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 369

몸에 활기를 넣는 기(氣)수련법

몸에 활기를 넣는 기(氣)수련법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활속에서 초보적인 간단한 기(氣) 수련법을 소개합니다 .건강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추운 날씨지만 긴장된 몸 풀어 주시고 움추린 목을 쭉~뺍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심호흡 세번 정도 하시고 머리를 비워 맑게 한다음 1)몸의 사기(나쁜 기운)가 빠져 나가도록 두팔을 옆으로 펴 손목에 힘을 빼줍니다. 2)양쪽 발은 어깨넓이 정도 벌려 편하게 해줍니다. 3)서있는 자세이거나 바닥에 누운 상태(차갑지 않게)에서 2~3분정도 해줍니다. 가부좌가 아닌 양반자세나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도 무방합니다 .가능한 서 있는 자세나 누운자세가 좋으며 2~3분간 해줍니다. 4)하늘 향해 두손 번쩍들어 손바닥을 펴 손바닥 한 가운데로 우주의 중력의 힘을 얻어 ..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제대로 받는 법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제대로 받는 법 천기 받는 법...... 사람의 몸에는 수공(手空),족공(足空),두공(頭空)이라는 삼공(三空)이 있어서 자세와 그것에 따르는 동작의 균형을 맞추어 주면 목적하고 있는 기(氣)를 효과적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다. 수공은 주먹을 쥐었을 때 손바닥에 세 번째 손가락 끝이 닿는 곳이고,족공은 발바닥 중심이며,두공은 머리에 있는 백회혈 자리이다.. 인체에서는 이 삼공으로 기를 받아들이기도 하고 몸 안에 있는 기가 빠져나가기도 하는데 삼공이 열려 있으면 기가 감소되어 감기가 자주 들거나 팔다리에 힘이 없어지기도 한다......활의보감 51~52쪽---- 空이라는 표현이 와 닿는다. 노궁,백회,용천을 말함인데 이 세 곳을 나는 고속도로라 표현한다. 굉장히 큰 통로라는 뜻이다..

몸으로 체험하는 기의 세계

몸으로 체험하는 기의 세계 기의 관점에서 보는 몸과 마음 기는 일상적인 감각으로는 느껴지지 않는다. 즉 우리가 긴장되어 있을 때는 기를 느낄 수 없다. 원래 하나의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몸과 마음이 따로따로 활동하고 있을 때는 기가 감지되지 않는다. 원래는 몸에 마음이 스며들어 있지만, 마음에 집착이 생기면서 몸을 주위세계와 에너지적 교류를 하는 장場으로서 보지 않고 긴장된 마음의 경계, 벽으로 파악할 때는 몸과 마음이 대립되는 상태가 되어 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의식이 이완되면서 온몸으로 확장되어 몸과 마음이 하나될 때 기는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것 또한 차원의 변화 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물론 색깔, 소리, 맛, 냄새, 촉감 등은 일상생활 속에서 감각기관이 마비되지 않았다면 쉽게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