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康 散步/증상학 129

당뇨병 의심 - 이외의 5대 증상

당뇨병 의심 - 이외의 5대 증상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한다. 그 과정에 필요한 게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그런데 당뇨병에 걸리면, 즉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혈중 포도당 수치, 즉 혈당이 높아진다. 혈당이 많이 오르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고 체중이 빠진다. 흔히 ‘피가 끈적해진다’고 표현하는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유지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끈적한 피가 미세한 혈관을 막으면 손과 발이 저리고,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고혈당이 유발하는 뜻밖의 증상,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피로 종일 피곤하다. 심지어는 밤에 푹 잤는데도 그렇다면 당뇨가 원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으면 몸은 당분을 처리하기 위해 과로하게 된..

대동맥류 간편 진단법

대동맥류 간편 진단법 "엄지 접어보면 알 수 있어요"..대동맥류 간단 테스트 방법 공개 어떤 증상도 없이 몇 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몸속 시한폭탄’으로도 불리는 대동맥류를 간단하게 확인하는 엄지손가락 테스트 방법이 공개됐다. 대동맥류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대동맥 벽이 약해져 대동맥이 부분적으로 커지는 현상으로, 대부분의 경우 제대로 된 검사를 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엄지손가락 테스트로 불리는 대동맥류 자가검사는 미국 심장학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5월 18일자)에 실린 한 연구논문을 통해 소개됐다. 이를 보면, 일단 검사 대상자는 누군가에게 “멈춰!”라고 말하듯 손바닥을 편 채 손을 앞으로 쭉 ..

코로나19 vs 알레르기 비염 구분

코로나19 vs 알레르기 비염 구분 고열 동반 유무 가장 중요 알레르기 비염은 열을 동반하지 않고, 재채기와 콧물이 나는 게 주증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기침,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살짝만 나타나도 두려움에 떨게 되는 시대가 왔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더 괴롭다. 수시로 나오는 재채기, 콧물 때문이다. 요즘 같은 가을에는 나무에서 꽃가루가 많이 날리고 일교차가 심해 증상이 더 심하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코로나19와 유사한 증상들이 많아 자신이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닌지 헷갈리기 쉽다. 알레르기 비염과 코로나19의 증상, 어떻게 다를까? 비염, 고열 없고 콧물·가벼운 재채기가 특징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과민반응해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국내 환..

(수족)냉증의 증상과 원인

(수족)냉증의 증상과 원인 겨울에야 추운건 당연한 것 이지만, 유독 가을초입부터 한겨울 처럼 추워하는 사람, 여름에도 으슬으슬 여기저기 시린사람들이 꼭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데 나는 꼭 양말을 신어야만하고 토시 같은 것으로 무릎을 감싸주지 않으면 안된면 냉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냉증이란? 한의학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타고 또, 국소적 혹은 전신적으로 주관적, 객관적으로 몸이 찬 경우를 '냉증(冷症)'이라고 부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정의를 내리고 있지도 않고, 또 병을 진단하는데 있어 별로 중요한 단서로 취급하지도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냉증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더라도 질병을 진단하고 몸의 상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단서로 여기고 있습니다. 증상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