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 754

구천서당 보호수(팽나무)

구천서당 보호수(팽나무) @ 탐방일 : 2020. 09. 17 구천서당 - 소재지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1099 대구 광역시 북구 읍내동 구천마을 구천산 자락에 자리 잡은 구천서당은 달성배씨 문중에서 후손들을 교육시킬 목적으로 1936년 구천서원 내에 건립했다. 구천서당은 일(一)자 형태 4칸 규모의 홑처마 건물이다 구천서원은 조선 초기에 동고 배휘집이라는 인물이 세운 곳이라 전해진다. 동고선생은 단종이 왕위를 찬탈 당하자 김시습,이맹전,남효온 등과 함께 충신의 절개를 지키고자 벼슬을 버리고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결국 역적으로 몰려 낙항하였고 구천서원을 세워 은거지로 삼았다. 동고선생은 이곳에 은거하며 향리의 후학들을 가르쳤다고 전해진다. 보호수(팽나무) - 수종 : 팽나무 - 지정종목 : 보호수..

독암서당 보호수(느티나무)

독암서당 보호수(느티나무) @ 탑방일 : 2020. 09. 16 독암서당 독암서당(獨巖書堂) 문화재자료 제12호 (1984. 7. 25 지정) 소재지 : 동구 봉무동 223-3 이 서당은 1865년(高宗(고종) 2년) 봉무동 江洞(강동) 마을에 世居(세거)한 慶州(경주) 崔氏(최씨) 門中(문중)에서 세운것으로 鄕約(향약)을 만들어 자손들의 교육과 인근 마을의 인재 배출에 힘썼던 곳이다. 鳳舞亭(봉무정)을 세운 崔象龍(최상룡)도 이 서당에서 글을 읽었다 한다. 獨岩(독암)이라 함은 高麗(고려) 太祖(태조) 王建(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의 公山(공산)싸움에서 패하여 홀로 피신해 앉아 있었다는 獨坐岩(독좌암)에서 따온 이름으로 원래의 독방서당은 현재의 위치에서 10여m앞쪽에 있었으나 1973년 길이 새로 나면..

봉무동 보호수(느티나무)

봉무동 보호수(느티나무) @ 탑방일 : 2020. 09. 16 봉무동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봉무동(鳳舞洞)은 뒷산 모양이 봉이 춤추는 형색을 하고 있다 하여 이름한 것이라 설명하기도 하고 현재의 봉무정에 호를 구축하기 위하여 땅을 파니 땅속에서 봉이 나와 북쪽으로 날아갔다 하여 봉이 춤추는 지역이라 봉무동이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설명하기도 한다. 봉무동은 원래 대구부(大邱府) 해서부면(解西府面) 지역으로, 『봉촌집(鳳村集)』과 『송석만고(松石漫稿)』 등의 문헌에는 지역명으로 ‘봉무촌(鳳舞村)’이라 기록이 되어있다. 단산동, 독암동, 외남동을 병합하여 봉무동이라 하였다. 1914년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어 1963년 동구에 속하게 되었다. 봉무동..

내동 보호수(느티나무)

내동 보호수(느티나무) @ 탑방일 : 2020. 09. 15 내동 내동(內洞)은 약 450여 년 전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정착하였다. 순흥안씨가 북쪽 뒷산에 올라가 보니 좌우는 산으로 가로막혀 있고 안에 있는 자리가 너무나 아늑하고 따뜻하게 보여 정착하게 되면서 미대동의 속 골짜기에 있다는 뜻으로 내동이라 불렀다고 한다. 내동(內洞)은 원래는 대구부 해북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옥정동과 함께 내동이 되어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에 편입되었다. 1958년 1월 1일 경상북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달성군으로 환원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직할시 동구에 속하게 되었다. 1992년 10월 4일 내동의 행정동이 공산2동에서 공산1동으로 변경되었으며 199..

화악산 적천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화악산 적천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 탑방일 : 2020. 09. 13 적천사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원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천년 고찰로서 664년에 원효 대사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세운 것에서 시작된 사찰이다. 산세가 빼어난 청도군의 주산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적천사는 664년(문무왕 4) 원효 대사가 토굴로 창건한 이래 828년(신라 헌덕 3)에 헌덕왕의 셋째 아들인 심지 왕사가 중창하여 산내에 백련암, 옥련암, 은적암, 목탁암, 운주암 등을 창건하였다. 고려 시대에 와서 1175년(명종 5) 보조국사 지눌이 대중창을 하여 영산전을 세우고 오백나한상을 모시는 한편 오백 대중을 상주하게 하면서 선찰(禪刹) 대가람으로 중창하면서 고승대덕을 배출하였다. ..

청도향교 보호수(느티나무)

청도향교 보호수(느티나무) @ 탑방일 : 2020. 09. 13 청도향교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에 있는 조선전기 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유형문화재 제207호 1568년(선조 1)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청도의 고평동(古坪洞)에 창건하였다. 1626년(인조 4) 군수 송석조(宋碩祚)가 화양면 합천리로 옮겼고, 1683년(숙종 9) 군수 홍수량(洪受湸)이 중수하였다. 그 뒤 1734년(영조 10) 군수 정흠선(鄭欽先)이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1843년(헌종 9) 군수 송계백이, 1929년 군수 최병철이 각각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978년 군수 최형수(崔亨洙)가 명륜당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각 4칸의 동무(東廡)와 서무(..

명대리 뚝향나무(경북기념물)

명대리 뚝향나무(경북기념물) @ 탐방일 : 2020. 09. 13 청도 명대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각북면과 이서면이 접해 있는 명대리는 계명과 송동 그리고 미대가 합해서 만들어졌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명동과 미대동을 이름을 따서 명대동[리]이라 하였다. 마을로는 계명동, 나부실, 솔동, 미대(美垈)가 있다. 계명동은 명대 1리의 본 마을이다. 계명동의 원래 이름은 기밍동이다. 기밍동의 어원은 알 수 없다. 나부실은 마을 뒤 산의 형태가 나비 모양을 닮아서 나부실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메꽃의 줄기 모양을 하여 나복(蘿葍)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밀주지』에는 만호 신몽태가 살았던 곳이라는 기록이 있다. 솔동은 마을 입구에 커다란 소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

덕촌리 털왕버들(천연기념물)

덕촌리 털왕버들(천연기념물) @ 탑방일 : 2020. 09. 13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우미산(牛尾山)은 보기에도 우람하게 동에서 반공(半空)에 솟아 달성군(達城郡)의 근접을 막고 있으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지슬천과 오산천이 합류하는 관계로 개천돌이 많은 지층을 형성하였고 남(南)만 약간 열려 있으나 분지 평야가 평평하게 전개되어 본 면의 심장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리인 덕촌에는 1600년경에 경주인 배태룡 공이 입촌하여 마을의 터전을 닦으면서 마을의 융성을 도모키 위해 전력을 했다는 것이다. 2리에는 1500년 중엽에 밀양인 변수철 공이 입주하고 마을을 열어 나갔다는 것이다 마을 동쪽으로는 삼성산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비슬산이 있다. 비슬산과 홍두깨산 사이에 형성된 마을로 마을 앞으로 오산천이 흐..

비슬산 용천사 노거수

비슬산 용천사 노거수 @ 탐방일 : 2020. 09. 13 용천사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헐티로 1375-9 용천사(湧泉寺)는 청도군 각북면 비슬산(琵瑟山)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맑고 깨끗한 계곡을 따라 비슬산 헐티재를 넘어 용천사 가는 길은 시인의 눈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답다. 산 능선을 타고 구비구비 산길을 넘어가면 길가에 천년 고찰 용천사가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다. 비슬산 동쪽 기슭에 자리잡은 용천사(湧泉寺)는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해동화엄전교(海東華嚴傳敎)의 10대 사찰 중 한 곳이다. 화엄 십찰은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수행하고 돌아와 세운 사찰인데 최치원(崔治遠)이 쓴 『법장화상전(法藏和尙傳)』과 일연(一然)의 『삼국유사(三國遺史)..

자라풀

자라풀 수별(水鱉)·지매(地梅)·모근이라고도 한다. 연못에서 자라는 수중식물이다. 높이 1m 안팎이다. 물의 깊이에 따라 길어지며 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턱잎이 자란다. 턱잎의 겨드랑이에서 잎이 자라서 물 위에 뜬다. 잎은 둥글고 심장의 밑부분과 모양이 같은 밑부분의 양쪽 가장자리가 겹쳐지며 밋밋하다. 잎에 털이 없고 뒷면에 기포가 있으며 잎맥이 뚜렷하다. 꽃은 1가화이며 8∼9월에 물 위에서 피는데 흰색 바탕에 중앙은 노란색이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3개씩이다. 수술은 6∼9개이며 암꽃의 암술은 2개씩 갈라지는 6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육질이고 10월에 익는다. 잎이 미끈하고 윤기가 나는 모양을 자라에 비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용으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