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안의 독을 해소시키는 대표적인 9가지 식품
우리가 알게 모르게 우리의 몸안에 비축되어 지는 독소들.
이 독소들로 인하여 때로는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며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우리 몸안의 독을 배축하고 보호하는 식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며
몸안의 독을 해소시키는 대표적인 9가지 식품을 소개합니다.
1.무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고 합니다.
그
중 특히 열무는 산삼을 대용할 만큼 약성이 높습니다.
해독
효과 때문에 술, 생선 회, 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맞습니다.
다음은 해독식품의 대표격인 무의 약성및 활용법을 알아 봅니다.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됩니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줍니다.
무는 디아스타제, 아말라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습니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습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습니다.
생오이를 먹듯이 무를 날 것으로 먹으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 되어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갈아먹을 때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집니다.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목이 아플 때. 기침, 인후통에는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입니다.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관절염 무즙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 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시원해지면서
효과가 있습니다.
무는 김치·깍두기·무말랭이·단무지 등 그 이용이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이나 되어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밖에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습니다
2. 꿀
살균력이 뛰어나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키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끓는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타 마시면 좋습니다.
3. 마늘
피 깨끗이 하고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스트레스 해소와 항암효과도 뛰어납니다.
마늘을
꿀에 재어 하루 1,2톨식 매일 먹으면 강장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된장
간 해독에 효과가 크며 항암, 항노하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하루 한끼 이상 된장국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생강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줍니다.
초기
감기 치료와 위장질환에 특효가 있습니다.
생강즙을
따뜻한 물에 타마시면 스트레스와 피부를 푸는 데 좋습니다.
6. 녹차
지방의 축적을 막고, 노화와 암을 예방합니다.
마시는
것보다 먹는 것이 좋으므로 요리와 음료에도 가루 녹차를 넣어 마시면 좋습니다.
7. 미나리
숙취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고 머리를 맑게 합니다.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입니다.
마시기
힘들면 오이를 함께 갈아 마셔도 좋습니다.
8. 파래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흡연으로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하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1번 정도씩만 먹어도 큰 도움이 되고 달래와 파래를 함께 무쳐 먹으면 니코틴
해독 효과를 더욱 높이고
우유에 파래와 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갈아 마시면 긴장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9. 돼지고기
폐에 쌓인 공해물질을 중화시키고, 몸 속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녹두를
잘 까서 갈고 돼지고기를 넣어 부친 녹두전을 해먹으면 해독효과가 더욱 탁월해집니다.
독...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변비, 오염식품, 피로한 간,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 변비, 흡연, 음주 등
현대생활의 다양한 내외부 요인으로 인해 알게 모르게 우리 몸 속에는 독소가
쌓이고 있습니다.
건강... 항상
먹는 음식으로 우리 몸을 맑게 가꾸는 것이 최상의 해독제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