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탈모와 대머리 침과 약으로 소생 가능하다 |
김성식/ 靈草 천연 치유 연구가 그리고 오랜 연구 끝에 다음의 침구법과 자연 약초를 이용한 천연요법으로 치료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임상 체험담을 공개하니 독자 제현(諸賢)의 많은 활용 바란다. 그의 나이 50세 정도였는데, 격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의해 1년 만에 앞머리가 심하게 빠져 고민을 하고 있었다. 침술과 자연 약초로 치료를 병행하였는데 15일 만에 좋은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처음에 잔머리가 가늘게 나오더니 3개월 치료 후에는 거의 정상의 모발 상태가 되었다. 시술 방법은 2센티미터 정도 깊이도 머리 뒤쪽을 향해 15도 정도 사자(斜刺)하고, 30분간 유침한다. 처방 내용을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생황기(生黃기) 30그램, 천궁(川芎) ․ 한련초(旱蓮草) 각 9그램, 천마(天麻) ․ 동충하초(冬虫夏草) ․ 모과(木瓜) 각 6그램 반드시 생지황을 사다 직접 숙지황으로 만들어 써야 한다.
이 중 하수오와 상심자는 탈모 치유에 대표적인 약재이다. 여기에 계혈등 ․ 천궁 등 활혈거어약(活血祛瘀藥)과, 간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천마를 가미하여 처방의 효능을 높이고 있다. 심한 과로와 스트레스에 의해서 머리 부위가 분화구처럼 둥글게 패인 상태였다. 그런 상태가 8개월이나 계속 되었다고 한다. 다음의 처방을 사용한 결과 1개월 만에 모발이 자라기 시작하여 5개월 만에 큰 변화가 있었고, 8개월 후에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처방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드시 생지황을 사다 직접 숙지황으로 만들어 써야 한다.
또한 한련초, 숙지황, 구기자, 당귀 탈모 치유에 효과적인 보음 보혈약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 토사자, 육종용 등 신장의 양기(陽氣)를 보하는 약재를 가미하여 처방의 효능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하루에 생수 2리터 이상 마시면 좋다. 반면 백설탕 및 인공 감미료가 든 음식은 피를 탁하게 함으로 모발 건강에 해로우니 피하는 게 좋다. 육식 역시 체내에 노폐물을 생성시켜 모낭을 막히게 함으로 모발 건강에 해롭다. 또한 화학조미료나 화학 첨가제 등으로 조리되거나 가공된 음식도 체내에 독소를 축적시켜 모발 건강을 해친다고 하겠다. 또 간장기능이 저하된 사람도 모발 건강에 좋지 않으니 간을 해롭게 하는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즉 모든 울화와 스트레스는 간에 귀결되고, 스트레스와 울화가 있으면 간주근(肝主筋)이라고 근육이 경직되어 두피가 경직되어 모발에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간에 부담을 주는 흡연, 술, 커피, 각종 화학 양약을 금하는 게 좋다. 그러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모발이 건강하게 된다. 또한 선조들의 지혜대로 창포 등 자연 약초로 머리를 감는다든지 화학 샴푸 대신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것도 모발 건강을 위해 고려해볼 일이다. 화학물질은 모발뿐만 아니라 인체의 건강과 생명에 큰 위해를 끼친다는 점만 인식한다면 분명 성공할 수 있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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