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차 - 감로차 식후 체했을 때 즉효 있는 ‘감로차 식체(食滯)는 비위(脾胃)가 손상되어 식적불화(食積不化), 완복창만(脘腹脹滿)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식체가 되면 대개 토하고, 식욕이 없는 증상이 동반된다. 주로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음식을 과식했을 때 발생한다. 또 찬 것이나 익지 않은 과실, 변질된 음식 등을 먹었을 때도 발생한다. 때로는 비위가 허약하여 운화(運化)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을 식적(食積)이라고 한다. 식적이 되면 가슴과 배가 답답하고, 덩어리가 만져지며, 신물이 올라온다. 식체는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나뉜다. 실증일 때는 가슴이 답답하고, 시간이 오래되면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