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별 의심질환 4 어깨나 목이 아프면, 손으로 주무를 수 있다보니 어느 정도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등 부위가 아프면 손이 닿지 않다 보니 맛사지도 어려워서 통증을 완화시키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등이 아프면 간신히 파스 등을 붙여서 완화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만약 등이 쥐어짜듯 아프가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이나 척추질환이 아닐 수 있다. 전문가들은 등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은 몸 속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고 말한다. 등 통증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 ◇등 위 부분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 대동맥박리증이 의심된다. 대동맥박리증은 등에 있는 대동맥 속 막이 혈압 등으로 인해 벌어지는 병이다. 이 상태가 되면 날개뼈 사이부터 시작해서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