症狀別 方劑處方/장수 정력

옥방미약 첩제고

초암 정만순 2016. 8. 26. 15:09

 

 

 

옥방미약 첩제고



 

 라이너스 폴링 박사가 아무리 명의라도 어떤 사람이 얼마 만큼의 정력 물질을 먹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없다고 양심적으로 고백하였다. 그처럼 강정은 어떤 약재 하나로 간단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동안 노력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슈퍼맨도 있으나 일생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면 나이를 먹어도 정력이 크게 쇠퇴하지 않는 법이다. 그리고 정력을 생각함에 있어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비싼 것을 먹어야 정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 잘못된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생활에 흔하게 널려 있는 식품으로 얼마든지 정력을 회복할 수 있다. 이에 몇 가지 소개하겠으니 각자의 형편에 맞게 복용하여 건강을 찾기 바란다.

1. 옥방미약(玉房媚藥)
1)커피는 우리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료수의 하나가 되었다. 졸음을 쫓는다고 마시고 기분전환을 한다고 마시곤 한다. 그런데 이 커피는 일종의 흥분제 역할을 한다. 그것은 커피 안에 카페인이라는 성분이 섞여 있어서 인체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커피에 소금을 설탕 대신 타서 마시면 남근이 발기하게 된다. 마신 뒤 5시간 후에 이것은 일시적인 성행위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통상적인 때의 2-3배 효과가 있고 심한 조루증에 더욱 좋다.

2)잉어와 팥을 삶아 마시면 정자가 5배로 증가된다.
재료: 잉어 1마리(3백 그램 정도), 붉은 팥 50그램, 생강 얇게 썬 것 5조각,정종 2홉
상기 재료를 유리 냄비에 넣고 푹 찐 다음 짜서 물만 마신다. 이 잉어 스프는 강정강장식으로 좋다. 이 잉어 스프를 10일 이상 복용하면 정자가 5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성욕이 향상되고 발기가 잘 된다.

3)초계란은 백전불패의 힘을 주는 최고의 음료수이다.

유정란 5-6개 정도를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사과식초에 7일간 담가둔다. 그러면 껍질이 어느새 녹아서 말랑말랑해지고 속의 흰자위는 반숙란처럼 굳는다. 노른자는 그대로이다. 이것이 바로 초계란인데 껍질을 버리고 초와 계란을 잘 저어서 마신다. 산미가 강하므로 적당히 벌꿀을 넣거나 물 따위를 부어 엷게 하면 마시기 쉽게 된다. 식후 30분에 마시는 것이 좋다.

4)계란 강정법
먼저 계란의 노른자위를 딱딱하게 삶은 뒤 이것을 잘게 다진 마늘과 섞어서 약한 불에 하루에 3시간씩 볶는다.

이것을 7-10일간 계속한다. 그러면 새까만 가루가 된다. 이것을 매일 찻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틀림없이 강정 효과가 있다.
계란 노른자위에는 강정 강정 강심에 필요한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마늘에는 알린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어서 이것이 분해되면 비타민 B1의 흡수가 격증된다. 비타민 B1은 체내에서 인체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대사시켜 주는 중요한 보조 효소이다. 결국 비타민 B1의 흡수가 격증된다는 것은 그만큼 인체의 에너지원인 당분의 대사가 활발하게 된다는 뜻이다. 그 결과 강정 효과가 있는 것이다.

4)마늘 포도주 건강법
재료: 붉은 포도주 한 컵, 짓찧은 마늘 한 숟갈
위의 비율로 재료를 잘 섞어 유리병 속에 보관해 두고 하루 4-5회 찻숟갈로 하나씩 복용하면 포도 강정 효과와 마늘의 효과가 배합되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음위와 조루에 특효인 첩제고(貼臍膏)
이것은 좀 만들기 복잡하지만 효과는 1백 퍼센트이다.
재료: 양기석 · 사상자 · 향부자 · 구기자 각 4그램, 토구(날개와 발을 뗀 땅강아지) 10마리, 대풍자(껍질을 벗길 것) · 사향 · 유황 각 2그램
위의 재료를 곱게 가루 내어 꿀로 청심환 크기 만한 환을 지은 다음 배꼽에 댄다. 그리고 그 위에 기름종이나 반창고로 단단히 붙여 두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

6)양위불기(陽萎不起)에는 목화씨 3백 그램, 파고지(鹽水炒한 것) 1백 그램, 부추씨(볶은 것) 1백 그램, 대싸리씨(볶은 것) 1백 그램을 곱게 분말하여 파 생즙으로 오자대 크기의 환을 지어서 공복에 1일 3회 8그램씩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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