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醫學 方劑 世界/방제 180

형개연교탕 (荊芥連翹湯)

형개연교탕 (荊芥連翹湯) 淸熱劑 (淸熱解毒) [ 出 典 ] 一貫堂 [ 處方解說 ] 평소에 혈허(血虛)하면서, 만성염증이 있거나, 만성알러지가 있는 선병체질의 사람이, 만성염증으로 혈액의 점도는 높고, 신경은 예민할 때 * 신경을 안정시키며 * 항균작용을 하고, * 소염작용을 하고, * 조혈작용을 하고, * 항알러지 작용을 하여 체질을 개선한다. [참고] 1. 체질자체를 개선해야 되므로 오랫동안 사용해야 되며 임상경험에 의하면 유년기에는 시호청간산증이었다가 청년기가 되면 본 방증이 된다. 그러므로 본 방은 청년기의 선병체질 개선약의 1차선택약이다. 2. 온청음이 기본방이며 그외에 소염제가 많이 처방되어 있어서 체질적인 고지혈증, 고점도혈증, 혈소판응고증 등으로 인한 여러가지 염증과 알러지를 개선하며, 또는..

형방패독산 (荊防敗毒散)

형방패독산 (荊防敗毒散) 解表劑 (濕熱毒) [ 出 典 ] 攝生衆妙方 ◎ 瘡門 [治瘡腫初起] [초기의 창종을 치료한다] [ 處方解說 ] 항알러지 작용이 강한 인삼패독산에, 항균작용이 강한 형개와 방풍을 가하여 감기와 피부의 염증과 알러지, 부종증상 완화를 강조하였다. 즉 염증이 만성으로 진행되는 체질자가 감기에 이환되었을 때, 염증과 알러지로 발적, 화농, 종창 등의 증상을 나타낼 때 ; * 체력과 면역능을 증강시켜 염증을 빨리 개선하고, 발한으로 체열을 피부로 배설하며, * 소염, 항알러지작용, 진통작용을 하고, *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여 국소의 염증을 개선하고, 발적, 종창증상을 개선한다. * 세포에 진액(津液)과 산소를 공급하여 피부질환을 개선한다. [참고] 본 방은 인삼패독산증의 피부알러지증상에다 ..

‘오적산’

‘오적산’ 최다 처방 전통 의약 -‘오적산’감기·관절통·위염 등 두루 고친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복용하고, 한의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전통 의약은 뭘까. ‘건강보험통계연보’ 통계에 따르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56개 한방 처방 중 투약 일수와 급여 비용에서 30여 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이 ‘오적산(五積散)’이다. ‘ 오적산’은 송나라 때 편찬된 『태평혜민화제국방(太平惠民和劑局方)』에 기술되었고, 우리나라의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최근에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통한 실험 결과 KGLP 인증을 받기도 했다. KGLP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약품·농약·화학물질·생활용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해 실시하는 제반 준수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오적산’이라는 이름은 오적(五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