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 ‘오공환’
뇌동맥류, ‘오공환’ 복용하면 깔끔하게 낫는다 |
■ 윤분순 | 동서국제의료봉사단원(UN/DPI NGO) 설령 회복되더라도 신체 마비나 언어 마비, 인지 능력 상실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일반적으로 뇌 바닥 쪽의 굵은 뇌동맥에서 90퍼센트 이상이 발생한다. 나머지는 원위부(遠位部)의 가는 뇌동맥이나 숨골을 담당하고 있는 동맥에서 발생한다. 다만 혈관 벽에 작용하는 높은 압력과 이것을 견디지 못할 정도로 약한 혈관 벽의 문제가 어우러져서 발생한다고 드러난 현상만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서양의학에서 뇌동맥류를 처치하는 방법은 부푼 대동맥류를 묶어서 혈액을 완전히 차단시키는 뇌동맥류 결찰수술과 수술하지 않고 관을 삽입하는 뇌혈관류 코일 색전술이 전부였다. 그런 점에서 스텐트 시술을 진일보한 것이라고 평가하지만, 뇌동맥이나 관상동맥에 스텐트 시술을 하면 자연치유될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는 점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결국 근본 치료가 아니라 임시방편의 처치라는 점에서는 아무런 발전이 없는 것이다. 그는 뇌출혈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뇌동맥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는 30가지 위험 요인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을 고르도록 했다. 그 결과, 커피, 힘든 운동, 코 풀기, 성행위 등 8가지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오직 부분적인 요인만을 가지고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한 것이다. 서양의학의 수준이 이와 같다면 차라리 통계조사 전문 업체에 병의 원인을 밝히라고 맡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서구의 화학물질문명에 의해 구조적으로 장악되어 의식주 전반에 걸쳐 화학물질의 오염이 극심한 실정이다. 그 결과 입과 코와 피부를 통해 화학 독소가 무차별적으로 유입됨으로써 피가 독혈(毒血)로 오염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독가스와 독혈이 뇌동맥에 쌓임으로써 뇌동맥류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육류 음식은 본래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은 먹을거리라는 점에서 인체의 소화기관이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마련이다. 그 결과 불순한 음식의 용해물이 피를 탁혈(濁血)로 오염시키고, 이 탁혈이 뇌동맥을 막음으로써 뇌동맥류 현상을 초래하는 것이다. 그들은 서구식의 비자연적인 식습관에 젖어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 그리고 육류 음식을 비일비재하게 섭취하다가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뇌동맥류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화학 첨가제로 가공한 식품과 육류 음식을 금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대신 현미 잡곡밥과 발효 식품 위주로 유산균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유기농의 녹황색 채소와 해초류 등 혈액을 맑게 하는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할배는 이미 오래 전에 돌아가셨지만, 생전에 환자를 볼 때는 처방의 효험이 커 항상 환자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처방의 효험이 크다 보니 환자들은 노인의 처방을 '할배방'이라고 특별히 부르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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