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여흥민씨 묘 울산김씨 발복지 여흥민씨 묘 울산김씨의 발복지로 유명한 여흥민씨 묘는 전남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351-1(돗재로 207-19)에 있다. 전남 장성은 지금은 홍길동의 고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예전에는 선비의 고장으로 더욱 유명했다. 하서 김인후를 비롯하여 퇴계와 사단칠정논변으로 유명한 고봉 기대승, 조선의 마지막 유학 거장으로 평가되는 노사 기정진 등이 활동했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흥선대원군은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이라 하여 학문으로는 장성만한 곳이 없다고 평가하였다. 호남에는 많은 명문가들이 있다. 이중 울산김씨는 두 번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가문이다.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풍수가에서는 여흥민씨 할머니 묘 발복 때문으로 보고 있다. 후손들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