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方劑處方 679

관절염 - 치료 묘방 2

관절염 - 치료 묘방 2 ■ 관절염 쫓는 묘방 요즘 길을 가다 보면 무릎 관절이 아파 절뚝절뚝 걷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평지에서는 멀쩡히 걷다가도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제대로 발을 떼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아마 50대 이상 연령층은 최소 3명 중 1명이 크고 작은 관절통으로 고생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된다. 이렇게 오늘날 우리 주변에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 건 육류 음식과 화학첨가제로 가공한 식품 등 서구식의 비자연적인 식생활이 만연한 탓이라 하겠다. 즉, 육류 음식은 사람에게 본래 주어진 먹을거리가 아니라는 점에서 육식을 하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은 나머지 불순한 음식의 용해물이 체내에 쌓이기 마련이다. 이런 점을 통찰해 볼 때 관절통을..

식은땀(도한)의 묘방 - 모려산

식은땀(도한)의 묘방 - 모려산 고삽법(固澁法)은 활탈증(滑脫證)을 치료하는 처방의 구성법이다. 활탈증은 인체의 정기(精氣)가 매우 허해 기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기혈진정(氣血津精)은 인체를 영양하는 중요한 물질로 계속 소모되고 보완되는데, 이 물질의 부조로 인해 모산(耗散)과 활탈이 그치지 않는 증상이다. 활탈증은 선천과 후천적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선천의 품부(稟賦) 부족으로 박약휴허(薄弱虧虛)하면 기혈정진(氣血精津)이 소모되어 활탈이 그치지 않게 된다. 또 정지내상(情志內傷), 장부 손상, 방실부절(房室不節), 과로, 큰 병을 앓고 난 뒤 조양부실(調養不實)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정기가 매우 허하게 된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만약 위기(衛氣)가 부족해 기표(肌表)가 실고(失..

불면증 묘방 - 산조인탕

불면증 묘방 - 산조인탕 산조인탕’, 음혈 부족으로 인한 불면증에 특효 자양안신법(滋養安神法)은 음혈(陰 血) 부족으로 심체(心體)가 실양(失養)되어 나타나는 신지불안증을 치료하 는 처방의 구성법이다. 자양안신법의 주 증(主證)은 허번실면(虛煩失眠), 현훈건망 (眩暈健忘), 경계정충(驚悸 ), 심계(心悸), 건망다몽(健忘多夢), 설질담(舌質 淡) 등이다. 간혈(肝血)이 부족하면 혼(魂)을 간직할 수 없다. 따라서 혼지불안(魂志不安)과 야 매다몽(夜寐多夢) 현상이 나타난다. 또 심 간(心肝)이 혈허(血虛)하여 장음(臟陰)이 부족하면 신 (神)이 수사(守舍)하지 못하여 정신황홀(精神 恍惚)과 희비상욕 곡(喜悲傷欲哭),언행실상(言行失常), 설홍소태(舌紅少苔), 맥세현(脈細弦) 등 장조증(臟 躁證) 현상이 나타..

성장(키크기) 묘방 -성장탕

성장(키크기) 묘방 - 성장탕(成長湯) 우리 아이나 손주들의 키가 너무 작다면 걱정되고 속상하겠죠 그러나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침과 약으로 키를 키우는 멋진 방법이 있답니다 ♥ 키가 크는데 중요한 요소♥ 첫번째는 유전이다. 엄마와 아빠의 키에 따라 아이의 키가 정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엄마 아빠의 키가 작다고 좌절할 일만은 아니다. 유전자는 어떤 환경에 처했느냐에 따라 최대한 발현되기도 하고 발현이 정지되기도 한다. 통계적으로 자녀의 키는 부모의 키의 상한선과 하한선에서 약 20cm 범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 부모의 큰 키보다 최대 20cm 클 수 있고 악조건일 경우 부모의 작은 키보다 20cm 작을 수 있다는 뜻이다. 알란성 쌍둥이가 각자 다른 집으로 입양되어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한 후 만..

슬(무릎)관절염 묘방 - 가미대방풍탕

슬관절염 묘방 - 가미대방풍탕 관절염은 고혈압, 당뇨병과 더불어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전통의학에서는 관절염을 크게 풍비, 한비, 습비, 열비 네가지로 구분한다 풍비(風痺)는 삿된 바람의 기운이 경락을 이리저리 헤집고 다니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서 통증부위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 한비(寒痺)는 삿된 차가운 기운이 경락에 응집되어 지독한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습비(濕痺)는 삿된 축축하고 눅눅한 기운이 경락에 유착되어 관절이 붓고 아프고 몸이 무거운 증상을 말한다 열비(熱痺)는 경락 조직이 염증을 일으키며 붓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말한다 이 네가지 비증을 양방에서는 통칭하여 관절염이라고 부르며 화학약으로 응급처치식의 대증요법을 하고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자연 약재를 이용하여 ..

류머티즘 관절염의 묘약 - ‘금모구척탕’

류머티즘 관절염 - ‘금모구척탕’ 류머티즘 관절염은 어혈과 담이 관절 사이에 뭉쳐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 증상을 말한다. 본래 류머티즘이란 무언가 흘러 돌아다닌다란 뜻의 그리스어이다. 양의학에서는 기계적으로 보이는 것만 가지고 판단하기 때문에 어혈과 담을 인식하지 못하고, 막연히 무언가 흘러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류머티즘이라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우리 전통의학에서는 이미 류머티즘에 대해 ‘어혈이 뭉쳤다’ ‘담 걸렸다’ 등으로 그 원인과 개념을 명확히 하였다. 어쨌든 류머티즘은 어혈과 담이 뭉쳐 돌아다니는 모든 증상을 말한다. 이런 점에서 대상포진이라든지, 통풍 등도 류머티즘의 일종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류머티즘하면 관절염을 떠올리는 것은 어혈과 담이 돌아다니다 굴곡이 진 관절 사이에 쌓이는 경우가 많..

보양환오탕[ 補陽還五湯 ] + 진무탕[ 眞武湯 ]

보양환오탕[ 補陽還五湯 ] 황기(黃耆) 60g, 당귀미(當歸尾) 8g, 적작약(赤芍藥) 6g, 구인(蚯蚓) · 천궁(川芎) · 도인(桃仁) · 홍화(紅花) 각 4g. 뇌출혈 후유증, 뇌혈전, 소아마비 후유증 등 때 쓸 수 있다. 보기(補氣), 통락(通絡), 활혈(活血)의 효능을 갖고 있으며, 구각유연(口角流涎), 구안왜사(口眼喎斜), 대변건조(大便乾燥), 반신불수(半身不遂), 소변빈삭(小便頻數), 어언건삽(語言蹇澁), 유뇨(遺尿)의 치료에 사용되는 처방임. 위의 약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서 먹는다. 진무탕[ 眞武湯 ] 달리 현무탕(玄武湯)이라고도 함. 백복령(白茯苓) · 백작약(白芍藥) · 포부자(炮附子) 각 12g, 백출(白朮) 8g 생강(生薑) 5쪽. 온양(溫養) 보신(補腎)하는 작용이 있다 《동..

자운고의 활용

자운고의 활용 환자 치료 방법에는 약물을 복용하는 내치법과 함께 다양한 외치법이 존재한다. 외치요법 중에서 침구치료와 물리치료 이외에 약물을 국소적으로 도포하는 한약외용요법은 통증질환,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서 활용되지만 피부질환에서의 한약외용요법의 중요성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방외용제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제제를 손꼽으라면 자운고를 이야기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운고는 명대 외과정종에 출전된 윤기고에서 유래한 것으로, 윤기고는 지루피부염을 치료할 목적으로 당귀(當歸), 자초(紫草)와 향유(香薷), 황랍(黃蠟)으로 만들어졌던 연고이다. 일본의 에도시대의 외과의사 하나오카세이슈(華岡)가 윤기고에서 향유를 빼고, 호마유(胡麻油)와 돈지(豚脂)를 추가하여 창방한 것이 자운고이다...

아토피피부염의 목욕법

아토피피부염의 목욕법 증상에따라 달라져야하는 목욕치료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목욕은 전신에 발생한 광범위한 아토피피부염 병변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며, 바르는 보습제나 연고의 흡수를 높이기 때문에 보습제 사용과 병행하여 중요히 제시되어야 한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나타난 병변이 넓은 경우 외용제를 온몸에 충분히 다 도포하기 어려울 수 있고, 감염증이 병행된 경우 피부의 오염물을 제거하기 어려울 수 있다. 목욕은 탕에 몸을 담금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약물이나 성분을 피부에 넓게 접촉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인 치료방법이 된다. 급성기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심한 소양증, 홍반성 발진, 장액성 삼출액을 보인다. 이 상태의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 감염이 빈발한다. 주된 세균 감염으로는 포도상구군 ..

생활 건강 - 아토피피부염

생활 건강 - 아토피피부염 현대인의 고질적인 피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이 정확히 뭐길래? 아토피 피부염은 현대병으로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염이 국소부위에 반복적으로 재발하며,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실체가 없는 모든 피부질환의 종합판을 아토피 피부염이라 할 수 있다. 즉, 감염증과 알러지질환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증상이 서로 겹쳐져서 생긴 질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피부질환은 앞서 설명드렸듯이 A증상=B질환처럼 하나의 정의로써 이해해서는 안되고 그 질환의 증상을 통해서 세균 바이러스 진균의 감염이 있는지,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는지, 식이항원, 흡입한원, 접촉항원의 유무 등을 하나하나 파악하여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