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암의 건강세월

寶王三昧念佛直指 - 明나라 스님 妙叶(묘협) 十大碍行십대애행(一名 十不求行) 1. 念身不求無病 身無病則貪慾乃生 是故大聖化人 以病苦爲良藥.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병을 좋은 약이라고 여기라.” 2.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

화부단행 복불복래(禍不單行 福不復來) “화는 한번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복은 연이어 다가오지 아니한다” 산수유

안심여해

春事 苒苒花氣近(염염화기근) 纖纖逕草深(섬섬경초심) 風光歸弱柳(풍광귀약류) 野燒入空林(야소입공림) 幽夢僧來解(유몽승래해) 新詩鳥伴吟(신시조반음) 境偏無外事(경편무외사) 酒客動相尋(주객동상심) -이첨(李詹) 봄날에 그럭저럭 꽃피는 철 가까워지자 뾰족뾰족 길가에는 풀이 커간..

산허운류 하배이고(山許雲留 何排異考) “산은 구름이 산등성이에 머무는 것을 허용하는데 사람은 어이하여 자기와 사고가 다르다고 배척하려고만 하는가” 연무

심지일련화 법향부영겁(心池一蓮華 法香敷永劫) “ 마음의 연못에 한송이 연꽃이 피었으니 법의 향기가 멀리퍼져 영겁을 덮는구나” 심연

답공좌운상 정관천하사(踏空坐雲上 靜觀天下事) “허공을 밟고 구름 위에 올라 앉아 조용히 천하의 뭇 일들을 바라보네” 비슬산 대견사

“끝나지 않는 연회는 없나니 이것이 가고나면 저것이 오네” 선연이든 악연이든 모든 작은 인연의 끝은 있으니 봄 향기에 취해 오늘을 사소서~~ 통도사의 봄

하채연실 동절매지(夏採蓮實 冬折梅枝) “여름에는 연밥을 따고 겨울에는 매화 가지를 꺽네” 이 좋은 봄날에 난 무었을 하며 세월을 노래할까나~~ 고월

기소취대 포비구명(棄小取大 抛臂求命) 적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으며 어깨를 버리고 목숨을 구한다“ 위기훈(圍棋訓)에는 소탐대실을 꺼리며 비무(比武)에는 이기기를 원하나 위급할 때에는 어깨를 내어주고 목숨을 구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일 것입니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