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기공 명상

하단전(下丹田) 호흡법(呼吸法)의 건강 효과

초암 정만순 2017. 5. 28. 14:20



하단전(下丹田) 호흡법(呼吸法)의 건강 효과


 

1) 불교의 좌선, 기독교 의 묵상, 요가 의 명상, 중국 의 기공, 검술 도법, 의 내공, 5가지의 명칭은 다르나 수련의 목적과 근본은단전 호흡법 수련하나로 통일 된다.

좌선.묵상.명상 수련 방법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정()적인 수련 방법으로 단전호흡을 하고, 기공.내공 수련은 몸을 움직이는 동()적인 수련방법 으로 장호기 호흡법(長呼氣呼吸法)과 무성기합 호흡법으로 수련한다.

즉 신체 와 칼의 움직임 속도 에 맞추어서 정..(靜中動)호흡 조절을 하며 수련(修鍊)하는 방법이다.

 

2) 2007422KBS 1TV에서 명상 치료법으로 암환자 와 임산부들에게 명상 수련을 하여 치료를 하는 과정을 보았다.

)하단전은 석문 혈이 있는 곳으로 자율신경 과 말초신경이 합류되는 곳이 다. 신체의 모든 경락(經絡)이 모이며 원기를 저장 하고 뱃속의 태아가 생명력을 배양 하는 기()흐름의 요체이다.

 

)단전에 모은 내공력(복압)의 기()가 혈관 속에 흐르는 전류와 부딛쳐 열이 발산 되어 백혈구를 모이게 하고, 전류를 역류 시켜 전류의 파장으로 막힌 어혈(콜레스테롤)을 녹여 피의 순환을 촉진 시켜줌으로써 세포가 충분한 양분과 산소를 공급 받아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켜 병을 치료하고 예방 하는 것이 단전호흡 의 복압을 이용한 명상 치료법 이다.

 

3) 6가지 호흡법

 

폐호흡 :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평상 호흡을 한다.

심호흡 : 폐호흡 을 크고 강하게 의도적으로 한다.  

복식 호흡 : 배꼽 위 부분 배로 한다.

단전호흡 : 수련의 목적으로 격식에 의한 정()적인 호흡법(단전호흡법 참조)

장호기 호흡법 : 도법(刀法) 수련으로 내공력을 기르기 위한 동()적인 호흡법(호흡을 천천히 배 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크고 길게 코로 들여 마신 공기를 하면서 하 단전에 빨리 모아 숨을 쉬지 않고 참다가 서서히 배를 등 쪽으로 당기면서 코로 내 뱉고, 그 반동으로 자연스럽게 호흡을 반복 하면, 복압이 길러진다.)주의; 배 을 등 쪽으로 당기면서 호흡을 천천히 한다.  

무성기합호흡법 : 복압 을 기르기 위한 동()적인 호흡법(호흡의 양은 적고 짧게 빨리 배 을 등 쪽으로 당기면서 코로 들여 마신 공기를 하면서 하 단전에 모으는 동작을 빨리 반복 하여 복압 을 기르며, 칼의 속도와 같이 배호흡 을 빨리 한다.)

 

4) 단전호흡

 

모든 생각과 마음을 내려놓고 의식을 하단전인 아랫배 에 모으고 자연스 럽게 들고 나는 숨을 바라보는 것으로부터 시작 합니다.

 

. 처음에는 들이쉬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는 만큼만 들이 쉬고 내쉬는 숨을 충실히 해야 그 반동으로 들어오는 숨(기운)도 저절로 깊어지며 의식의 집중에 따라 점점 깊어지고 복압이 형성 된다. 의식은 숨과 함께 하복부에 모아 기운이 흩어지지 않게 한다.

. 호흡은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해야 하며 배가 많이 나오도록 무리한 힘을 주어서는 안 되며 배가 부풀고 들어가는 것도 단전호흡을 통하여 내부의 기운에 의해 숨과 마음이 하나 되어 복압이 형성되는 것이다.

 

5) 심법(心法)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며 평상심(平常心) 상태를 유지하고 몸과 마음과 생각을 삼가 하여 정심(靜心)으로 조용한 마음을 갖는다.

 

. (; 건강기운)은 귀를 통해서 유실되며 기()는 입을 통해서 유실되고 신()은 눈을 통해서 유실된다.

이는 기운의 상대성 이론의 진리(眞理)임에 수행자(修行者)는 마땅히 귀와 입과 눈을 보신(保身)하며 조심히 생활 하여 인체 내에 건강 기운의 누진을 이루도록 심법(心法)을 얻어야 한다. 관하는 점은 하단전(下丹田) 기궁(氣宮) 중앙(中央)이다.

 

. 호흡(呼吸)을 행()하여 하단(下丹)이 견고 해지고 따뜻하게 팽증(烹烝)되면 정신이 맑고 눈과 귀가 총명해지며 조용함의 상태 정()에 이른다.

 

6) 단전호흡의 효과

 

석문 혈을 단전으로 삼아 수련하기 때문에 진기가 생성 되므로 경직된 몸과 마음이 풀리면서 심리적, 정신적 질병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산통과 암 치료까지 대체의학 으로 한 명상치료법 이다.

 

오래 전부터 종교계, 한의학 과 무도계 에서 실시한 단전 호흡법 을 양의학 에서 대체의학 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단전 호흡법의 효과가 의학,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며 우리 국민 모두가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우선 무도인 모두가 수련에 정진할 때라 생각 합니다.

 

 

7) 호흡과 도법의 관계

 

첫째 : 호흡을 통해 얻어지는 힘은 도법 에서 필요 하다. 또한 이 힘은 실용적인 가치가 있다. 그러나 호흡법 자체만으로는 상승 무공에 이를 수 없다.

 

둘째 : 상승 무공 에 이르기 위해서는 마음공부(心法)가 반드시 필요하다.

마음공부를 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호흡이 필요한 것이지, 호흡만

하는 행위로는 깨달음 을 이룰 수 없다.

호흡을 통해서 마음이 맑아진 상태가 깨달은 상태는 아니다.

 

* 상승 무공(높은 경지의 도법);내공 수련을 통해서 상승 의 경지에 이르렀 던 도법 이다.

 

8) 명상(冥想) 이란!

 

눈만 감고 있으면 명상 인가. 무도를 수련 하로 도장에 가보면 명상, ()에 관 해서 잘 지도해주는 도장은 거의 없다.

단지 묵상(黙想)이라고 하여 앉아서 눈감고 있으라는 막연한 가르침만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

 

거짓은 거짓을 낳고, 또 거짓으로 재탄생 되는 것이다.

심법의(心法)의 가르침과 수행(修行)이 없는 우리나라 무술 계는 거짓 그 자체 이다.

무도 수행 이란 우주의 파장에 자신의 심령의 파장을 대우주 속에 몰입 시키는 것이며, 그러한 경지가 소위 말하는 득도, 깨달음의 경지인 것이다.

무도의 절대 경지는 형()에 사로잡히지 않는 명경지수(明鏡止水) 같은 정신이다.

 

무술인 을 위한 명상과 심법 수련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심법(心法)과 안 법(眼 法)

 

*부분을 통해 전체를, 전체를 통해 부분을 보기 위해서

*사물을 견()하지 않고, ()하기 위해서

 

이 두 가지 접근 방법이 상승 무공으로 가는 길이며, 심법과 안 법 명상의 일차 목적이다. 사물의 현상에 집착하지 말고 본질을 꿰뚫어 보고, ()하는 것이 명상(冥想)의 목적이다.

 

 

 

 

 

 

3. 내 공력 단련(內功力鍛鍊)과 정신집중(精神集中)

 

* 내 공력(內功力)을 단련(鍛鍊)하는 법

 

(1) 장호기 단련법 (長呼氣 緞鍊法)

 

()양 발을 가슴 넓이 보다 더 벌리고, 무릎은 약간 굽이는 기마 자세에

양손은 양 옆구리에 손등을 붙이고 아랫배를 내민다.

() 숨은 코로 들여 마시고 내쉬도록 한다.

들여 마시는 숨을 ()”이라 하고, 내쉬는 숨을 ()”라 한다.배 을 등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배호흡 을 한다.

() 무성기합으로 !” “!” 기합을 넣으면서 아랫배가 불룩불룩 나오도록 단전에 힘을 모으는 훈련으로 복압이 강화 되면서 내 공력이 길러진다.(심호흡을 크고 강하게 반복한다)

() 좌선할 때의 호흡은 주로 단전호흡 을 한다.

단전은 배꼽 밑 약 5cm 정도에 있다.

우리는 보통 가슴(허파)으로 호흡하고 운동을 하거나 숨이 차면 목으로 한다. 호흡은 위로 올라갈수록 나쁘고 내려 갈수록 좋다.

 

() 단전호흡은 코로 들여 마신 숨을 횡격막을 통과시켜 단전까지 끌어

내렸다가 다시 내쉬는 호흡이다.

숨을 들여 마실 때는 자연스럽게 힘을 지그시 주면서 아랫배(단전)가 나오도록 하고, 숨을 내쉴 때는 아랫배가 들어가도록 하여 숨이 단전이나 가슴에 남김없이 내쉬도록 한다.

 

(2) 수식관(數息觀)

 

() 정신을 집중하는 명상법으로 자기의 호흡을 마음으로 관찰하며, 호흡 을 하나하나 세는 명상법이다.

 

() 호흡을 세는 방법으로 단전호흡을 하고 있는 자기의 호흡을 하나에서 열까지 혹은 스물까지 마음으로 관찰하면서 숫자가 틀리지 않도록 정 신을 집중시켜 세어본다. 호흡은 한번 들여 마셨다가 내쉬는 것을 하 나로 한다.

 

하나에서 열까지 혹은 스물까지 틀리지 않고 세었다면 다시 열이나 스물에서 거꾸로 세어 내려온다.

 

하나인 출발점까지 틀리지 않고 되돌아오면 다시 출발한다. 중간에 잡념이 일어나 숫자를 잃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자기 체질과 호흡의 리듬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세어본다. 이 방법이 초보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잡념이 들어갈 시간적인 여유와 공간을 두지 않기 때문에 쉽게 자기의 호흡과 일치되어 삼매(三味)에 들 수 있다.

() 이렇게 반복하여 자신의 호흡을 관찰하는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고 있는 마음의 목소리를 마음의 귀로 또렷하게 듣고 자각해야 한다 는 점이다.

자신이 자각하지 않는 호흡은 앉아서 몸과 마음이 따로 행동하는 것 이 되며, 또한 마음의 집중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망상이 일어나 자신 을 더욱 어지럽게 만들고 만다.

마음으로 자각하지 않은 좌선은 올바른 좌선이 될 수 없으며, 지혜의 작용이 생기지 않고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번뇌 에 떨어지는 일이 된다.

 

(3) 좌선(坐禪)의 기본자세 정신단좌(正身端坐)

좌선의 가장 올바른 자세로는 결가부좌와 반가부좌 그리고 정좌를 들

수 있다.

 

() 결가부좌는 오른쪽다리를 왼쪽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다음, 왼쪽 다리를 오른쪽 허벅지 위에 올려놓아 서로 교차 되도록 한다.

이때 두 다리를 각각의 허벅지 깊숙이 올려놓아야 자세가 안정되어 좌선을 오랫동안 계속 할 수 있다.

 

() 반가부좌는 왼쪽다리를 오른쪽 허벅지 위에 깊숙이 올려놓고 오른쪽다리의 발바닥은 왼쪽 허벅지 밑에 두면 된다.

() 정좌는 두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발뒤꿈치 위에 놓고 편한 자세로 앉는다.

 

(4) 법계정인(法界正印)

 

좌선(坐禪)할 자세가 정비되면 먼저 오른손 손바닥이 위로 향하도록 하 여 가부좌한 오른쪽다리 위에 수평이 되도록 올려놓고, 그 위에 왼손 도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포개어 올려놓아 양손의 손가락이 서로 포 개지도록 한다.

 

그리고 양손의 엄지손가락은 서로 끝이 맞물리도록 가볍게 밀면서 붙인다. 이것을 법계정인이라고 한다.

 

좌선할 때는 양 엄지손가락의 끝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엄지손가락 끝이 서로 떨어지면 긴장이 풀어져 졸음이나 망상에 빠지기 쉽다.양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인다.

 

 

(4) 운동 후 의 회복훈련

() 심장은 순환기 계통의 중심이며 좌우 두개의 이중 펌프장치를 가 지고 좌측은 전신으로 동맥혈을 내보내는 체순환이 시작되는 곳이고 우측은 폐로 정맥혈을 내보내는 폐순환이 시작된다. 동맥과 정맥은 말 초에서 모세혈관에 의해 연결된다.

() 호흡은 폐에서 가스교환을 하는데 폐포에 도달된 산소(O2)는 폐

포를 둘러싸고 있는 말초의 모세 혈관 속에 있는 혈액과의 사이에 일 차적인 가스교환을 한다. 대부분의 혈관에서 혈액과 가스를 가로막고 있는 막은 그 두께가 1μ 가량이고 정맥혈보다는 월등히 만 은 양을 가진 흡입된 공기내의 O2는 이 얇은 장벽을 넘어 혈액 속으로

확산되어 들어가고,

 

반대로 공기보다 월등히 많은 양을 가진 정맥혈 중의 CO2는 역시 장 벽을 넘어 공기 중으로 확산됨으로써 혈액과 흡입된 공기 사이에 개 스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혈액 속에 확산되어 들어간 O2는 폐정맥을 따라 좌심실로 내려온 혈 액은 강력한 수축으로 동맥을 따라 전신의 구석구석까지 공급되고, 동맥 혈액중의 O2는 이차적인 가스교환을 또다시 하게 된다.

 

, 폐에서 경우와는 반대로 조직보다 월등히 많은 양을 가진 동맥혈 액 속의 O2가 확산되어 조직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맥혈보다는 월등히 많은 양을 가진 조직 내의 CO2는 혈액으로 확산 되어 들어감으로써 조직과 말초 혈액 사이의 가스교환은 끝난다.

 

조직에 들어간 O2는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여러 과정에서 energy의 원천으로 사용되고 노폐물인 CO2 가 생성되어 이차 및 일차 호흡을 거쳐 체외로 배출된다. 가스 교환은 폐포와 전신의 조직 두 곳에서 이 루어 진다.

 

() 일차 호흡인 폐호흡은 흉곽 및 복부의 근육에 의한 호흡운동이고, 이 차호흡을 하게끔 O2를 도입시켜 주는 것은 순환기계통으로 혈관과 매 개물인 혈액의 역할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심장과 호흡의 기전을 우리들이 알고 회복훈련을 해야

능률이 오를 것이다.

* 운동선수는 운동량이 많기 때문에 경기를 한 후에는 전신의 모든 혈관 에CO2가 참으로서 막이 생겨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져 몸이 무겁고 정신집중이 안 된다.

 

이 피로 증후군을 빨리 없애주는 훈련이 회복훈련인데 혈관에 많은 양 의 O2를 빨리 들어가게 하여 CO2 을 빨리 배출해 주면 강인한 체력을 유지 할 수 있다.

 

() 2,3분의 짧은 시간에 회복훈련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회복 훈련방법은 첫째, 내공력 훈련으로 일차호흡인 폐호흡을 증진시켜야 하고 둘째, 발목 펌프 훈련으로 발끝부위 모세혈관에 쌓인 CO2를 빨리 순환시켜 이차 호흡을 도와야 한다.

 

() 운동을 안 한 사람은 심장에 있는 좌우 2개의 펌프작용에 의하여 정 상적인 순환이 되지만, 운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는 위와 같은 회복훈련 을 해줌으로써 빨리 피로가 회복되어 강한 체력을 유지 할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하고 있는 회복훈련에 위의 두 가지 내공력 훈련과 발목 펌프 훈련을 추가해야 짧은 시간의 훈련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기합(氣合)과 정신단련(精神鍛鍊)

 

* 기합(氣合)

 

(1) 온몸에 기력(내공, )을 채우고, 방심이나 잡념이 없는 상태에서 정신을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밖으로 소리를 내는 유성기합과 안으로 다짐하여 소리를 내지 않는 무 성기 합이 있다.

 

(2) 단전에 모은 내공력(복압)을 폭발시켜 오장육부를 단련한 후 밖으로 내는 힘이 기합이다.

유성기합 과 무성기합을 집중적으로 수련하여야 복압이 강화되어 내공 력이 생기며, 기합을 통해서만이 정신력이 길러진다.

 

기합의 발음은 , , 에잇!!” 등 자연스럽게 나오는 대로 수련하는데 편리하게 하는 것이 좋다. 단전에 모은 기()를 크게 폭발시킬수 있는 소리가 좋은 발음이다.

 

() 내가 유리할 때 지르는 기합

() 내가 불리할 때 지르는 기합

() 고착 상태에 있을 때 지르는 기합

 

()의 경우 상대방을 기죽게 만들어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접할 수 있을 때 상대방의 반격을 견제한다는 의미로 지르며,

 

()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의도를 내가 미리 알고 있다는 듯이 지름으로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의 경우 상대방으로 하여금 내가 유리해 보이게 만듦으로 상대를 초조하게 만들고 나에게 공격한다면 그것을 반격한다는 심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3) 내공력이 단련되면 기합은 크고 우렁차게 나오게 되어 상대방의 기()를 압도하게 된다.

 

 

 

5. 정신(精神)과 신체적(身體的) 건강효과(健康效果)

 

(1) 우리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하고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 한데서 우리들은 당뇨 등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리게 된다.

(2) 만병은 정맥의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결국 심장에서 나가는 동맥혈맥(아래로 내려가는 혈액)과 심장으로 들어오는 정맥혈액(위로 올라가는 혈액)의 밸런스가 맞아야

비로소 전신의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한 개 한 개의 세포가 건강하게 된다는 것이다.

 

(3) 그런데 앓고 있는 몸은 혈액이 내려가도 올라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몸

에 노폐물이 쌓여서 병이 된다는 것이다.

 

간장, 신장, 췌장, 창자로부터 혈액이 돌아오지 않고 노폐물이 쌓여버린다면 당연히 여러 가지 장기에 병이 생길 것 아니겠는가?

거기에 내장의 활동이 약해지면 변비, 두통, 불면, 숨찬 것 등 여러 가지 증상도 생기게 된다.

 

(4) 그렇다면 어째서 정맥의 혈액이 흘러가지 않는 것 일까? 그것은 심장

만으로 혈액이 순환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장에서 밀려나간 혈액은 발끝까지 오면 이미 힘이 없어져서 그대로 중력을 거슬리고, 심장까지 되돌아갈 힘이 없다고 한다.

 

(5) 환자나 운동을 많이 하였을 때는 혈관에 CO2와 어혈이 쌓여 혈액순환

안되어 뇌혈관에 흐린 피가 고여 머리가 나빠지고 질병이 생긴다.

 

하 단전에 내공력 주입과 발목 비골 동맥, 대복재 정맥에 강한 지압을 해주면 백혈구가 모이고

 

많은 양의 O2가 빨리 혈관에 공급되어 막힌 혈액을 뚫고 피 순환이 촉진되어 정신이 맑아져서 머리가 좋아지고 건강을 얻을 수 있다.(운동선수들에게는 회복훈련으로 좋다.)

 

(6) 내공력과 기합수련은 어느 장소에서든지 수시로 반복하여 매일생활화 한다. 시간은 1분 수련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늘려간다.

() 처음 20초는 눈을 감고 단전호흡을 20번 세면서 한다.

() 두 번째는 기립을 하여 무성기합 또는 유성기합으로 단전에 내공 력을 집중시키는 기() 훈련을 한다. (시간은 20, 10-20번 한

.)

 

() 세 번째는 눈을 감고 다시 명상과 단전호흡을 20번 세면서 하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수험생은 공부에 많은 발전이 된다.

 

(7) 우수한 선수나 국가 대표급 선수들의 체력, 기술력, 실력차이는 거의 없으나 정신력 차이는 있다. 어떤 선수가 정신력 수련을 많이 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큰 시합에서 우승한 선수는 정신이 집중된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나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술적인 힘과 순발력, 스피드가 폭발적으로 발산되어 승리를 하게 된다. 그 요인이 정신력(精神力)이다.

 

(8) 두려움, 자만심, 작전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있으면 정신집중

이 되지 않아 절대 승리할 수 없다. 이러한 잡념을 빨리 없애는 방법은

유성기합을 통하여 정신통일이 되어 무념무상에 돌입할 때이며 이때 초 인적인 힘이 나오게 된다.

 

(9) 우리 몸의 중심인 하 단전(下丹田)에 힘을 주고 기()를 모아 기합(氣合)을 줌으로써 신체 중심 주위에 있는 근육의 수축을 일으켜 신체중심의 안정성을 도모하며,

내공력(內攻力)에 의한 기()흐름으로 오장육부가 단련됨으로써 체력이 강화되고, 맑은 피의 순환으로 빠른 피로 회복과 정신집중이 됨으로써 운동력이 향상된다.

 

(10) 인체는 운동을 할 경우 신체 중심의 안정성이 일어난 후 순차적으로 말단부위(, 다리)로 안정성과 밸런스를 유지하도록 뇌에서 이미 짜여있는 상태이며,

뇌는 부분적인 근육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 중 많이 쓰는 근육을 집중력으로 단련하는 것 보다는 몸의 중심을 위주로 전체적인 운동을 해야 합니다.

(11) 척수반사: 뇌에서 지시하는 명령 외에 척수에서 느껴 반응을 하는 반 사에, 뇌까지 가지 않고도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그 반응이 훨씬 빠르 다.

 

(12) 고유 감각: 가장 빠른 반응이 고유 감각이다.

줄 타는 사람들의 발바닥의 미세한 움직임, 발의 감각이 일반인과 다른 것은 고유 감각의 예로 들 수 있는데 뇌가 명령을 하지 않아도 스스로 가장 적합한 자세를 취하고 위험에 닥쳤을 때는 피하기도 한다.

마치 뒤에도 눈이 달린 것처럼 공격의 낌새를 피하는 양상은 많은 내 공(內功)수련(修鍊)을 통하여 얻어지는 기()의 감각이다.

 

6. ()

 

(1) 현대 과학문명 속에서 기()란 존재를 이라는 것에 귀착시키고 힘이라는 뜻이 들어있는 단어 속에는 반드시 기()란 문자를 넣어 쓰고 있다.

 

현대 첨단과학 속에서도 기()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기()를 우주에너지(宇宙energy)라 부르고 있으나 우주에너지란 존재가 무엇인지는 아직 아무도 밝히지 못하기 때문에 기()에 대한 정의(定意)를 내리지 못하고 있다.

 

(2) 그러면 힘이라는 존재는 무엇이고 기()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본래 기()라는 존재는 목(), (), (), (), ()라는 성정을 각각 띠고 있는 다섯(五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존재자체(存在自體)가 힘은 아니고 이 다섯의 기가 서로 상생조화(相生調和)를 이룰 때 비로소 힘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지금까지 우리 인류가 알고 온 것은 이 다섯의 별개의 기()가 아니고 서로 상생조화를 이루어서 힘으로 표출(表出)이 되는 것을 두고 기()라 불러왔다.

 

그래서 기()의 정체(正體)는 분명 존재(存在)하는 것으로 알아왔으나 그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음양오행(陰陽五行)이 있어서 이 음양오행에 의하여 모든 변화(變化)가 생기고 우주만물(宇宙萬物)의 생멸(生滅)이 있는 것인데도 이를 몰랐던 것이다.

 

(3) 현대 첨단(尖端) 과학과 현대 첨단 의학도 모두가 기과학(氣科學)과 기의학(氣醫學)이 존재하고 있는 데서 나온 것이므로 기()에 관한 과학을 모르고서는 결코 올바른 학문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대 서양의학이 그 한계(限界)를 드러내어 동양의학(東洋醫學), 즉 대체의학(代替醫學)에 관한 연구와 동양(東洋)의 전통의학(傳統醫學)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4) 수맥(水服)에 관련한 미스터리, 영혼(靈魂)에 관한 미스터리, 사주팔자

(四柱八字)에 대한 미스터리 등 지금까지 미스터리로 알려진 모든 사건사고는 다 기과 학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들인데도 기과 학을 알지 못하니 미스터리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기과 학은 바로 우주과학으로 우주 속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생명체는 기 과학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5) 모든 물질은 서로 교행을 하면 전류가 발생한다.

인체의 구조를 보면 동맥과 정맥이 교행하면서 전류가 발생하여 순환된다.

 

이 전류를 동양에서는 기()라 하며, 내공력(內功力)수련(修鍊)을 통하여 하단전(下丹田)에 강한 기()를 넣어주면 오장육부의 기능이 강화된다.

 

그러므로 21세기는 기과 학(氣科學)의 세기(世紀)가 될 것이기에 기 과 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법제화 시켜서 연구 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면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이다.

 

7. 무념무상(無念無想)이란?

 

일체의 혼미(昏迷)에서 벗어나 무아의 경지에 들어간 상태를 말한다. 거울과 같이 모든 것이 비춰진 마음의 상태,

즉 마음이 순수 하게 통일되어 어떠한 것에도 흐트러짐이 없으며, 기력이 충실해지고 마음이 가장 잘 다스려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호기 단련법(長呼氣 鍛鍊法)과 기합수련(氣合修鍊)을 해주면 복압이 단련 되고 내 공력(內攻力)이 강화 되어, 정신력(精神力)이 길러지면서 무념무상경지(無念無想境地)에 도달하게 된다.

 

무도수련(武道修鍊)이나 각종 운동경기를 하는 사람이 이 정신수련(精神修鍊)을 하게 되면 무념무상 상태의 정신력(精神力)이 길러지면서 과학으로도 측정할 수 없는 초인(超人)적인 힘과 순발력, 스피드가 나와 경기력을 향상시켜 준다. 이 힘을 내공력(內功力)이라 한다.

 

(2) 내 공력(內功力) 이란?

인간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잠력(潛力)을 수련(修鍊)의 과정을 통하여 최대한 끌어내는 방법이다. 내공은 자신의 내면을 단련하는 공법이며, 내장과 경락을 주로 단련한다. 외공은 피부근골을 단련하는 공법이다.

 

검도를 수련하기 위한 수련으로는 심법(心法), 안법(眼法), 수법(

), 신법(新法), 보법(步法), 검법(劍法)등이 있으며, 그 외에 기본

공 수련들이 있다.

 

) 하단전(下丹田): 자율신경과 말초신경이 합류되는 곳이다.

신체의 모든 경락(經絡)이 모이는 곳으로서 원기를 저장하고 생명력을 배양하며 기()흐름의 요체이다.

 

이곳을 내공력 으로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백혈구가 모이게 되어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켜 병을 예방한다.

*경락: 한의학 에서는 이곳에 침술과 뜸으로 막힌 혈을 순환시켜 오장육부의 병을 치료한다.

 

)신경세포: 조직에는 모세혈관(말초혈관)이 흐르는데 막히면 산소와 영 양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세포분열을 못하고 수면세포가 되면서 마비 현상이 일어난다.

 

 

1. 무도(武道)란 무엇인가

 

효율 적으로 인마를 살상 하는 기술, 이것이 바로 무술이다. 무술이란 처음

 

부터 양생술 이나 건강법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며, 이것은 가공할만한 살인

 

기술 이라 하겠다.

 

따라서 무술 이란 정신 수양의 방법 이라기보다는 일단 상대를 가장 빨리

 

가장 경제적으로 죽이는 기술 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술의 모양 자체는 양생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양생과 기혈 유통

 

에 효과가 있으며, 인도의 요가를 비롯한 동양의 양생술, 기공법을 보아도

 

무술 동작과 유사한 자세가 매우 많으며, 또한 무술 동작을 잘 연구 해보면

 

특정 경혈을 자극 하고 양생 하는 효과가 있다.

 

 

무기 중에서 으뜸으로 치는 것은 바로 ()” 인데 이는 휴대가 간편하고,

 

운용법이 매우 화려해서 쉽게 익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검을 무기

 

의 왕이라한다.

 

말 중에 백일도. 천일창. 만일검.(白日刀 千日槍 萬日劍) 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검은 숙달하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무인(武人)은 평정심(平靜心)을 유

 

지 하는 훈련을 평소에 해야 한다.

 

 

전 투시 에도 필요하며, 평화 시에 자신의 자제 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현대 우리가 ()”라고 부르는 무도(武道) 이다. 무인(武人)들이

 

평정심을 유지 하기유한 수련의 방법으로 좌선(坐禪), 극기수련, 내공(內攻),

 

요가, 기공(氣功), 단전행공(丹田行功), 단학(丹學) 등이 있다.

 

기공이나 좌선을 통해서 얻어진 무공은 바로 무술 실력에 직결될 수 있었으

 

므로, 무공을 얻기 위한 갖가지 방법 들이 탐색 되어졌다. 바로 상승 무공

 

(上乘武功) 이었다.

 

 

상승무공(上乘武功) 이란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탐구와 수련을 통해서 좀

 

더 나은 무술의 경지에 다다른 것을 말한다.

 

상승무공 을 얻기 위해서는 죽기보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는데, 인간인

 

이상 자신과의 싸움 보다 어려운 것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무공(武功)을 얻으려는 시도가 무사들로 부터 행해졌다. 이런

 

무술을 좌도 무술, 또는 주술적 무술이며, 사파무술 이라 칭한다.

 

이러한 유혹을 이겨 내야만 ()’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

 

했던 소치이었고 최강 이라는 미망에 빠져 심안(心眼)이 흐려진 결과였다.

 

 

 

무도(武道) 수련(修鍊)8가지 자세

 

(1) 올바른 정좌(正座) 자세를 몸에 베게 한다.

 

허리가 앉아 있다라는 기분이 들게 하여 힘찬 안정감을 이루도록 하고 허리의 힘으로 상체를 유지하는 법을 몸에 배도록 한다.

 

(2) 마음가짐 수련(修鍊)

 

마음이 어지러워져 있으면 좋은 자세는 물론 좋은 도법을 할 수 없다.

힘을 주지 않고, 항상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는 부드러움을 가진다.

 

좌선(座禪)을 통하여 마음과 머릿속 의 상념(想念)을 빨리 없애는 수 련(修鍊)을 한다.

공격을 당하여도 동요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자세를 취한다.

 

타인으로부터 지적이나 조언을 받게 되면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연구하는 것이 자기발전과 직결되며 검법 향상을 촉진시키는 마음이라

할 것입니다.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서는 조급함을 갖지 말고 매일 생활화하여 몇 십 년에 걸쳐서 수련을 해야 합니다.

 

 

(3) 침 견(沈肩)

 

어깨를 낮추는 것, 혹은 가라앉히는 것, 운동 중에 어깨가 올라가면 기혈의 순환이 차단되어 단전으로 부터 나오는 힘이 중단 될 뿐 아니라 하반신의 힘도 차단되어 버린다.

 

 

(4) 전신 송 개(全身 鬆 開)

 

전신의 힘을 빼서 느긋하게 하는 것, 기혈의 순환을 부드럽게 하고 필요에 따라 여러 곳에 기혈을 집중시킬 수가 있으며 강대한 힘을 발휘할 수가 있다.

만일 신체의 어느 한 부분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그 부분에 힘이 정체 되어 기혈의 원만한 순환을 방해하며 따라서 기력을 완전히 발휘 할 수가 없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되면 건강에 장애가 생긴다.

 

(5) 송 요(鬆 腰)

 

허리를 부드럽게 한다는 뜻으로 허리는 신체의 주인허리는 운동의 주축으로 운동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동작을 시작하기 전부터 허리에 힘이 들어가 있으면 유연성이 없어져 동작이 불완전 할 뿐만 아니라 기혈의 순환도 방해 받아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6)‘마음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검 또한 바를 수 없으니 검을 바르게 하려면 먼저 마음을 바르게 하라.

진실한 마음이 없으면 사검(邪劍: 올바르지 못한 검)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도()를 구하는 진지하면서도 진실한 마음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

 

(7) 장호기 단련법(長呼氣 緞鍊法)

 

단전으로 부터 발생하는 기()는 하늘을 찌를만한 힘이 있습니다. 기에 의하면 몸을 자연스럽게 움직일 때 까지 복압과 기를 양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를 단련함에는 장호기 호흡법으로 길고 강하게, 발성하듯이, 무성기합으로호흡을 단련하여 복압을 기릅니다.

 

 

 

8) 웅대한 큰 무도(武道)는 자연(自然)입니다

 

자연이란 전신이 부드럽고, 단전에 기를 모아 다른 부분에 무리한 힘이 가지 않으며, 유연하며 천지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이미지입니다.

한없이 넓은 우주의 기를 배우는 것이 무도(武道) 입니다. 큰마음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선()의 경지를 무도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2. 검도(劍道)의 특성(特性)

(1) 검도는 어떠한 경기종목 과 무도(武道)보다도 우수(優秀)한 특성(特性)

이 있다. 그 특성은 기합(氣合)과 검()을 통하여 수련(修鍊)하기 때

문에 강한 내 공력(內攻力)이 생기며 정신단련(精神鍛鍊)이 탁월(卓越)

하다.

 

(2) 내 공력(內攻力)의 기()는 혈관 속에서 흐르는 전류와 부딪쳐 열이 발산 되어 백혈구를 모이게 하고 전류를 역류시켜 전류의 파장으로 막 힌 어혈을 뚫고 피의 순환을 촉진시켜 세포가 충분한 양분과 산소를 공 급받아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3) ()란 인체(人體)에 흐르는 전류(電流)로서 이 전류는 몸을 움직이

는데 사용된다. 피의 순환이 잘 되는 사람은 기()가 강하여 큰 힘을

쓸 수 있고 피 순환이 느린 사람은 기()가 약하여 강한 힘을 쓸 수

없다.

 

(4) 요가수련의 단전호흡법에 의한 내공력의 기와 정신단련보다, 검도 도법(刀法)수련을 통한 내공력과 정신단련이 탁월(卓越)하다.

 

 

2. 스포츠와 무도(武道)는 다르다.

 

(1) 무도는 실전(實戰)이다.

실전이란 무엇일까? 승자만이 존재하는 것이다.

승부는 100분의 1초 만에 결정 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공격에 기()를 모아 일 숨 상대를 제압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당하고 마는 것이다. 무술을 스포츠와 동일시하는 것은 이미 무술의 근본을 잃어버린 것이다.

 

무술 심경(武術 心境)

 

무술은 깊고 깊은 심연(深淵)이며 높고 높은 고봉(高峰)이다. 많은 사람이 입문(入門)하나 그 득도(得道)함이 쉽지 않고

 

칼처럼 위험해서 쓰기에 따라 이() 와 해()가 되나니 무인(武人) 일수록 마음을 대자 비(大慈 悲)에 두어 사랑을 부릴 지니라.

 

활인 검(活人 劍)의 대의(大義)가 바로 여기에 있나니 생명(生命)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를 위하여 칼을 쓰라.

 

그러나 칼을 쓰지 않음이 훨씬 지혜(知慧)로우며 말은 반드시 깊이 생각해서 하고 남의 말을 전치 않으며 타인의 인격(人格)을 중히 여기고 항상 득도(得道)와 수련(修鍊)에 힘쓰라.

 

몸을 편히 하면 마음이 게을러지나니 언제나 고행(苦行)에 몸을 두어 더 많은 정진(精進)을 꾀하라.인간도 본시 자연(自然)일지 어니 가까이 하고 마음을 순하게 가지며, ()을 멀리 하고 선()에 속하라.

 

인간 병 통증에 거짓과 욕심이 크나니 이에서 헤어나 예지(銳智)의 힘을 얻고 무인(武人)은 무술(武術)을 통하여 인내(忍耐)와 극기(克己)를 배우며 자아(自我)를 성찰(省察) 하고

 

외유내강(外柔內剛)하여 인류(人類)사회(社會)에 이바지 하는 덕()을 기르라.

이것이 무술(武術)의 근본(根本)이니라.

 

* 스승 과 제자 의 도리

 

1.스승이 제자를 가르치는 다섯 가지 일을 행해야 한다.

 

첫째; 속히 알게 함이요.

둘째; 남의 제자 보다 낫게 함이요.

셋째; 아는 것을 잊지 않게 함이요.

넷째; 모든 의문을 다 풀어서 해설해 줌이요.

다섯째;제자의 지헤을 스승보다 낫게 함이요 .

 

2.제자가 스승을 섬김에는 마땅히 다섯 가지 일을 행해야 한다.

 

첫째; 공경해 존중함이요.

둘째; 그 은혜를 생각해 잊지 않음이요.

셋째; 가르침 받은 것을 따름이요.

넷째; 자꾸 생각 하고 싫증 내지 않음이요.

다섯째; 그 덕을 찬탄함이요.

 

*제자는 스승이 있는 곳에서 거친 말을 하지 못하며,스승의 꾸지 음에 대꾸해서는 안 되며,스승 앞에서 눈물을 흘리거나 침을 뱉지 못하며 남이 있는 곳에서 스승의 과실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

( 善 恭 敬 經 )

 

*부처님 깨서 말씀 하셨다.스승 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스승을 보았을 때는 곁에서 섬기고,보지 못했을 때는 가르침을 생각 하여야 한다.

( 中 心 經 )

 

*잘 배우는 자는 스승이 편안하면서도 공()은 배가 된다.따라서 이것을 스승의 공으로 돌린다,그러나 잘 배우지 않은 자는 스승은 부지런히가르 치지만 그 공은 반밖에 되지 않는다.따라서 스승을 원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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