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뚜껑덩굴

초암 정만순 2020. 8. 8. 19:36

뚜껑덩굴

 

 

 

열매가 뚜껑처럼 갈라지기 때문에 뚜껑덩굴이라 부른다.

물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길이가 2m에 달하며 짧은 털이 있고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기어올라간다.

잎은 덩굴손과 마주나고 길이 5∼10cm, 폭 2.5∼7cm의 세모진 바소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고 때로 3∼5개로 갈라지는 수도 있다.

잎의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 부분은 뾰족하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다.

꽃은 단성화로 8∼9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암수한그루이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총상꽃차례 모양의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리고, 암꽃은 수꽃 꽃차례 밑에 1송이씩 달리며 길이 1cm의 작은꽃자루가 있다. 꽃받침화관은 각각 깊게 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꼬리 모양으로 뾰족하고 길이가 5∼6mm이다.

암꽃 화관 밑에 씨방이 있는데,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돌기가 있으며 반구 모양이다.

열매는 개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1.5cm이고 밑 부분에 가시 같은 돌기가 있으며 가운데가 가로로 갈라져서 윗부분이 뚜껑 모양으로 떨어지고 검은 색의 종자가 2개씩 나온다.

한국(제주·경기 이북)·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덩굴손이 마주나기하며 삼각상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지만 때로는 둔하게 그치는 것도 있으며 밑부분이 심장저이고 길이 5-10cm, 폭 2.5-7cm로서 가장자리에 낮은 톱니가 있으며 때로는 장상꼴로 3-5개로 갈라진다.

 

 

꽃은 단성으로서 8-9월에 피고 황록색이며 액생하는 총상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리고 웅화서는 총상이다.

수꽃은 꽃자루가 가늘고 꽃받침과 꽃부리는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5-6mm이고 끝이 뾰족한 선형으로 서로 비슷하며 5개의 황록색 수술이 있다.

암꽃은 웅화서 기부에 1개씩 달리고 길이 10mm가량의 가는 꽃자루가 있으며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열매는 달걀모양으로 길이 15mm가량이고 하반부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으며 8-9월에 익어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 2개의 흑색종자를 떨어낸다.

종자는 흑색이고 달걀모양으로 길이 10mm정도며 겉에 그물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

 

줄기는 길이가 2m에 달하고 짧은 연모(軟毛)가 산생하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에 기어 올라간다.

 

 

용도

 

• 葉(엽) 및 종자가 合子草(합자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10월경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小毒(소독)이 있다.
②성분 :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 25-29%, 탄수화물 13.28%, 無機物(무기물) 2.95%, 組纖維(조섬유) 0.89%가 함유되어 있으며, 固體脂肪酸(고체지방산) 2.78%도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利尿(이뇨),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水腫(수종), 疳積(감적), 蛇咬傷(사교상)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달인 液(액)으로 熏洗(훈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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