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약차 - 인삼장양차 / 장양차

건강 약차 - 인삼장양차 / 장양차

 

 

 

발기부전 남성‘인삼장양차’ 마셔라

 

예로부터 성기능이 원활한 사람은 육체가 건강하다고 했다.

부부가 노년까지 즐겁게 성생활을 한다는 것은 큰 축복임에 틀림없다.

반대로 남성에게 있어 조루증, 또는 양위증(陽萎證)이란 말은 남성으로서 상실을 의미한다.

양위증은 성욕은 있으나 음경이 제대로 발기되지 않는 증세를 가리킨다.

신기(腎氣)가 부족하거나 명문(命門)의 화(火)가 부족할 때, 심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심비(心脾)가 상했을 때, 간신음(肝腎陰)이 허하여 허화(虛火)가 있을 때, 비자연적인 식생활로 인해 습열(濕熱)이 아래에 몰려서 종근(宗筋)이 이완되었을 때 생긴다.

양위증이 있으면 자주 소변을 보게 되고, 소변을 보아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증상이 동반된다.

때로는 소변을 보려 해도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긴다.

신기가 부족하거나 명문의 화가 부족하여 생겼을 때는 얼굴에 핏기가 없고,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된다.

또 허리가 시큰시큰하고, 다리가 시리며, 추위를 탄다.

심비가 상해서 생겼을 때는 불안해하거나, 불면증이 동반된다.

또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얼굴에 윤기가 없다.

간신음이 허하여 생겼을 때는 유정(遺精)과 조설(早泄)이 동반된다.

또 가슴이 답답하고, 입이 마르며, 살결이 붉다.

습열이 아래에 몰렸을 때는 음경(陰莖)에 힘이 없고, 음낭부(陰囊部)가 축축하다. 또 하체가 시큰시큰하고, 맥이 없다

치료는 신기와 명문의 화가 부족한 경우는 신양(腎陽)을 보해 주는 방법으로 ‘팔미환(八味丸)’ 또는 ‘우귀음(右歸陰)’을 사용한다.

심비가 상했을 경우는 심비를 보하는 방법으로 ‘귀비탕(歸脾湯)’을 가감하여 쓰거나, ‘고진음자(固眞陰子)’를 쓴다.

간신음이 허한 경우는 자음강화(滋陰降火)하는 방법으로 ‘지백지황환(知白地黃丸)’ 또는 ‘대보음환(大補陰丸)’을 쓴다.

습열이 아래로 몰렸을 경우는 습열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용담사간탕(龍膽瀉肝湯)’을 사용한다.

인삼장양차(人蔘壯陽茶)

 

▶ 재료 :

인삼 9그램, 찻잎 3그램

▶ 제법 :

인삼과 찻잎에 물 500㎖를 붓고 달인다.

▶ 복용법 :

매일 수시로 한 잔씩 따뜻할 때 마신다.

▶ 해설 :

인삼장양차는 장양보원(壯陽補元)하고, 강신익기(强腎益氣)하는 효능이 크다

재료 중 인삼은 대보원기(大補元氣)하고, 고양강신(固陽强腎)하는 효능이 크다.

임상에서 강장제로 많이 쓰이고 있다. 약리 연구 결과 성선 기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쇠약으로 인하여 유래하는 피질성 양위와 척수성 양위에도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찻잎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고,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찻잎에 포함된 카페인은 강력한 중추신경 흥분제다.

대뇌를 통하여 잇달아 연수(延髓)와 척수(脊髓)를 흥분시켜 인체 아드레날린의 정상적인 생리 활동을 촉진한다.

연구에 의하면 찻잎은 정신을 흥분시키고, 근육의 힘을 증강시키며, 피로를 풀어준다고 한다.

어떤 연구원들은 운동선수에게 경기 전 차를 마시게 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게 했다고도 한다.

인삼과 찻잎 두 가지를 배합해서 쓰면 장양강신(壯陽强腎)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장양차(壯陽茶)

 

▶ 재료 :

홍차 30그램, 백반 한 조각

▶ 제법 :

홍차와 백반을 사발에 넣고 끓는 물로 10분간 우려낸다.

▶ 복용법 :

매일 한 잔씩 단번에 마신다.

▶ 해설 :

이 차는 민간의 비방으로 신양을 보하는 효능이 크다.

장양차를 마신 많은 사람이 정력이 세지는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이 차는 홍차의 흥분 작용으로 중추신경계통을 강화하고, 정신을 각성시킨다.

또 근력을 증강시켜 피로를 풀어준다.

백반은 바람을 없애고, 피로를 풀며, 신장을 따뜻하게 한다.

또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홍차와 백반을 배합해서 쓰면 정신을 흥분시키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이 강해진다.

또한 신장의 기능을 보하여 양위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강해진다.
장양차는 남다른 창의성으로 세련되게 만들어졌으므로 좋은 비방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음이 허하고, 화가 왕성한 자에게는 쓰지 못한다.

정신이 쇠퇴하고, 의기가 소침하여 활기가 없을 때 쓰면 좋다.

또 맥이 없고, 손발이 찬 병에 적용하면 효과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