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연서원 보호수 @ 탐방일자 : 2020. 08.20 회연서원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회연서원(檜淵書院)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한강 정구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역 주민의 유학교육을 위해 세운 서원이다. 1974년 12월 10일 시도유형문화재 제51호(성주군)로 지정되었으며, 청주정씨 문목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회연서원은 1581년 정구 선생이 후진 양성을 위하여 성주군 수륜면 양정봉비안(陽亭鳳飛岩) 기슭에 회연초당(檜淵草堂)을 지어 존현양사(尊賢養士)의 실현을 위하여 강론하던 곳이다. 선생의 별세 2년 후에 전국의 사림이 모여 이곳 초당지에서 서원 창건론을 발의하였다. 영남 5현(김굉필·정여창·이언적·이황·정구) 가운데 한 사람인 정구가 1583년(선조 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