉쳐서 핀다.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일 때 꽃눈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추위에 아주 강하여 들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꽃의 색깔은 노란색·흰색·빨간색·보라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며, 크기나 모양도 여러 가지다. 오래 재배해 오는 동안 많은 변종이 개발되었다. 꽃의 지름이 18센티미터 이상인 것을 대륜(大輪), 9센티미터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의 것을 소륜으로 구별한다. 국화는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일찍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지칭되어 왔다. 국화가 뭇 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여름에 피지 않고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에..

건강 약주 - 삽주주

건강 약주 - 백출(삽주)주 삽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전국의 건조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서 30~100센티미터쯤 되는데, 윗부분에서 가지가 몇 개 갈라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고, 길이가 8~11센티미터 되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잎의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짧은 바늘 같은 가시가 나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센티미터쯤 된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어린잎으로 쌈을 싸서 먹기도 한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모여 머리 모양을 이룬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어도 꽃대는 그대로 남아 있다. 땅속의 뿌리줄기는 굵고 길며, 마디가 있다. 이것이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재이다. ..

건강 약주 - 생강주

건강 약주 - 생강주 생강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새앙이라고도 한다. 불규칙하게 덩어리지는 노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데, 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난다. 뿌리줄기의 각 마디에서 잎집으로 만들어진 가짜 줄기가 곧게 30∼50센티미터 정도로 솟고, 윗부분에 잎이 2줄로 배열한다.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지방에서는 8월경에 길이 20∼25센티미터의 꽃줄기가 나와 끝에 꽃이삭이 달린다. 원산지는 인도의 힌두스탄 지역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생강을 재배하였다는 『고려사』의 기록이 있는데, 왕의 하사품으로 쓰일 만큼 귀했다고 한다.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도 약용식물로 기록되어 있다. 고온성 작물로서 기온이 섭씨 18도 이상이어야 발아가 된다...

건강 약주 - 송주

건강 약주 - 송주 소나무는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수로서 높이가 35미터, 지름이 1.8미터까지 자란다. 2개씩 모여나는 바늘잎은 길이 6∼12센티미터로 밑부분에 비늘이 있다. 이 비늘은 2년이 지나면 떨어진다. 5월에 타원형의 수꽃이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새 가지 밑에 달린다. 달걀 모양의 암꽃은 자줏빛으로 새 가지 끝에 2∼3개가 돌려난다. 열매는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소나무류에는 자생종으로 소나무, 곰솔, 잣나무, 눈잣나무, 섬잣나무 등이 있다. 외래종으로는 리기다소나무, 방크스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이 있다. 일본 소나무라고 잘못 알려진 리기다소나무의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동부이다. 소나무의 뿌리에는 영양분을 분해시켜 주는 공생균이 있다. 따라서 소나무는 ..

건강 약주 - 백화주

건강 약주 - 백화주 자작나무는 자작나뭇과의 넓은잎 갈잎큰키나무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높은 산악지대나 추운 지방에서 주로 자란다. 다 자라면 높이가 20~30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또는 마름모꼴의 달걀 모양이며, 잎맥은 6∼8쌍이다. 꽃은 4∼5월경에 원통 모양의 꼬리꽃차례로 달린다. 암꽃은 위를 향하고, 수꽃은 이삭처럼 아래로 늘어진다. 열매는 9월에 아래로 매달려 열린다. 나무껍질이 희고 수평으로 벗겨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껍질에는 부패를 예방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수백 년 동안 땅속에 묻혀 있어도 부패가 되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한다. 하얀 껍질을 얇게 벗겨 내어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하여 자작나무로 불린다. 자..

건강 약주 - 알로에주

건강 약주 - 알로에주 알로에(aloe)는 백합과의 늘푸른여러해살이풀이다. 알로에란 이름은 아라비어로 ‘맛이 쓰다’라는 뜻이다. 원산지는 중동, 마다가스카르, 아프리카 남부이다. 품종은 3백 종이 넘는데, 약용 알로에는 6~7종에 불과하다. 줄기는 대부분 짧지만 줄기와 뿌리에서 다육질의 잎이 어긋나게 자라 키가 9미터에 이르기도 한다. 잎은 창처럼 끝이 뾰족하고, 양쪽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가시가 돋는다. 황색 또는 주황색의 꽃이 여름과 가을 사이에 원통 모양의 대롱처럼 아래를 향해 달린다. 꽃통의 끝이 6갈래로 갈라지고, 속에서 6개의 수술이 밖으로 나온다. 환경 적응성이 강하여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면 일 년 내내 생장을 계속한다. 따라서 관상용으로 적합하여 온실이나 가정에서 많이 기른다. 알..

건강 약주 -진달래주

건강 약주 -진달래주 진달래는 진달래과인 갈잎떨기나무의 꽃이다. 참꽃 또는 두견화(杜鵑花)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각처 50~2천 미터 높이의 산야 어디서나 무리지어 잘 자란다. 키는 2∼3미터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작은 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일반적으로 황토질의 산성 땅, 특히 약간 그늘지고 습기가 적당히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반면 질소 성분이 많은 땅은 좋아하지 않는다. 진달래는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로서 제주도에서는 3월 초순이면 꽃이 피고, 수도권에서는 4월 중순이면 꽃이 핀다. 그리고 설악산과 지리산의 산정 가까이에서는 5월 말경에 꽃이 핀다. 꽃 색도 다양하여 분홍색, 진분홍색, 흰색..

건강 약차 - 백양피주

건강 약차 - 백양피주 백양나무라고도 하는 사시나무는 버드나뭇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높이 10~12미터로 자라고, 지름이 약 30센티미터 정도 된다. 나무껍질은 잿빛 녹색으로 윤기가 나는데, 갈라질 때는 흑갈색으로 변한다. 암수딴그루로 4월에 잎보다 먼저 붉은 보라색 꽃이 핀다. 수꽃이삭은 원뿔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좁은 원기둥 모양이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5월에 익으면 터져 씨가 바람에 날린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2∼6센티미터로 둥글거나 달걀 모양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얕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납작하다. 추위나 공포로 몸을 몹시 떠는 모습을 빗대어 ‘사시나무 떨듯 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사시나무의 잎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람이 불면 움직이지 않는 나뭇잎은 없으나, 사시나무 잎..

건강 약주 - 석류주

건강 약주 - 석류주 석류(石榴)는 석류나뭇과의 넓은잎의 갈잎큰키나무이다. 다 자라면 나무의 높이가 5~7미터 정도로 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으로 광택이 난다. 작은 가지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다. 꽃은 5〜6월에 짙은 붉은색으로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1〜5개씩 달려서 핀다. 석류 열매는 6〜8센티미터 크기로 둥글게 10월에 익는데, 불규칙하게 갈라지면서 투명하고 연한 붉은색의 씨가 드러난다. 벌어진 석류 안에는 먹을 수 있는 알이 촘촘히 박혀 있다. 이런 연유로 석류는 예로부터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과일로 통했다. 따라서 오래 전부터 집집마다 석류를 울타리나 마당 한편에 키워 왔다. 원산지는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로..

건강 약주 - 우슬주

건강 약주 - 우슬주 쇠무릎은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다 자라면 높이가 50~100cm 정도 된다. 모난 줄기에 털이 나 있고, 마디가 학(鶴)이나 소의 무릎처럼 둥글게 튀어나와 있어 우슬(牛膝)이라고도 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다.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이삭처럼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여러 개가 한데 모여 열린다.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 많이 나지만, 길섶이나 언덕의 습하고 기름진 땅이면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 초가을에 산행하다 보면 겉에 가시가 있는 씨앗이 옷에 잘 달라붙어 애써 피해 다니는 등 그냥 잡초로 취급해 버리기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보면 쇠무릎은 음식의 재료나 약용식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봄에는 쇠무릎의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손바닥만큼 자랐을 때 채취하여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