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 遺跡 /문화재 유적 20

여름 여행의 맛 - 청도읍성 / 꽃자리(카페)

여름 여행의 맛 - 청도읍성 / 꽃자리(카페) ♥ 여행일 : 2022. . 7. 17 (맑음) ♥ 여행 경로 : 청도읍성 / 꽃자리(카페) ♥ 여행인 : 초암 가족 ■ 청도읍성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있는 읍성이다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 청도읍의 중심에 축조된 읍성으로 평면이 사각형 형태이다. 원래의 성은 고려시대 때부터 있었으며 석성과 토성을 혼합해서 쌓은 것이었다. 조선시대 선조 때 부산에서 서울을 향하는 주요 도로변 성지를 일제히 수축하는 과정에서 청도군수 이은휘가 석축으로 다시 쌓은 것으로 1590년(선조 23)에 착수하여 1592년(선조 25)에 준공하였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1.88km, 높이가 1.7m, 성가퀴(성 위에 덧쌓은 낮은 담)600첩이었다. 산성과 평지성과의 중간형..

우리땅 역사 기행 - 경산 용산 / 용산산성

우리땅 역사 기행 - 경산 용산 / 용산산성 ■ 일시 : 2021. 11. 23 (맑음) ■ 담방지 : 곡신리회관 - 용산산성 - 용산 - 곡신리회관 ■ 답방인 : 초암 그리고 반려자 ■ 용산산성[ 龍山山城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용산리 산 15에 있는 신라시대의 성지(城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34호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해발 435m 용산의 정상 아래를 둘러싼 형태의 산성으로, 경사가 완만한 동·남쪽으로는 돌을 쌓았으며, 경사가 급한 서·북쪽으로는 돌과 흙을 이용하여 쌓았다. 용산산성은 남북이 긴 장방형으로 당시에는 경주~청도~경산~대구를 잇는 요충지였다 지금 남아있는 성의 총 둘레는 1,481㎞이며, 성벽의 높이는 약 1.5∼2.5m이다. 동쪽의 성벽은 내외 2중 성벽의 형태를 취하였으..

우리땅 역사 기행 - 모명재 / 두사충묘

우리땅 역사 기행 - 모명재 / 두사충묘 ■ 일시 : 2021. 11. 22 (흐림) ■ 담방지 : 명정각 - 모명재 - 두사충묘 - 두한필묘 ■ 답방인 : 초암 독행 ■ 모명재(募明齋)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 14-21 (만촌2동 716번지)에 소재한다 모명재의 ‘모명’은 두사충의 호로,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의미다. 모명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각각 이여송과 진린을 따라 조선에 파병됐던 명나라 작전참모 두사충(杜師忠)이 귀화한 후, 그의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사당이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에 남향으로 배치되었다.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앞쪽에 모명재가 위치하는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였으며, 앞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