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모암’ 墓地에서 뜨거운 기운이 나오는 명당 ‘성모암’ ▲ 석가모니의 화신으로 여겨지는 조선 중기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인 ‘성모암’은 평화로운 에너지가 흐른다. 죽은 사람의 시신을 묻어 놓은 묘지(墓地)에서 기운이 나온다. 그리고 그 기운을 받기 위해서 수백 년 동안 많은 사람이 이 묘지를 찾는다. 현재에도 입소문을 타고 여러 신봉자가 이 묘를 참배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불교계의 내로라하는 고승들도 특별한 마음을 먹고 이곳을 방문한다. 전북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의 위앙산(潙仰山)에 있는 진묵대사 어머니의 묘이다. 고승의 묘가 아니다. 진묵대사를 낳은 어머니 묘를 모시고 있는 이 암자를 성모암(聖母庵)이라고 한다. 전라북도 일대에서는 이 진묵대사 어머니 묘를 ‘무자손천년향화지지(無子孫千年香火之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