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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독(三毒) 오욕칠정(五慾七情)

삼독(三毒) 오욕(五慾) 칠정(七情) 탐욕은 탐애(貪愛)라고도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에 욕심을 내어 집착하는 것, 자기의 뜻에 맞는 일에 집착하는 것, 정도를 넘어서서 욕심을 부리는 것, 명성과 이익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 등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불교에서는 5욕(五慾)이라고 하여 식욕(食慾)·색욕(色慾)·재욕(財慾)·명예욕·수면욕 등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구하는 것 자체가 탐욕이 아니라 그것이 정도를 지나칠 때 탐욕이라고 한다. 한편, 여자가 가지는 욕망으로는 색욕·형모욕(形貌慾: 얼굴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위의욕(威儀慾: 옷치장에 관한 욕망)·자태욕(姿態慾: 아름다운 몸매에 관한 욕망)·언어욕(言語慾: 아름다운 음성에 대한 욕망)·세활욕(細滑慾: 피부의 윤기에 대한 욕망) 등 ..

여름산행의 맛 -막장봉 / 쌍곡구곡

여름산행의 맛 - 막장봉 / 쌍곡구곡 ▼ 막장봉 정상부 "막장봉에 올라 주위위 산천을 두루 둘러보며 흥에 겨워 시 한 수 읊어 봅나다" ♥ 산행일 : 2022. 8 . 18 (맑음) ♥ 산행경로 : 제수리재 -} 투구봉- } 막장봉- } 은선폭포- } 쌍곡계곡- } 쌍곡휴계소 ♥ 산행인 : 초암 그리고 산이좋아산악회 회원 ▼ 쌍곡폭포의 장쾌한 물줄기 이태백의 시 '비류직하 삼천척'을 연상시킨다 ■ 막장봉[ 幕場峰 ] 높이는 868m, 서쪽의 장성봉과 한 줄기로 이어져 있다. 막장봉 지능선은 광산의 갱도처럼 생겼고, 제일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가 막장봉인데 그래서 막장봉이라 명칭되었다. 북쪽으로는 칠보산을, 남으로는 대야산을 마주보고 있다. 기암괴봉과 낙랑장송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막장봉은 기암괴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