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 오리 보호수 @ 탐방일 : 2020. 08. 13 오리(梧里) 오리는 가창면의 관문 역할을 하는 면 소재지 용계리에서 용계천을 따라 산 쪽으로 올라와 대구 시민의 상수원인 가창 댐 위쪽에 위치한 농촌 마을로, 오 1리와 오 2리의 두 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오리는 가창면에서 정대리 다음으로 두 번째로 인구수가 적은 법정리이며, 가창면 총 인구수의 3.7%밖에 되지 않는다. 오리는 동쪽으로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냉천리·대일리, 남서쪽으로 정대리, 남동쪽으로 주리, 북쪽으로 대구광역시 달서구·남구와 인접해 있다. 오리의 자연 마을인 양달머구·양지·양달은 청룡산의 남서 비탈면을 등지고 있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며, 응달머구·음지·응달은 최정산과 주암산의 북서 비탈면을 등지고 있는 음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