飮食 漫步/요리

부추전 레시피

초암 정만순 2020. 7. 23. 20:00

부추전 레시피

 

 

비가 오니 오늘은 부추전에 막걸리!

 

 

재료

 

부추 200g, 튀김가루 5T, 계란 3개, 양파 반개, 오징어 조금, 무 조금, 당근 조금, 청홍고추 4개

 

 

 



전은 집에 있는 자투리채소를 처리하기에 제일 좋은 메뉴이죠.

 

위의 재료가 다 없다면 그냥 있는 재료만 가지고 만들어도 참 맛있는 부추전레시피랍니다.

부추는 5cm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부추전에 무를 넣었는데요. 무를 넣으면 소화도 잘되고더 맛이 좋더라구요.

무를 한번 넣어보세요!

무를 넣을 때는 얇게 채썰어서넣어줍니다.

양파도 얇게 채썰어줍니다.

 

 



당근도 채썰어서 넣어줍니다.

당근이 없다면 생략해도 좋답니다.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서 매콤한 맛을 더해줍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는 전이라면 고추는 빼주는게 좋겠죠.

 

 

 

.

오징어는 살짝 얼어있을 때 잘라주어야 잘 잘린답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전에 해물이 들어가면 맛이 더 좋더라구요.

새우가 있다면 새우를 다져서 넣어도 좋답니다.

 

 

 



뭔가 엄청 풍부해진 부추전재료들이랍니다.

 

 

 



부추전에 튀김가루를  5T를 넣어줍니다.

원래는 부침가루를 넣어도 되지만 부침가루가없으면 튀김가루를 넣어줍니다..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넣어주면 밀가루와 달리 간을 안해줘도 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튀김가루를  야채에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Tip!!!!!!!

 

전에 달걀을 넣은것과 안넣은것을 비교를 했었는데요.

달걀을 넣은 전 더 바삭바삭했답니다.

그러니 전을 부칠때는 달걀을 넣어주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계란을 넣어주면 밀가루도 덜 들어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좋답니다.

 



부추전 맛있게 만드는법 Tip!!!!!!!

 

전을 바삭하게 만드는 비법은 기름을 좀 넉넉하게 넣어주는 거랍니다.

그리고 기름과 함께 참기름도 놓어서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아까 버무려 놓은 부추전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센불로 부쳐줍니다.

센불로 부치다가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중불로 줄여줍니다.

전부칠 때는 한눈을 팔면 금방 타버리기 때문에 잘 보고 있어야 한답니다.



 



그냥 보기에도 너무 맛있게 보이죠.

 

 

부추전 간장은 장아찌 간장으로 대신했답니다.

장아찌 간장은 이렇게  전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답니다. 

 

 

 

 

 

 

전에는 막걸리이죠.ㅎ

오늘은 막걸리도 등장했습니다.

  

 

 

 

 

부추김치와 같이 먹으면 더더욱 맛있답니다.

부추김치의 매콤하고 짠맛과 부추전의 바삭함이 잘 어울려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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