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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패철의 개요 (羅經佩鐵의 槪要)

나경패철의 개요 (羅經佩鐵의 槪要) 우주천체가 원이듯이 나경패철도 원형으로 되어 있다. 우주의 근원이 태극에 있으므로 나경의 원리도 태극을 바탕으로 한다. 태극은 음양으로 나누어지는데 나경패철의 한가운데 원으로 된 부분이 태극이다. 남북을 가르치는 자침은 음양을 뜻한다. 원을 기준으로 하여 밖으로 나가면서 글자가 배열되어 있다. 그 층을 순서대로 1층, 2층, 3층, 4층, 5층, 6층, 7층, 8층, 9층이라고 부른다. 태극은 후천팔괘를 표시하였다. 제1층은 팔요황천살(八曜黃泉殺)을 표시해두었다. 모두 8개 방위의 황천살을 나타낸다. 제2층은 팔로사로황천살(八路四路黃泉殺)로, 황천 방위를 나타내는 층이다. 제3층은 오행(五行)으로, 목국(木局), 화국(火局), 금국(金局), 수국(水局)으로 구분되는 4..

풍수지리학 개요

풍수지리학 개요 1. 풍수지리학(風水地理學) 정의(定義) 풍수지리학이란 하늘과 땅의 자연현상을 합리적으로 이해하여 인간의 발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국토 이용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자연과 조화된 균형 있는 개발로 인간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하는 학문이다. 2. 풍수지리(風水地理) 원리(原理) 풍수지리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기초로 정리된 학문이다. 산과 물, 방위 등의 자연현상은 일정한 법칙을 가지고 인간생활에 영향을 끼쳐 왔다. 사람들은 오랜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면서 얻은 자연 이치를 정리했으니, 이것이 바로 풍수지리다. 따라서 풍수지리는 자연과학(自然科學)이라 할 수 있다. 풍수(風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풍수지리의 원리는 산과 물이 기본이다. 산은 움..

명당(明堂)과 명당수(明堂水)

명당(明堂)과 명당수(明堂水) 명당(明堂)의 개요(槪要) 일반적으로 명당(明堂)이란 길지명혈(吉地名穴)의 좋은 땅을 지칭하는 말이나 풍수지리에서 명당은 혈 앞에 펼쳐진 청룡 백호와 안산이 감싸준 공간 안의 평평한 땅을 말한다. 본래 명당이란 왕이 만조백관(滿朝百官)을 모아 놓고 회할 때 신하들이 도열하는 마당이다. 왕이 앉아있는 자리가 혈이라면 신하들이 왕을 배알하기 위해서 모여드는 자리는 명당이다. 집으로 보자면 주 건물이 들러선 곳이 혈이라면 마당은 명당에 해당된다. 혈의 생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청룡, 백호, 안산, 조산 등이 감싸준 공간 안의 땅은 평탄 원만하여 마치 궁전이나 집 마당과 같기 때문에 명당이라고 불렀다. 명당에는 내청룡, 내백호와 안산이 감싸준 공간인 내명당(內明堂)과 외청룡, 외백호..

명당의 용처와 희귀성

명당의 적용와 희귀성 穴은 귀하다. 그리고 쓰임새가 각각 다르다 대전시 서구 원정동 동춘당 송준길이 1672년에 졸했다. 그는 학행으로 천거되어 벼슬이 대사헌에 이르렀고 일생을 종질이자 진외가 6촌인 우암 송시열과 학문적으로나 당파로나 궤를 같이한 인물이다. 영조 때 우암과 함께 문묘에 배향 되었고 사계 김장생의 제자로 예학에 밝고으며 학문적 깊이가 있는 분이었다. 그가 졸하자 초장지를 충남 연기군에 정했다가 이후 공주 등으로 이장을 했으며 그 후로도 서너번의 이장을 거쳐 최종적으로 아들 묘소 뒤인 이 자리에 안장을 했다고 한다.( 아마도 6천 7장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임) 어느 분이 이 자리를 조선 8대 명당이라고 인터넷에 버젓이 올려 놧던데 그 분은 정말로 이 자리를 그렇게 크게 보았는지 궁금하다...

습담으로 인한 학질 - ‘절학칠보음’

습담으로 인한 학질 - ‘절학칠보음’ 거담법(去痰法)의 하나인 치담절학법(治痰截瘧法)은 담학증(痰瘧證)을 치료하는 처방 구성법이다. 학질은 학사(瘧邪)나 장독(瘴毒)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사시기후(四時氣候)의 변화와 사기(邪氣)의 편성에 따라 때로는 풍한(風寒), 서습사기(暑濕邪氣)와 겸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또 음식부절(飮食不節)과 노권과도(勞倦過度) 등으로 정기(正氣)가 허약하고, 영위(營衛)가 공허하여 사기(邪氣)가 허(虛)한 틈을 타 인체에 침입한 것도 한 원인이 된다. 담학으로 인한 병증을 보면 한열왕래(寒熱往來)와 휴작유시(休作有時), 설태백이(舌苔白膩), 맥현활(脈弦滑) 등이 그 주증으로 나타난다. 또 담습이 내온하여 기기를 막으면 비(脾)가 건운(健運)을 잃게 되어 흉민납매(胸悶納呆)가 나..

코로나에 숨어있기 좋은 靈地 5

코로나에 숨어있기 좋은 靈地 5 生의 에너지를 다시 얻는다… 코로나에 숨어있기 좋은 은둔지 5곳 감염병을 겪다 보니까 어디 좀 조용한 데 가서 은거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옛날 사람들은 이럴 때 십승지(十勝地)를 찾아 다녔다. 정감록이 인기 있었던 배경에는 십승지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십승지는 외부 사람이 잘 드나들지 않는 산속 오지이면서도 최소 한도의 논밭이 있어서 자급자족이 가능했던 공간이다. 그러나 현대인이 도시의 아파트를 팔고 이런 오지로 이사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은거나 숙박은 못 하지만 잠깐이라도 들러서 풍광을 감상하고 맑은 공기를 흡입하고 땅에서 올라오는 좋은 기운을 받는 여유는 가질 필요가 있다. 나는 평소에 하는 일이 잘 안 풀리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간다고 느..

소화불량과 식적 - ‘보화환’

소화불량과 식적 - ‘보화환’ 소도법(消導法)은 식적내정(食積內停)된 것을 치료하는 처방의 구성법이다. 주로 기(氣)·혈(血)·담(痰)·습(濕)·식(食) 등의 옹체(壅滯)로 인한 적체비괴(積滯痞塊)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음식이 내정되어 식적(食積)을 이루는 원인은 육류를 비롯해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식품의 섭취와 폭음, 폭식이다. 또 비위 기능이 허약한 체질을 비롯해 큰 병을 앓고 난 뒤 비위의 기(氣)가 허(虛)해진 경우, 중초(中焦)의 허한(虛寒)으로 비위의 운화기능(運化機能)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도 식적이 잘 생긴다. 식적내정증(食積內停證)의 치료는 소식도체(消食導滯)하게 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단, 겸증의 유무에 따라 개위화중(開胃和中)과 소적도체(消積導滯)의 작용이 있는..

내성 강한 기생충 박멸 - 비아환 / 오매환

내성 강한 기생충 박멸 - 비아환 / 오매환 구충법(驅蟲法)은 회충과 요충, 십이장충, 촌충 등 체내의 소화관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없애는 처방의 구성법이다. 충병(蟲病)의 외인(外因)은 음식 불결이다. 내인(內因)은 비위불화(脾胃不和)로 운화무권(運化無權)이다. 이들 기생충은 모두 충란(蟲卵)이 분변(糞便)을 통하여 배출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광범위하게 전파되는 특징이 있다. 과거에는 음식불결로 인한 충병(蟲病)이 많았다. 그러나 요즘에는 충병이 줄었거나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의식주 전반에 만연한 화학적인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먼저 현대인의 식생활을 보면 육류와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비자연적인 식품 일색이다. 이들 음식을 섭취하면 불순한 용해물과 화학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서 피를 독..

소화불량으로 인한 체증 - ‘과체산’

소화불량으로 인한 체증 - ‘과체산’ 용토법(涌吐法)은 중풍, 담궐(痰厥), 식적(食積), 후비(喉痹), 식궐, 건곽란(乾癨亂)을 비롯해 독물(毒物)을 잘못 먹어서 생긴 병증을 치료하는 처방 구성법이다. 용토법이 적용되는 주요 증상은 후비(喉痹)의 경우 인후종통(咽喉腫痛)과 호흡불통, 어음불출(語音不出) 등이다. 풍열(風熱)과 담기(痰氣)가 인후에 상충(上衝)하면 담연옹성(痰涎壅盛)이 나타난다. 또 중풍의 폐증(閉證)으로 담연이 옹성하면 실음민란(失音悶亂)과 구안와사, 후간담성녹녹(喉間痰聲漉漉), 아관긴폐(牙關緊閉), 맥부활(脈浮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곽란은 급작스럽게 복중교통(腹中絞痛)과 욕토불득토(欲吐不得吐), 욕사부득사(欲瀉不得瀉), 번조민란(煩躁悶亂) 증상을 보인다. 심하면 면색청참(面色靑..

감기 몸살에 의한 통증 - ‘가미강활탕’

감기 몸살에 의한 통증 - ‘가미강활탕’ 해표법(解表法)은 표증(表證)을 치료하는 처방의 구성법이다. 주로 사기(邪氣)가 바깥에 있고, 몸속으로 침투하지 않은 경우에 쓴다. 만약 피부 표면에 사기가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몸 안에 병증이 나타나면 먼저 표증(表證)을 치료한 뒤 이증(裏證)을 치료한다. 해표제(解表劑)는 대부분 신산(辛酸)하고, 경양(輕陽)한 약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장시간 달이면 약성이 흐트러져 약효가 감소한다. 풍한(風寒)에 외감(外感)되었을 때는 해표제를 복용한 후에 몸을 따뜻하게 하여 땀이 나도록 해야 한다. 풍한표증(風寒表證)에는 신온해표(辛溫解表) 약물을 쓰는 것이 당연하고, 풍열표증(風熱表證)에는 신량해표(辛凉解表) 약물을 쓰는 것이 당연하다. 그 외에 음양기혈(陰陽氣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