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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지정, 숨겨진 우리 명산 244곳

산림청 지정, 숨겨진 우리 명산 244곳 숨겨진 명산 244곳. 이곳에는 낯이 익지 않는 산들이 많습니다. 산악국립공원이나 100대 명산처럼 화려하지 않아 찾는 이들도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멋진 자료가 될 것 같네요. 모든분들 즐산(樂戱山行), 안산(安全山行), 행산(幸福山行) 하세요.^^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클릭) 숨겨진 명산 244곳. 번호 산 이름 높 이 소 재 지 보 기 1 가산 901.8m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동명면 연 결 2 가야산 496.9m 전남 광양시 옥곡면 연 결 3 가야산 678.2m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예산군 덕산면 연 결 4 가은산 575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연 결 5 각희산 1083m 강원도 정선군 동면, 임계면 연 결 6 갑장..

밀양 영남루 풍수

밀양 영남루 거북 머리처럼 생긴 혈처… 경관도 탁월 밀양 영남루는 경남 밀양시 내일동 36-1(영남루1길 16-11) 밀양강가 절벽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건물로 연회를 열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의 하나로 꼽힐 만큼 풍경이 뛰어나다. 누각이란 지표보다 높게 바닥을 띄워 마루를 깔고,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문과 벽이 없는 건물을 말한다. 정자와 비슷하나 규모에서 차이가 난다. 대체로 누각은 공적인 연회와 행사를 펼치는 곳으로 크고 웅장하다. 또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다. 이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권력자들이 이용했다는 것을 뜻한다. 반면에 정자는 사적인 공간으로 규모가 작다. 대개 자연을..

관악산 연주대 풍수

관악산 연주대 용이 몸 꿈틀거리며 앞으로 나가는 형상 관악산 최고봉 절벽 위에 연주대(戀主臺)가 있다. 연주란 주인을 사모하여 그리워한다는 뜻이고, 대는 높고 평평한 곳이라는 의미다. 고려가 이성계의 의해 멸망하자 고려의 충신인 강득룡, 서견, 남을진 등이 이곳에서 멀리 개경 쪽을 바라보면서 통곡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주인을 그리워한다는 의미로 연주대라 하였다. 처음 이곳에 터를 닦은 사람은 의상대사다.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지금의 연주암 자리에 관악사를 지을 때 깎아지른 바위틈에 돌을 채워 위를 평평하게 만든 후 의상대를 세웠다. 그리고 좌선을 하며 도를 닦았다. 연주대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전한다. 조선 3대 왕 태종은 장자인 양녕대군(1394~1462)을 폐하고 셋째인 충녕대군을 세자로..

벚꽃 따라 가는 길 - 이월드 벚꽃

벚꽃 따라 가는 길 - 이월드 벚꽃 이월드 1995년 3월 28일 우방타워랜드로 개장하였다. 2010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면적은 총 40만 6000㎡이고, 시설은 광장 6개소(광장별로 테마 부여), 놀이시설 31종(부메랑, 코스타 등), 교양시설로 공연장 3개소(대공연장, 영타운, 잔디광장 야외무대), 전시관 2개소(고스트하우스, 수퍼시네마), 운동시설 2개소(잔디썰매장, 눈썰매장)가 있다. 조경시설로는 인공연못 3개소, 분수 2개소, 대형 폭포 1개소와 플라워 가든(튤립, 장미, 국화 등 꽃식재), 느티나무 소나무 벗나무 등 5만 여 그루의 식재가 있다. 그밖에 식음시설 35개소, 선물의 집 등 상품시설이 25개소 있고 편의시설로 주차장 3개소(총 2,500여 대 동시수용 가능), 물품보관소,..

취나물의 종류

취나물의 종류 우리나라 자생종 취나물은 60여종이고, 식용이 가능한 것은 24종이 된다. 취나물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것은 참취,개미취,각시취,곰취,미역취,수리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참취의 향기가 가장 독특하다. 취나물은 맛과 향기가 뛰어나고 탄수화물,비타민A등 다양한영양분이 함유되어있어 묵나물,튀김 부침용으로 이용되며 감기,두통,진통,항암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도 이용된다. 지금은 농가에서 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산나물중에서 취나물의 생산량이 제일 많고 취나물이 식용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있다. ​ 산야에서 뜯은 그대로의 생채로 이용되는것은 곰취와 참취인데,독특한 향기로 입맛을 사로 잡는다. 요리 : 쌈이나 샐러드, 들기름에 볶음.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침,국이나 전으로 다양한 요리를 하며, 데쳐 말..

수맥과 풍수

수맥과 풍수 수맥은 아무런 죄가 없다 무덤 아래에 수맥이 흐르는지 확인하는 사람들. 건물 아래에 수맥이 흐르면 건강이 나빠지고, 건물에 금이 간다’ ‘공부방 밑에 수맥이 흐르면 아이가 공부를 못한다’ ‘묘지 아래에 수맥이 흐르면 우환이 생긴다’ ‘수맥을 차단하려면 동판을 까는 등 수맥 방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모두 수맥과 관련된 말이다. 풍수 강연 중에 흔히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수맥과 풍수’의 연관성에 대해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수맥과 풍수는 전혀 관계가 없다. 물론 수맥(水脈)이란 용어가 풍수에 등장한다. 조선조 지관(地官) 선발 고시과목에 수맥이란 용어가 언급된다. 하지만 이때 수맥이란 땅 위 물길의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현재 쓰이는 땅 밑에 흐르는 물길을 말하는 수맥과는 다르다. 그..

강화 마니산 참성단 풍수

강화 마니산 참성단 모든 땅의 우두머리… '민족의 성지'로 추앙강화 마니산 참성단 강화 마니산(摩尼山, 469m)은 풍수전문가들 사이에서 기가 가장 센 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한남정맥의 끝자락에 있기 때문이다. 기는 대부분 끝에 모인다. 사람의 주먹 끝에 기가 모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한남정맥은 백두대간 속리산에서부터 한강 남쪽을 따라 이어진 산맥이다. 김포 문수산에서 물살 빠른 강화해협을 건너 고려산·혈구산·진강산이 일직선을 이루고 있는 그 마지막에 마니산을 세웠다. 마니산은 『고려사』, 『세종실록지리』, 『태종실록』 등에 마리산(摩利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마리는 고어로 머리를 뜻한다. 그러므로 마니산은 땅의 우두머리란 뜻을 담고 있다. 마니산 정상에 오르면 돌로 쌓은 참성단(塹星壇)이 있..

포천 백사 이항복 묘

포천 백사 이항복 묘 비좁은 옛 선영 뒤로하고 진짜 명당 찾다 포천 백사 이항복 묘 오성대감으로 널리 알려진 백사(白沙) 이항복(1556~1618)의 묘는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산4-2에 있다. 묘역에는 이항복과 정경부인 안동권씨 부인의 묘가 쌍분으로 있다. 그 왼쪽 아래에는 정경부인 금성오씨 묘가 홓로 있다. 첫 부인인 안동권씨는 권율의 딸이다. 어린 시절 바로 옆집에 살았다. 이 때문에 권율 장군과의 일화가 유명하다. 오성의 집 감나무 가지가 권율의 집으로 휘어 들어가자 그 집 하인들이 감을 따먹었다. 화가 난 오성이 권율 집으로 뛰어 들어가 방문에 주먹을 찔러 넣고는 “이 주먹이 누구 주먹이냐”고 물었다. 권율이 “너의 주먹이지 누구 주먹이겠냐”고 하였다. 그러자 “그럼 감나무 가지의 감은 ..

우리땅 영지 순례 - 오봉산 주사암

우리땅 영지 순례 - 오봉산 주사암 ■ 오봉산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과 건천읍에 걸쳐져 있는 산으로 높이 685m이다 높이는 685m로, 여근곡으로 산을 타고 정상에 올라 부산성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와 전설을 느낄 수 있으며 산세와 조망도 뛰어나다. 등산은 건천읍 신평 2리를 기점으로 여근곡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로 들어가 유학사로 간다. 유학사 앞마당에서는 여근곡에서 솟아나는 샘물인 옥문지(玉門池)의 약수를 맛볼 수 있다. 마당을 건너 산속 오솔길에 들어서면 636년 선덕여왕이 매복한 백제군을 섬멸시켰다는 여근곡이 나온다. 울퉁불퉁한 고갯길을 걸어 능선에 오르면 오른쪽으로 바위전망대가 있다. 정면으로는 화랑을 느낄 수 있는 부산성의 넓은 평원이, 오른쪽으로는 정상이 보인다. 능선길을..

우리땅 영지 순례 - 금곡산 금곡사

우리땅 영지 순례 - 금곡산(삼기산) 금곡사 ♣순례일 : 2021. 11. 04 (목) 맑음 ♣순례자 : 초암 단독행 ■ 삼기산(금곡산) 삼기산은 경주 안강읍 두류리, 검단리와 현곡면 내태리, 무과리에 걸쳐 있는 해발 524m의 산이다. 늙은 여우 귀신이 원광법사에게 자신의 팔뚝을 보여줬다고 해서 비장산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금곡사가 있는 산이라고 해서 금곡산라고 부른다. 원광법사의 족적은 삼기산 금곡사지에 뚜렷하다. 원광과 밀본이 수행하던 고찰 금곡사 금곡사 터는 금계포란형의 명당으로 참으로 아늑하고도 푸근하다 금곡산과 금욕산이 어머니의 품처름 안아주니 길지임에 틀림이 없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시대에 원광(圓光)이 수행하던 사찰이다. 원광은 30세부터 4년 동안 이 절에서 수행하였고, 산신의 권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