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 754

건강 탐방 - 동내동 느티나무(보호수)

건강 탐방 - 동내동 느티나무(보호수) @ 탐방일자 : 2020. 11. 07 느티나무(보호수) 보호수 내역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동 251 * 수종 : 느티나무 * 지정번호 2-3 * 지정일자 : 1982. 10. 30 * 나무규격 - 수령 : 380년 - 수고 : 10m - 둘레 : 5m 황경림(黃慶霖) 나무 나무와 연관되는 인물 : 면와(勉窩) 황경림(黃慶霖) 면와 황경림은 경산 하양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신해 등과 의병을 일으켜 와평,초례산,금호강 등지에서 왜와 싸워 지역을 방어 했을뿐 아니라 망우당 곽재우, 화산군, 권응수 등과 제휴하여 적을 격멸한 것을 비롯하여 영천성 전투와 달성전투, 창녕의 화왕산성에서의 적과 전투를 벌여 공을 세웠으며, 전쟁이 끝나자 이곳 동내동으..

건강 탐방 - 동호서당 은행나무

건강 탐방 - 동호서당 은행나무(보호수) @ 탐방일자 : 2020. 11. 07 동내동 동내동의 북쪽으로 팔공산괴(八公山塊)[팔공산 주맥]에서 남으로 이어진 초례봉(醮禮峰)[649m]이 솟아있으며, 초례봉에서 남쪽으로 능선과 계곡이 뻗어 내려와 동내동 중북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산줄기의 말단부 산기슭에 이르러 너른 평지가 펼쳐지며 시가지가 조성되어있다. 시가지 북쪽 산기슭에는 저수지 동곡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남동쪽 경계부에는 조로봉[196.6m]이 솟아있다 동내동은 동구의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안심3·4동이다. 안심3·4동에는 동내동을 비롯하여 인근의 11개 법정동이 속해 있다. 동내동은 동쪽으로는 숙천동, 서쪽으로는 신서동, 남쪽으로는 괴전동, 북동쪽으로는 내곡동과 접하고 있다..

노거수 탐방 - 감태봉 구절송 / 단산지

노거수 탐방 - 감태봉 구절송 / 단산지 @ 탐방일 : 2020. 10. 23 구절송전망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공원 내에 있는 전망대. 구절송 전망대는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공원 내 만보산책로의 정상인 감태봉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의 경관을 파노라마식으로 감상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측백나무숲과 마주보는 곳에 있다. 산책로 정상에는 경탄을 자아낼 만한 기이한 모습의 소나무 구절송(九節松)이 서 있는데, 보통 줄기가 1개인 일반 소나무와는 다르게 9개의 줄기가 자라고 있는 특이한 형태의 소나무이다. 구절송 전망대는 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및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족 및 연인들과 편히 쉴 수 있는 벤치와 남북을 다 조망할 수 있는 양방향 전..

좀개구리밥

좀개구리밥 물 위에 떠서 자란다. 엽상체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3∼5mm, 나비 2∼4mm이다. 톱니가 없으며 양 끝이 둥글고 표면 한쪽 중앙에 돌기가 있으며 3개의 맥이 있다. 뒷면 중앙에는 관속(管束)이 없는 1개의 뿌리가 있고 끝에 뿌리골무가 있다. 뒷면 좌우에 1개씩의 낭체(囊體)가 자란다. 이 낭체 안에서 새싹이 자라서 모체와 연결된 채로 물에 뜬다. 꽃은 8월에 피고 백색이며 1개의 포 안에 2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들어 있다. 화피가 없고 수꽃은 1개의 수술, 암꽃은 1개의 암술로 되어 있다. 전초를 강장·발한·이뇨 및 해독제로 사용한다. 전세계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분포한다. 잎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녹색 또는 자줏빛을 띤다. 꽃 꽃은 백색이며 ..

창포

창포 학명은 Acorus calamus var. angustatus BESS.이다. 겉으로 보기에 부들같이 생겼으나 싱싱하게 자라므로 무성하게 자라는 포류(부들류)라는 뜻에서 창포라고 불렀다. 연못가나 도랑가에서 자란다. 높이 30cm 내외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며 육질이고 마디가 많으며 흰색이거나 연한 홍색이며 지상에 있는 줄기와 더불어 독특한 향기가 난다 뿌리줄기를 창포라 한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무더기로 나오고 대검(大劍)같이 생기며 짙은 녹색이고 밑부분이 붓꽃처럼 얼싸안는다. 주맥(主脈)이 다소 굵다. 꽃줄기는 잎과 같이 생기고 중앙 상부 한쪽에 1개의 육수꽃차례가 달린다. 포는 꽃줄기의 연장같이 보이고 꽃이삭은 길이 5cm 정도이며 황록색 꽃이 밀생한다. 꽃은 양성화이고 화피갈래..

줄 줄풀·진고(眞菰)·침고(沈苽)라고도 한다. 물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굵은 뿌리줄기가 진흙 속으로 뻗어 가며 잎이 무더기로 나오고 높이 1∼2m이다. 그래서 줄 숲에는 새 둥지가 많다. . 연못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50∼100cm, 나비 2∼4cm이며 분홍색이고 밑이 좁아지며 주맥이 굵다. 잎혀는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잎 가장자리가 날카로워 살갗이 스치면 베인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30∼50cm이고 갈라지는 곳에 털이 있다. 포영(苞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없으며 호영(護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5맥, 내영(內潁: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은 3맥이다. 암꽃 작은이..

월곡역사공원 보호수(회화나무)

월곡역사공원 보호수(회화나무) @ 탐방일 : 2020. 10. 14 월곡역사공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월촌마을 앞에 있는 공원으로, 면적은 약 3만 5,000㎡이다. 도시개발공사가 기존에 조성했던 면적 9,740㎡의 월곡공원과 단양우씨(丹陽禹氏) 종중이 소유한 낙동서원(洛東書院) 및 식물원부지, 장지산 일대 등 면적 2만 5,260㎡의 재실(齋室) 주변지역을 한데 묶어 월곡역사공원이 탄생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이다. 원래 월곡공원과 재실 주변지역은 담장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월곡역사공원 조성 당시 담장은 모두 철거되었다. 공원지역은 단양우씨 5백여 호가 6백 년을 세거해온 유서 깊은 곳이다. 공원에는 임진왜란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도원동 보호수(느티나무) / 월광수변공원

도원동 보호수(느티나무) / 월광수변공원 @ 탐방일자 : 2020. 10. 14 도원동 대구광역시의 달서구의 남단에 위치한 동이다. 비슬산괴의 주능선 청룡산(靑龍山, 794m)~삼필봉(三筆峰, 465m)을 경계로 남쪽의 달성군 화원읍·가창면과 구분된다. 진천·상인동과 이웃한다. 선사시대 고분군이 분포하고, 비슬산괴 북사면 수밭골에서 발원하는 도원지(桃源池)와 보훈병원이 위치한다. 『대구읍지』에 의하면 원래 대구부 월배(月背)면 도원리(桃源里) 지역이었다. 1914년 도산정(桃山町)으로 개칭했다가 1946년 도원동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른다. 과거 도원1동인 수밭과 도원2동인 원덕(못밑)을 합친 것이다. 골이 깊고 산자수명해서 중국의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다고 하여 '도원골', '도원리'라고 불렀다. 월..

갈대

갈대 줄여서 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 노(蘆) 또는 위(葦)라 한다.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의 모래땅에 군락을 이루고 자란다.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황색의 수염뿌리가 난다. 줄기는 마디가 있고 속이 비었으며, 높이는 3m 정도이다. 잎은 가늘고 긴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집은 줄기를 둘러싸고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수많은 작은꽃이삭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자주색이나 담백색으로 변한다. 포영(苞穎)은 호영(護穎)보다 짧고 3맥이 있으며, 첫째 작은꽃은 수꽃이다. 양성소화(兩性小花)의 호영은 안쪽으로 말려서 끝이 까락처럼 되고,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2mm 정도이다. 열매는 영과(穎果)이고 종자에 갓털이 있어 바람에 쉽게 날려 멀리 퍼지며, 번식은 종자와 땅속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