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위반 주의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였다가…과태료 날아온다 과속사고 치사율 25%로 높은 편…경찰청, 이달부터 단속 순찰차 도입 전방 차량 속도 측정해 자동으로 과속 추출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 앞으로 과속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인다고 해서 과태료를 피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경찰청이 주행하면서 과속 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순찰차를 도입키로 했다. 그동안에는 도로에 설치된 고정석 단속 장비로 과속하는 차량을 단속했지만, 운전자들이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많아 교통안전의 위험 요인이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순찰차 탑재형 교통단속장비'는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해 과속을 자동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갖췄다. 과속 외 위반 행위도 사진과 녹화 기능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