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道 丹功 佛敎 369

法性偈

法性偈 머 릿 말 법성게는 선재동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53人의 스승을 찾아다니며 법을 구하는 과정을 포함한 화엄경(대방광불화엄경 : 세존께서 정각을 이루신 뒤 증득한 바를, 즉 삼매에 드시어 보신 바를 설한 경으로 세존입멸 후 700년쯤 용수보살이 용궁장각에 가 화본화엄경을 가지고 와 편집한 경)을 처음에는 도장 모양으로 法자에서 佛자까지 210자로 만든 것이 '화엄일승법계도'라 한 것이며 법계도란 우주법계(천상천하 일체법계)를 도표화한 것이다. 법성게 이전에도 의상스님의 은사이신 지엄선사가 72구로 먼저 지은 것이 있었다. 의상 스님이 7년동안 화엄경을 공부한 후, 꿈에 나타난 청의동자의 청에 의하여 깨달은 바를 중생들이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이름 없는 참근원으로 돌아가게 하고자 지은 것인데,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