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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박부 3혈 (석호침)

전박부 3혈 (석호침) ● 전박부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 기본혈 ● 0.5m X 5cm 침 사용 1. 수삼리 - 혈의 위치 : 곡지 아래 2치 - 자침 방법 : 약간 굴주 산태에서 4.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위장 질환, 혈압, 상지부 질환 중심혈 2. 박중 - 혈의 위치 : 손목 관절과 곡지 사이 2등분한 요골과 척골 사이 - 자침 방법 : 약간 굴주 산태에서 염전 하면서 3~4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상지부 마목 질환 치료혈 3. 외관 - 자침 방법 : 염전 하면서 3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완관절 염좌 환부 방사통에 아시혈로 사용

견부 5혈 (석호침)

견부 5혈 (석호침) ● 견관절 질환의 기본혈 ● 0.5m X 5cm 침 으로 4.5cm 자입 1. 거골 - 혈의 위치 : 팔이음뼈, 빗장뼈 봉우리끝과 어깨뼈가시 사이의 오목한 곳. - 자침 방법 : 지자, 4.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견관절 질환 기본혈 2. 견중 - 혈의 위치 : 견관절 고점과 견관절면이 만나는 부분 정면에서 보았을 때 견관절면의 중간 - 자침 방법 : 팔을 굴주 산태에서 자침 견관절 외전시 움푹 들어가는 부부 2~3도 상방으로 4.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견관절 질환 중심혈 3. 견전 - 혈의 위치 : 견중혈과 삼각근 정지부 사이의 1/2 높이에서 삼각근과 대흉근 사이에 위치 - 자침 방법 : 팔을 겨드랑이에 붙이고 약간 굴주 산태에서 4.5cm 정도 자입 - ..

둔부 5혈 (석호침)

둔부 5혈 (석호침) ● 둔부 질환 , 요부 질환이 둔부 방산통 기본혈 ● 0.5m X 7.5cm 침 사용 1. 외둔혈 - 혈위 : 대퇴골두 최고점에서 후내상방 2cm 지점 - 자침 방법 : 환자는 측외위로 눕고 위쪽 다리 무릅을 90도 구부린 후 대퇴골 관절 사이로 침이 들어가게 염전 하면서 7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좌골신경통 및 척추 관련 질환의 둔부 통증, 고관절 질환, 중풍후유증의 하지마비 둔부 5혈 중 가장 중심혈 2. 인둔혈 - 혈위 : 외둔혈과 미골단 간 3등분하여 외둔혈 쪽 1/3 지점 - 자침 방법 : 환자는 측외위로 눕고 위쪽 다리 무릅을 90도 구부린 후 대퇴골 관절 사이로 침이 들어가게 염전 하면서 7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좌골신경통 및 척추 관련 질환의 둔부 ..

요부 7혈 (석호침)

요부 7혈 (석호침) ● 요부 질환 기본혈 ● 0.5m X 6cm 침 사용 1. 천요혈 - 혈위 : 제3요추 극돌기와 제4요추 극돌기 사이 - 자침 방법 : 극간 인대에 염전 하면서 5.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제3~4번 허리디스크의 주요혈, 모든 종류의 요통 기본혈 2. 인요혈(요양관) - 혈위 : 제4요추(야코비선 기준) 극돌기와 제5요추 극돌기 사이 - 자침 방법 : 극간 인대에 염전 하면서 5.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제4~5번 허리디스크의 주요혈, 모든 종류의 요통 기본혈 3. 지요혈 - 혈위 : 제5요추 극돌기와 제1천골 사이 - 자침 방법 : 극간 인대에 염전 하면서 3~5cm 정도 자입 - 혈의 의의 : 제5번 허리디스크와 제1천추 디스크의 주요혈, 모든 종류의 요통 ..

아산 맹씨행단

아산 맹씨행단 북쪽 향해 앉은 살림집 명당 ▨ 맹씨행단= 충남 아산시 배방면 중리에 있는 조선 초 명정승 고불 맹사성의 옛집. 원래 고려 말 최영이 살던 집이었으나 위화도회군으로 비어있던 중, 고불의 부친인 맹희도가 이곳에 거처를 정하고 은거하였다 한다. 고불은 최영의 손자사위이기도 하다. 집은 정면 6칸, 측면 3칸의 공(工)자형 맞배지붕이다. 건평은 90.72㎡(27.5평).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민가주택이라 전해진다. 뜰엔 고불이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600여년의 은행나무 2그루가 마주 서 있으며, 이 은행나무 아래서 강학을 하였다 하여 맹씨행단(孟氏杏壇)이라 불린다. 이 고택과 집 뒤에 위치한 구괴정(九槐亭), 두 그루의 은행나무를 묶어 ‘아산맹씨행단’이라 한다. 사적 제109호다. 땅은 살..

전의 이씨 '구암사적'

전의 이씨 '구암사적' 철길까지 비켜간 '개바위'의 위세 ▨ 구암사적= 전의 이씨 시조인 태사공 휘 도(全義李太師公諱棹)의 묘소는 풍수학설상 복호형(伏虎形)이라 한다. 이 묘소로부터 동북쪽으로 500m쯤에 어미개가 새끼를 거느린 형상의 바위들이 있는데 이를 구암(狗岩)이라 한다. 이는 호랑이의 먹이가 되는 명당필수의 개바위이며, 우리 자손이 소중히 여겨왔다. 1902년 경부선 철도 부설 당시와 1990년 탄약창 철도 부설 당시 전 문중이 한뜻으로 파괴의 위험으로부터 구출해 보전하는 등 우리 전의 이씨가 영원히 후세에 전하는 유적이다. 경오년(庚午年) 6월 전의 이씨 화수회 본부. 충남 연기군 전의면 유천리 마을 앞으론 1번 국도와 경부선 철도, 그리고 인근 군부대로 들어가는 철로가 지난다. 경부선 철길과..

구례 운조루

구례 운조루 ▨ 운조루= 1776년 조선 영조 때 삼수부사를 지낸 류이주(柳爾胄)가 세운 집. 원래 99간의 대저택이었으나 지금은 60여 간이 남아있다. 운조루의 택호(宅號)는 '구름 속의 새처럼 숨어 사는 집'이란 뜻으로,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서 따왔다고 한다. 행정구역명으론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이며, 중요민속자료 제8호다. 인근에 한국풍수의 비조인 도선국사가 이인(異人)으로부터 풍수의 이치를 가르침 받았다는 사도리(沙圖里)가 있다. 금구몰니(金龜沒泥), 금환낙지(金環落地), 오보교취(五寶交聚). 비기(秘記)에 전하는 전남 구례의 오미리에 있다는 3개의 명당이다. 이중 금구몰니형 명당은 운조루(雲鳥樓) 터로 알려져 있다. 류씨 집안이 이 터를 잡을 때 거북형상의 큰 돌이 나왔기 ..

강릉 선교장

강릉 선교장 ▨ 선교장= 효령대군 11세손인 이내번에 의해 지어져 10대에 걸쳐 300여 년 동안 이어온 조선후기 전형적인 사대부 저택. 지금은 논으로 개간됐지만 예전엔 경포호수가 이곳까지 이어져 있어 배로 다리를 놓아 건넜다 하여 ‘배다리마을’이라 했다 한다. 선교장(船橋莊)은 이를 딴 이름이라 한다.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민간주택으론 처음으로 국가지정 문화재로 선정됐다. 강릉시 운정동에 있으며, 인근에 경포호수와 이율곡 선생 탄생지인 오죽헌이 있다. 원래 충주에 살던 이내번이 강릉으로 이사를 와 처음 자리 잡은 곳은 경포대 쪽이었다 한다. 가세가 늘어 좀 더 넓은 터를 물색하던 중, 집 주위에 족제비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 무리를 지어 서북쪽으로 이동하더란다. 이에 따라가 보니 지금의 선교장..

예산 남연군 묘 풍수

예산 남연군 묘 산천의 정기모아 2代 걸쳐 皇帝 배출 ▨ 남연군묘=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아버지 이구(李球)의 묘소. 우리나라 근대사에 한 획을 그은 '오페르트 도굴사건'의 현장이기도 하다. 독일인 상인이었던 오페르트는 1866년 두 차례의 통상교섭에 실패하자 당시 실권자였던 대원군의 압박하기 위하여 1868년에 도굴을 감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신과 부장품들을 협박용으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다행히 도굴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더욱 강화된 계기가 됐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기리에 있으며, 충남도 기념물 제80호다. 인근에 추사 김정희의 고택이 있다. ▲ 남연군묘 전경.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옥양봉이다. 묘의 좌향은 지세에 따라 주산이 아닌 이 봉우리에 맞..

진주 중촌마을 코끼리 석상

진주 중촌마을 코끼리 석상 코끼리 석상 세워 호할이 분노 누르다 ▨ 비보염승(裨補厭勝)= 모자람을 채우는 것, 즉 불완전한 땅을 고쳐서 주택이나 묘지로 쓰는 것을 뜻하는 풍수 전문용어. 비보(裨補)는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완벽하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염승(厭勝)은 너무 지나친 것을 억눌러 완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물이 빠지는 곳이 넓으면 기(氣)가 새는 것으로 보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의로 조성한 숲이 비보물이다. 안동 내앞마을 개호송이 대표적이다. 반면 마을을 위협하는 나쁜 기운을 제압하기 위해 세운 동물상 등은 염승물이 된다. 관악산의 화기를 제압하기 위해 세운 광화문 앞의 해태상이나 구례 운조루 대문 앞의 연못은 뾰족뾰족한 안산(案山)의 불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든 염승물이다. 이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