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餌 最强/약주 199

건강 약주 - 황기주

건강 약주 - 황기주 ▣ 약효 자양 강장, 지한(止汗),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을 개선시키고 이뇨, 류머티스성 관절염, 견관절 주위염, 부종에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황기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바위틈에 자란다. 높이 40∼70cm이며 전체에 흰색의 부드러운 잔털이 있다. 줄기는 총생(叢生)하며 잎은 6∼11쌍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약 1∼2 cm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며, 단백뇨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혈관 확장 작용도 있어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시키므로 피로성 심장 쇠약에 사용된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원기를 회복시키고 강화한다. 목소리에 힘이 없고..

건강약주 - 황정주(黃精酒)

건강약주 - 황정주(黃精酒) ▣ 약효 자양 강장, 허약 체질, 자주 피로가 올 때, 병후 회복기에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황정(黃精)은 일반적으로 둥굴레 속에 해당되는 여러 종의 식물을 통틀어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둥굴레 또는 생약명 그대로 황정이라고 한다. 울릉도, 제주도와 남부지방 산지의 숲속 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다년초로서 높이 50~80cm으로 윗위부분이 심하게 휘고 둥굴레와 비슷하나 줄기는 모가 지지 않는다. 잎은 길이 8~13cm, 폭 10~25mm로서 둥글레보다 좁고 짙은 녹색이다. 잎겨드랑이에서 2~5개의 꽃이 밑을 향해 주렁주렁 달린다. 꽃은 5월에 핀다. 뿌리는 보통 가을이나 이른 봄 새싹이 나오기 전에 캐어 잘 씻은 후 건조하거나 꿀물 또는 술에 하루밤 담가 두었다가 시루나 증기..

건강 약주 - ‘토사자주’

건강 약주 - ‘토사자주’ 남성의 정자 수 늘리는 술, 담근 후 1달이면 OK ● 효능 토사자는 원래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힘이 없는 데 쓰는 약재였다.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성신경(性神經)을 흥분시키는 작용이 강하다는 걸 알게 돼 지금은 천연 정력제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남성의 성교 불능증, 저절로 정액이 흐르는 유정(遺精) 등에 효과가 좋다. 특히 노화로 인해 장기의 기능이 떨어져 체력과 정력이 쇠약해졌을 때 도움이 된다. 다른 강정제가 주로 일과성(一過性)의 미약(媚藥)인데 비해, 토사자주는 신장에 작용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정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오줌소태와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한편 새삼의 줄..

건강 약주 - ‘선화주’

건강 약주 - ‘선화주’ 싹눈을 뜯고 뜯어도 다시 자라는 메꽃 생명력 듬뿍 남성의 정력 향상과 여성의 불감증 해소는 물론이고 당뇨병 치료에 좋은 술로 선화주(旋花酒)가 있다. 선화는 나팔꽃과 비슷한 꽃으로서 흔히 볼 수 있는 메꽃을 말한다. 나팔꽃과 메꽃은 같은 메꽃과로 한 뱃속에서 나왔지만 살아가는 방식이 전혀 딴판이다. 나팔꽃은 이른 새벽에 꽃이 피어 오전 10시쯤이면 오므라지지만, 메꽃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온종일 피어 있다. 나팔꽃이 진 모양은 이단 접이식 우산처럼 오그라지는데, 메꽃은 새끼줄을 꼬아 놓은 듯 오그라진다. 또 나팔꽃은 씨앗으로 자라나는 한해살이풀이고, 메꽃은 뿌리줄기로 번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한 색의 나팔꽃은 인도 출신인데, 연한 색의 메꽃은 우리 토종이다...

건강 약주 - ‘양귀비주’

건강 약주 - ‘양귀비주’ 영원한 부부 화합의 비약 현종과 양귀비를 위해 만든 최고의 도교 약술이다 중국 당나라 현종에게는 3천 명의 미인들이 후궁으로 있었지만 양귀비라는 단 한 명의 미모에 모두 빛을 잃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종의 애정을 양귀비 혼자 독차지했다. 양귀비의 상상을 불허하는 아름다움과 색정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먼 남쪽 지방에서부터 특별히 수송한 여지라는 열매를 즐겨 먹었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향기가 드높은 용연향(龍涎香)이란 것을 애용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또 새벽마다 백 가지 꽃에 서린 이슬을 받아 마셨기 때문이라고도 전한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양귀비가 미용과 보건을 위해 밤낮으로 애용했다고 전해지는 것이‘양귀비술’이다. ■ 효능 양귀비술은 현종과 양귀비가 방사과다(房事過多)로..

건강 약주 - 구기자주

건강 약주 - 구기자주 남녀 성생활 회춘의 묘약 정액을 늘리고 불감증을 낫게 하는 ‘하늘의 정기’ ● 본초학적 특성 구기자나무는 낙엽성 활엽관목(闊葉灌木: 넓은 잎의 떨기나무)으로 능선이 있는 줄기는 보통 1∼1.5m 정도이고,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는 가시가 있다. 학명은 Lycium chinense Mill.이다. 잎은 털이 없고 어긋나며 여러 개가 모여 나고, 톱니가 없는 난형(卵形) 또는 난상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잎자루는 1㎝쯤 된다. 6∼9월에 자주빛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1∼4개가 피며, 화관(花冠: 꽃부리)은 통상종형(筒狀鐘形: 대롱처럼 속이 비고 종처럼 생김)이고 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장과(漿果: 살과 물이 많고 씨앗이 있는 열매)이고, 8·9월에..

건강 약주 - ‘청상주’

건강 약주 - ‘청상주’ ● 효능 뇌수를 불려 주고 정신을 안정시켜 남성을 강하게 한다 심각한 노이로제, 불면증, 폭식증(暴食症), 불안증, 신경질, 발작 등 신경 장애를 고쳐 성(性)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청상주(靑箱酒)다. 청상주는 향정신(向精神) 작용을 나타내는데, 화학 약과는 달리 부작용이 생길 염려가 없이 정신의 안정과 건뇌(健腦)에 필요한 강장(强壯) 효과를 동시에 발휘한다. 의식 집중과 분산의 적절한 균형을 되찾아 줌으로써 두뇌를 활성화시키고 정력을 증강시킨다. 더불어 청각이나 시각도 좋게 만든다. ● 제조법 청상자(靑箱子)라고 하는 개맨드라미 씨앗 200그램과 복령 60그램을 용기에 넣는다. 그리고 알코올 도수 30도 이상의 증류식 소주 1.8리터를 붓고, 설탕을 적당량 타서 밀봉한 뒤 ..

건강 약주 - ‘소철산호주’

건강 약주 - ‘소철산호주’ 발기부전, 노이로제, 생리불순, 중풍 등 예방에 특효 ◆ 효능 일본 오키나와의 무예가들이 애용하던 약주로 '용궁성의 술'이 있다. 예로부터 남방을 중심으로 불로장생 회춘의 술로 전해 내려오던 술이기도 하다. 소철산호주는 전신 피로, 불기부전, 노이로제, 생리불순, 중풍, 노인성 청력 감퇴, 기침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다 ◆ 본초학적 특성 소철(蘇鐵)은 따뜻한 남국 지방에서 자란다.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빼고는 추운 겨울을 견디지 못하니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 일본의 남부 지방이나 중국의 동남부에는 해안가 절벽에 붙어사는 야생하는 소철이 있다. 그리고 남쪽 지방에서는 가로수나 정원수 등 조경수로 심어진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소철은 철분을 좋아하며, 시들어 죽으려..

건강 약주 - 해마대보주

건강 약주 - 해마대보주 산해의 진미를 모아 청춘 회귀하는‘ 해마대보주’ ◆ 효능 ‘해마대보주(海馬大補酒)’는 모든 유형의 정력 감퇴를 치료하는 진귀한 약주다. 해마의 암컷과 수컷이 주역인데, 도마뱀의 암수를 가하면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 그 효과는 절륜(絶倫)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노화를 막고, 전신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발기가 제대로 되지 않고, 눈이 흐려지는 등 슬슬 노화가 시작되는 게 아닌가 싶을 때에 먹으면 가히 청춘 시절로 되돌아간다. 발기 충전으로 이성(異性)에 대한 꿈을 꾸다 잠을 깨는 일은 있어도 전립선이 약해 한밤중에 몇 번씩 화장실에 가는 일은 없다. 또 신경이 초조한 증상이 없어지고, 흥분 작용이 강대해진다. 스태미나 강화를 위해 운동선수가 마셔도 좋다. ◆ 재료의 약성 ‘해마..

건강 약주 - 건중주(建中酒)

건강 약주 - 건중주(建中酒) ▣ 효능 허약 체질, 식욕 부진,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 재료의 약성 한방약인 소건중탕(小建中湯)을 약술로 담근 것으로 효과가 매우 좋다. 강장주로서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복용할 수 있고 또한 오랫동안 복용하여도 아무런 해가 없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약술이다. 작약이 중심이 되어 대추, 감초의 상호 작용으로 진통, 진경 효과를 올릴 수 있다. 작 약은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쓴다. 뿌리는 진통, 복통, 월경통, 무월경, 토혈, 빈혈, 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인다. 중국에서는 진(晉)과 명(明) 시대에 이미 관상용으로 재배되어 그 재배 역사는 모란보다 오래되었다. 송(宋)을 거쳐 청(淸)시대에는 수십 종류의 품종이 기록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