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林 江湖/무림천하 16

최수운의 용담검무

최수운의 용담검무 하늘과 통하는 ‘신의 칼’ 그 속엔 민족 지키려는 동학이… 문무겸전의 인간 최제우 경술국치 50년전 나라 앞날 예언 검결 지어 비밀결사 결의 다져 쇠가 아닌 목검 사용하는 '용담 검무' "서양을 물리쳐야" 염원이 담겨 ◆ 최수운의 용담검무(龍潭劍舞) 속에 숨은 동학(東學) 무예가 무술로서의 의미보다 종교적 의례용이나 무용이라는 예술로 승화된 극단적인 예가 용담검무이다. 용담검무는 동학-천도교의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1824∼1864) 선생이 만든 검무(劍舞)이다. 구한말 외세의 침략 속에 민족과 민족혼을 지키고자 동학을 창도한 수운 선생은 자신의 운명과 미래를 점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서 전북 남원 은적암에 피신해 있을 때에 용담검무를 신도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충의를 다지게 ..

중국 무술 문파

중국 무술 문파 하남 등봉 소림사 하남성 숭산아래 등봉현의 소림사는 불교선종의 조정으로 소림권법으로 명양천하를 한다 소림사의 상무습관은 전통이 유구한데 13곤승이 당을 도운 고사로 무공호국의 역사편장을 열었다 고수가 특히많아 깊고 유정한 사찰로 역대황가 사액의 비석이 즐비한데 종루앞에는 한백옥석비가 정미하게 서있다 당태종 이세민의 친필어비가 있어 담종을 대장군승려로 임명한것인데 소림사에서 500명을 승병으로 양육하도록 한다 백곡오전 40경을 하사하고 천년 역사장하중 소림무승의 연변을 말해주고 무공호국의 전기고사를 남겼다 양이전은 중국무술계의 명사로 소일이 법명으로 소림사 속가제자 30대로 70년의 무술경력으로 제자들이 세계각국에 있다 1970년대 무술학교를 개설하고 재차 진흥을 도맡아 그가 인도하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