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典 香氣/한시 한마당

獨酌

초암 정만순 2017. 2. 4. 09:37




獨酌


李白



天若不愛酒 하늘이 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천약불애주
酒星不在天 하늘에는 주성이 없었을 것이고,
주성불재천
地藥不愛酒 땅이 술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지약불애주
地應無酒泉 땅엔 응당 주천이 없었으렷다,
지응무주천
天地旣愛酒 하늘과 땅이 술을 사랑한 터에,
천지기애주
愛酒不槐天 술사랑 하늘에 부끄럽지 않도다.
애주불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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