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4

아침 물 한 잔이 주는 몸의 변화

아침 물 한 잔이 주는 몸의 변화 아침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의 건강효과는 잘 알려져 있다. 어쩌면 목숨까지 살리는 ‘생명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에 가장 먼저 입속에 들어가는 것은 맹물이어야 한다. 커피, 담배는 안 된다. 왜 그럴까? 다시 물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중년·노년의 ‘돌연사’ 위험 예방… 아침에 왜 혈관질환 악화될까? 아침은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 위험이 높은 시간이다. 혈관질환인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뇌경색)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사람 중에 혈관질환으로 발전한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자신의 병을 알지 못한 채 아침에 위험 상황에 빠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왜 아침은 ‘위험한 시간대’일까? 자는 동안 7~8시간이나 우리 몸..

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식품 6

매일 먹어도 건강에 좋은 식품 6 사람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원한다. 하지만 한 개의 열량이 1700칼로리나 넘는 버거와 염분이 많이 든 각종 수프, 당분이 가득한 달콤한 음료가 즐비한 현실에서는 좀처럼 건강한 식사를 하기가 힘들다. 이럴 때일수록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음식, 영양 관련 정보 사이트 ‘잇티스닷컴(eatthis.com)’이 매일 먹어도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코코넛 오일 ‘미국 임상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코코넛 오일을 섭취한 사람들의 체중과 뱃살이 더 빠르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 오일에 든 중간 사..

봄 산행의 맛 - 추월산[ 秋月山 ]

봄 산행의 맛 - 추월산[ 秋月山 ] ♥ 산행일 : 2022. 5. 16 (맑음) ♥ 산행경로 : 추월산 주차장 - 보리암 - 보리암 정상 - 추월산 정상 - 월계고개 - 월계마을 - 주차장 ♥ 산행인 : 초암 그리고 무심산악회 회원 ■ 추월산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추월산(731m)은 전라남도 기념물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담양군의 최북단인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 복흥면과 도계를 이룬다. 호남정맥의 내장산에서 백암산을 거쳐 남동쪽으로 뻗어온 능선이 밀재를 지나 북동쪽 용추봉으로 향하면서 이어진 줄기에 있다. 추월산은 월출산과 더불어 전남에서 산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역사유적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

봄 여행의 맛 - 석모도 / 강화도 / 백령도

봄 여행의 맛 - 석모도 / 강화도 / 백령도 ♥ 여행일 : 2022. 5. 18 -5.20 (2박 3일) (맑음) ♥ 여행경로 : 1일차 : 강화도 외포리선착장 - 석모도 서포선착장 - 보문사 - 강화제적봉평화전망대 - 전등사 - 인천 송도 2일차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백령도 선착장 → 두무진(육상) - 사곶해변 천연비행장 - 백령호 - 중화동교회 - 두무진(해상) → 천안함46용사 위령탑 3일차 : 콩돌해안 → 심청각 - 사자바위 - 백령도선착장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대구시 ♥ 여행인 : 초암 그리고 여사 ■ 석모도 (보문사 / 눈썹바위) 강화도 서남쪽에 자리한 석모도는 소원 성취 기도처로 유명한 보문사를 품고 있다. 신라 시대에 창건한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