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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명품숲 45 (전편)

국유림 명품숲 45 생장이 우수한 축령산 편백숲 1956년∼1976년에 조림한 지역으로 국내 최대의 편백·삼나무 우량 숲이다. 나무의 평균 가슴높이 둘레가 36cm정도 이며, 곧게 뻗은 나무가 울창하다.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은 편백숲으로 국립장성숲체원(치유의 숲) 등이 조성되어있으며, 숲내음숲길, 산소숲길, 건강숲길 등 테마별 숲길이 6개 코스 조성되어 있다. 그 외에도 안내센터, 명상쉼터 등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다. 지역 관광자원(석정온천 등)과 연계하여 관광 가능하다. * 위치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산97번지 외 * 길안내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682번지 검색 (모암주차장에 주차 후 편백숲까지 도보이동) * 관리기관 :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061-470-5340..

봄 여행의 맛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봄 여행의 맛 -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 탐방일 : 2022. 5. 4 (맑음) ♥ 탐방경로 : 자작나무숲안내소 - 일반 숲길 - 일반 산길 - 찻집 - 자작나무숲 (원점회귀) ♥ 탐방인 : 초암 그리고 용지산악회 회원 강원도 인제 여행 - 숲속에서 만난 자작나무 숲 주소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관람료 : 무료 관람 시간 : 08:00~18:00 마감시간 15:00 주차 : 주차장 무료 / 야간이용금지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등 통증별 의심질환 4

등 통증별 의심질환 4 어깨나 목이 아프면, 손으로 주무를 수 있다보니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등 부위가 아프면 손이 닿지 않다 보니 맛사지도 어려워서 통증을 완화시키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등이 아프면 간신히 파스 등을 붙여서 완화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만약 등이 쥐어짜듯 아프가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척추질환이 아닐 수 있다. 전문가들은 등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은 몸 속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말한다. 등 통증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등 위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 대동맥박리증이 의심된다. 대동맥박리증은 등에 있는 대동맥 속 막이 혈압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병이다. 이 상태가 되면 날개뼈 사이부터 시작해서 척..

카테고리 없음 2022.04.30

봄 산행의 맛 - 금성산

봄 산행의 맛 - 금성산 ♥ 산행일 : 2022. 5. 6 (맑음) ♥ 산행경로 : 협석리버스정류장 - 금성산 들머리 - 장군바위(조망처) - 금성산 정상 - 맥반석고개 - 봉암골 갈림길 - 봉암골 - 욱수지 - 불광사 ♥ 산행인 : 초암 독행 * 네비; 경북 경산시 남천면 구일리 457번지 (구일리회관) * 승용차 주차 : 구일 지하차도를 지나 구일 작목반 아래 주차 * 대중교통 : 정평역 2번 출구 - 남천1번 버스 : 협석리 하차 ■ 금성산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구일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금성산(金城山)[431m]은 산의 안산암질 암석이 화산암이고 안산반암은 열접촉변질을 받은 변성암으로 두들기면 쇠소리가 나고 검은색을 띠기 때문에 쇠[金] 소리가 나는 검은 돌이 성(城)처럼 쌓여있어 붙여..

청와대와 용산의 풍수

청와대와 용산의 풍수 627년 만에 경복궁 벗어날 수 있을까? ‘용산’ 이름의 ‘용(龍)’도 이제 그 이름값을 할 때가 온 것이다 몽고부터 왜, 청, 일, 미국까지 용산에는 늘 외국 군대가 주둔 수 백 년 동안 우리는 이 땅을 제대로 활용해 본 적이 없었다 북악산 아래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모습으로 규봉(窺峰) 이 북악산 뒤에서 어깨 넘어 경복궁을 넘겨다보고 있다. 풍수의 핵심 포인트는 무엇인가? “태초에 지구가 만들어질 때 모든 땅은 능선(산줄기)과 물길 두가지로 구분됐다. 그 때 만들어진 능선 형태의 땅을 풍수는 용(龍)이라고 부른다. 용(능선) 속에는 지맥(地脈)이라고 부르는 지구 에너지가 흐르는 통로가 있어서 지기(地氣)가 흘러간다고 생각한다. 지구 에너지인 지기는 자연 상태의 물길을 만나면 흐름을..

오늘 먹거리 - 된장국

오늘 먹거리 - 된장국 오리엔탈 건강 소스로 끓인 국 시골집 부엌에서 엄마가 끓여 주던 사랑과 정성과 영혼이 녹아 있는 국이다. 된장국은 된장을 푼 국물에 고기나 어패류, 채소 등을 넣고 끓인 국이다. 영양이 풍부한 된장과 섬유소,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가 만나 환상적인 궁합을 이룬 건강식으로 오랜 세월 한민족의 생명줄을 이어온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다림의 지혜가 없으면 맛볼 수 없는 음식 5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발효식품인 된장이다. '고구려인은 장 담그는 솜씨가 훌륭하다', '발해의 명물은 책성1)에서 생산되는 된장'이라는 문헌기록이 나와 그 솜씨가 중국에까지 알려졌음을 알 수 있으며 신라 신문왕이 왕비를 맞이할 때의 폐백품목에도 간..

오늘 밥상 - 김치볶음밥

오늘 밥상 - 김치볶음밥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별식 밥과 김치만 놓인 초라한 밥상이 이 둘을 섞어 놓았을 때 마술처럼 화려한 밥상으로 변신한다. 밥과 김치, 오래전부터 먹어왔지만 이 두 가지 재료를 섞어서 볶아낸 음식이 출현한 것은 1930년대 이후 프라이팬이 도입되면서부터다. 김치를 잘게 썰어서 기름과 함께 볶아내는 김치볶음밥은 프라이팬이라는 도구가 없으면 만들 수 없는 요리이기 때문이다. 밥과 김치, 기름과 프라이팬 우리나라에서 볶음밥은 중국식 볶음밥과 일본에서 유입된 오믈렛라이스가 유행을 타면서 시작되었다.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볶음밥 조리법의 바탕에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활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김치볶음밥이다. 신김치를 넣어 느끼한 맛을 없앤 김치볶음밥은 별다른 반찬 없이도 먹을 수 있다. ..

오늘 먹거리 - 잔치국수

오늘 먹거리 - 잔치국수 마을 잔치 때 모두가 어울려 기쁨을 나누며 먹었던 호사스러운 음식이 잔치국수다. 삶아 건진 국수에 맑은 장국을 부어내는 국수 요리는 요즘이야 손쉽게 접하고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예전에는 쉽게 맛보기 힘든 귀한 음식으로 대접을 받았다. 국수가 잔칫집의 대표 음식이 된 것은 긴 면발이 '장수'의 뜻을 담고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지만 귀한 밀가루로 만들기 때문이기도 했다. 결혼식에는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예전부터 마을 잔치의 대표 음식으로 쓰인 손님 접대용 음식이었다. 특히 결혼식 날에는 꼭 국수를 대접했는데, 신랑 신부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어 결혼식에 가는 것을 '국수 먹으러 간다'고 하고, 결혼 계획을 물을 때는 '언제 국수 먹여 줄 거냐'고 묻는 것..

내 몸속 세포들의 수명

내 몸속 세포들의 수명 백혈구 5일·적혈구 120일…죽어야 사는 '조직'의 운명 70kg 몸무게 성인 70조개 세포 조직 갖춰 심근세포 年 0.5~10% 죽고 탄생하길 반복 ◆내 몸의 세포는 살아있다. 고로 죽는다! '이태리 타월'이라 하면 마치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때밀이 수건이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사용되는 것처럼 들린다. 그렇지만 이것은 부산에 있는 한일직물에서 1967년에 처음 개발한 토종 한국제품이다. 이 기업은 때밀이 수건을 만드는 원료인 실을 이탈리아로부터 수입해서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이태리'라는 이름을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요즘이야 집집마다 실내에 욕실이 있고 언제든 따뜻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있어 집에서 자주 간단하게 목욕을 한다. 그렇지만 수 십년 전에는 큰 맘 먹고 대중 목욕탕에..

봄 여행의 맛 - 만지도 / 연대도

봄 여행의 맛 - 만지도 / 연대도 ♥ 여행일 : 2022. 5. 1 (맑음) ♥ 여행경로 : 연명항 - 만지도 선착장 - 만지봉 - 만지도 산책길 - 출렁다리 - 연대도 해변길 ♥ 여행인 : 초암 그리고 오일산악회 회원 ■ 만지도 면적 0.233km2, 해안선 길이 2km의 ‘만지도(晩地島)’ 는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5km, 산양읍 달아항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섬이다. 인구는 15가구 33명(2015)이다. 동쪽에는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는 곤리도(昆里島), 서쪽에는 추도, 남쪽에는 내외부지도 등이 있다.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였다. 만지산을 큰산이라고 부르는데 만지마을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큰 주산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바로 앞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