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 1158

부추전 레시피

부추전 레시피 비가 오니 오늘은 부추전에 막걸리! 재료 부추 200g, 튀김가루 5T, 계란 3개, 양파 반개, 오징어 조금, 무 조금, 당근 조금, 청홍고추 4개 전은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처리하기에 제일 좋은 메뉴이죠. 위의 재료가 다 없다면 그냥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도 참 맛있는 부추전레시피랍니다. 부추는 5cm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부추전에 무를 넣었는데요. 무를 넣으면 소화도 잘되고더 맛이 좋더라구요. 무를 한번 넣어보세요! 무를 넣을 때는 얇게 채썰어서넣어줍니다. 양파도 얇게 채썰어줍니다. ​ 당근도 채썰어서 넣어줍니다. 당근이 없다면 생략해도 좋답니다.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는 전이라면 고추는 빼주는게 좋겠죠. . 오징어는 살짝 얼어있을 때..

종교푸드

종교푸드 코로나에 안전한 먹거리 찾기 해인사 된장(왼쪽)과 왜관수도원 분도푸드 소세지 수도원에서 만드는 소시지, 수녀회 잼, 사찰 된장 등 종교 단체에서 생산하는 먹을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깨끗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종교 단체에서 만드는 식품이라면 아무래도 속세의 기업들보다는 낫지 않겠냐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 왜관수도원 소세지 분도식품이 생산·판매하는 부어스트(소시지)는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독일 유학파, 미식가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독일에서 먹던 소시지 맛과 똑같다"고 정평 나 있었다. 독일에서 소시지 만드는 원칙을 고수해 당일 도축한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일반 소시지 제조업체에서 흔히 사용하는 대두 단백질이나 전분을 ..

중국 소주 삼겹살찜 소식장즙육(蘇式醬汁肉)

소주 삼겹살찜 소식장즙육(蘇式醬汁肉) (사진설명: 소주의 삼겹살찜) 스토리: 소주의 삼겹살찜 소식장즙육(蘇式醬汁肉)은 자자손손 전해내려오는 강소(江蘇) 소주(蘇州)의 향토음식이다. 소주의 삼겹살찜은 붉은 색채가 산뜻하고 육질이 부드럽다. 소주의 삼겹살찜은 계절형 음식으로 소주의 고기집에서는 해마다 청명을 전후로 해서 만든다. 소주의 삼겹살찜은 오늘날까지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진붉은 삼겹살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소주의 삼겹살찜은 처음에 붉은 염료로 만들고 요리명도 달랐는데 후에 홍곡을 대신 사용하여 붉은 빛을 내고 이름을 소식장즙육이라 하게 되었다. 소주에서 삼겹살찜을 가장 잘 만드는 가게는 "육고천숙식점 (陸稿薦熟食店)"이다. 식재료를 엄격하게 선별하고 상등 양념을 사용하여 까다롭게 가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