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方劑處方 679

중풍 - ‘소합향환’

중풍 - ‘소합향환’ ‘소합향환’, 중풍 등 신경마비에 탁월한 효과 ■ 박성태 개규법의 하나인 온개법(溫開法)은 중풍(中風)과 중한(中寒), 중기(中氣), 담궐(痰厥) 등 한폐증(寒閉證)을 치료하는 처방 구성법이다. 한폐증은 한사담탁(寒邪痰濁) 또는 예탁(穢濁)한 기(氣)가기기(氣機)를 막고, 신명(神明)을 몽폐(蒙蔽)하여 나타난다. 이를 음폐증(陰閉證)이라고도 한다. 주증은 한(寒)이 기기를 닫으면, 기가 오르내림을 잃게 된다. 따라서 진액(津液)이 뭉쳐 담탁(痰濁)으로 변한다. 이 같은 담(痰)은 기기를 막아 신명을 몽폐시키므로 갑자기 기절하여 인사불성 상태가된다. 또 한사(寒邪)로 인해 내폐(內閉)되면 아관긴폐(牙關緊閉), 양수악고 (兩手握固)가 나타난다. 한(寒)이 기기를 닫아 양기(陽氣)가 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