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기도(穴氣道) 하늘의 기운과 천기를 수련 통해 몸에 축적 젊음 유지 ◇우혈 허장수 선생이 ‘혈기도’ 행공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17년간 산중에서 수련하며 356가지 행공을 익혔다는 우혈 선생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고관절이 360도 자유자재로 회전한다. 하늘과 땅은 인간이 편의상 나누어놓은 것이지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다. 천지가 조응하지 않으며 일어나는 일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태초에 인간들은 하늘에 순응하면서 살았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면서 그것에 반하는 삶의 체계를 만들어 살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문명이 이룩한 체계와 자연의 체계가 상충되면서 자연은 이제 언제 인간에게 재앙을 줄지도 모른다. 그러는 가운데 인간에게 여러 질병이 발생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당뇨병,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