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석잠
◈ 신비의 약초 초석잠
초석잠(草石蠶)은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여 머리를 총명하게 하고, 치매와 뇌경색을 예방하는 신비의 약초로 알려져 있다. 초석잠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그 모양이 누에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또 한편으로는 맛이 감초처럼 달아 감로자(甘露子), 감로아(甘露兒)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는 자양강장제인 동충하초(冬忠夏草)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藥效)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석잠풀
초석잠(草石蠶)은 꿀풀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다른 이름은 감로자(甘露子), 적로(滴露), 감로아(甘露兒), 지잠(地蠶), 토충초(土蟲草), 지고우초(地牯牛草), 지유(地紐), 토용(土踊), 보탑채(寶塔菜), 와아채(蝸兒菜) 등으로 불린다.
초석잠의 학명은 꿀풀과(Labiatae) 석잠풀속(Stachys Linne)의 초석잠(草石蠶: Stachys sieboldii Miq.)이다. 잎의 끝이 뾰족하거나 길게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가 둥근 톱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양면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 끝에는 민물고둥인 다슬기를 닮았거나 나사형의 골뱅이, 누에 또는 번데기 모양을 닮은 덩이줄기가 있다.
[이미지 출처:http://cafe.daum.net/okjyk8079/]
줄기는 사각형이며 모서리가 4개 있고 약 30~60센티미터로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견과는 흑색이고 지방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8월 중순이나 하순에 담홍색 꽃이 줄기 끝에서 상층부로 서서히 개화되어 올라간다. 꽃부리는 연한 자홍색으로 사각형 기둥에 두잎 겨드랑이에서 피며 줄기 끝에 총상 화서로 모여서 핀다. 꽃잎은 잎술이 윗입술은 서있고 약간 뒤로 젖혀져 있으며 아랫 입술은 넓고 열편이 3개가 나있다. 가을에 땅속 3~6센티미터에 굵은 괴근을 착생하기 시작한다. 그 지하의 덩이진 뿌리를 식용으로 한다. 그 길이는 3센티미터 정도이며 2개에서 10개의 주름 마디가 있다. 뿌리 자체는 담백한 맛으로 육질을 씹어보면 사근사근 씹히면서 단맛이 있다. 소금에 절이거나 식초에 절여서 또는 또는 간장에 담궈서 먹을 수 있다.
꿀풀과(Labiatae)의 석잠풀속(Stachys Linne)은 전세계 약 3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석잠풀속의 특징은 1~2년초 또는 다년초이며 또는 소관목이고 잎은 갈라지지 않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줄기 끝에 층층으로 들러붙는 이삭화서 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에는 5~10개의 맥이 있고, 고르게 5갈래이며 화관통은 안쪽에 보통 털고리가 있고, 입술 모양이며 수술은 2강 웅예이고, 열매는 소견과이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도에서 자라는 우단석잠풀이 있고 석잠풀, 개석잠풀, 털석잠풀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거나 식용 및 약용한다.
우리나라에는 석잠풀속(Stachys)의 종류가 4가지 나오는데 모두 식용이 가능하며 약용한다.
1, 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japonica Hara (S.japonica Miquel, 일본: 조센 이누고마, 케나쉬 이누 고마)
효능 :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통, 경풍, 맹장염, 인후통, 청열이뇨, 미열, 몸이 붓는데)
성미 :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용도 : (양봉, 식용, 약용)
2, 개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 intermedia (Kudo) Kitamura, 일본: 이누 고마)
효능 :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통, 정혈, 복통, 경풍, 맹장염, 인후통)
용도 : (양봉, 식품, 식용, 약용)
3, 우단석잠풀(Stachys palustris Linne var. imaii Nakai, 일본: 비로도 쵸로기)
효능 : (맹장염, 해열, 해수, 폐렴, 태독, 정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용도 : (식용, 약용)
4, 털석잠풀(Stachys riederi Chamisso var. villosa Hara, 일본: 에조 이누 고마)
효능 : (해열, 해수, 폐렴, 태독, 활혈, 하혈, 종기 염증, 진정, 복통, 경풍, 맹장염)
용도 : (식용, 약용)
중국 생약 관계서적에서는 초석잠을 뛰어난 자양강장약으로 유명한 [동충화초]와 모양이 비슷하고 약효도 닮았기 때문에 그 대용품으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다고 했고, 일본에서도 정월요리에 귀하게 쓰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 만성병 치료에 귀하게 쓰이고 있다.
초석잠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이 탄수화물은 감자와 같은 전분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이며 이 '올리고당'은 장 속의 유익세균을 길러 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장이 깨끗해지면 뇌기능도 정상화된다.
일본의 야마하라 조오지 의학박사팀이 1990년 "약학잡지"(110권 p932~935)에 발표한 바에 의하면, 초석잠은 '올리고당'에 의한 장정화, 뇌정상화 이상의 뇌활성 물질이 있다고 했다. 쥐에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속의 산소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버린다. 실험에서 청산가리 주사만 맞은 쥐 그룹은 평균 생존기간이 33.37초였도 이에 비해 초석잠 끓인 액을 1.5g 주사한 쥐 그룹은 73.62초로 약 2배 이상 더 생존했고 초석잠액 3g을 주사한 쥐 그룹은 97.65초로 약 3배나 오래 살았다. 이 실험으로 초석잠에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실증된 것이다. (야마하라 조오지 , 약학잡지 , 1990년)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qkrwnrkfl ]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
야마하라박사팀의 실험결과,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배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다. 이와 같은 성분들이 놀라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함에 바람직하다.
<국의학대사전>에 소개된 초석잠
성질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용은 제풍, 파혈, 하기, 청신, 산혈, 지통, 화오장(和五臟)하고 치풍비, 치유주, 치안질, 치황달, 치열림, 요옹저, 요발매, 요결핵, 요제습창, 요호교성창, 요제자입육하며 해유황독, 해계독, 해사독한다는 것이다.
① 모든 풍증, 어혈증, 고혈압, 호흡기질환, 뇌질환에 좋다.
맛이 달며 담백하고 독이 없다. 풍을 맞고 어혈, 적혈을 풀며 기를 내리게 한다. 풍이라고 했으나 이는 모든 풍증에 다 좋다는 것이다. 파혈이라는 것은 혈액 순환이 안되어 뭉쳐있는 것을 뚫어 순환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하기는 상기의 반대이며 대부분의 고혈압, 무뇌 질환, 식적, 호흡기병이 상기를 전제로 하는 점을 생각할 때 초석잠은 하기작용으로 위의 모든 질환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청신(淸神)은 정신을 맑게 한다는 것인데 이 역시 초석잠이 지니는 뇌세포 활성화 작용으로 가능한 것이다.
② 모든 타박상에 좋다.
산혈(散血)은 앞에 말한 파혈(破血)과 성질이 같으며 지통은 글자 그대로 통증을 멎게 한다는 것이다. 이 산혈, 지통 작용 때문에 미루어 초석잠은 타박상, 타박통 일반에 좋은 것이다.
③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한다.
화오장(和五臟)이라는 말은 폐금(肺金), 신수(腎水), 간목(肝木), 심화(心火), 비토(脾土) 사이에 상극(相克)이 안 되게 하고 상생(相生)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오장은 오행이 기를 분유하는데 이제하 선생 역시 오행균일(五行均一)이면 장부무병이라 하여 오장의 상생을 무병의 대전제로 삼았던 것이다.
초석잠은 특정 장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내장 전체의 조화를 이루게 하여 일상 자주 먹으면 무병 장수에 기여하는 것이다.
④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일체의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유중풍(類中風), 전신골절통에 초석잠이 좋다.
<중국의학대사전>의 치풍비, 치유주라는 말은 풍비와 유주를 고친다는 뜻이다.
즉 초석잠이 그런 치유 작용을 지녔다는 것이다. 풍비와 유주는 모두 풍습, 한열의 4대 사기가 교잡해서 생기는 중의학상의 거의 모든 만성병을 포괄한 용어다. 모두 근본은 기와 혈의 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질환의 대표적인 것이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중풍, 유중풍, 사지무력증, 마비증, 전골절통, 근육통 등인데 이것들이 초석잠으로 치유된다고 한다.
⑤ 안질과 황달을 낫게 한다.
사전에 기록된 것을 보면 초석잠 날뿌리를 짓찧어 생즙을 내서 그 즙액으로 눈을 씻어 주면 안질 즉 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어떤 눈병이라고 종류를 안 밝혔으나 초석잠 뿌리는 절대로 독성이 없고 맛은 달고 성질은 유하므로 모든 눈병에 일단 써볼 일이다.
황달도 초석잠이 낫게 한다는 기록이 있는데 달여 먹거나 가루를 먹어도 좋을 것으로 안다.
황달은 간의 병이다. 초석잠이 간도 좋게 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 생즙으로 눈병도 좋아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⑥ 소변의 색이 누렇고 붉으며 소변 볼 때 몹시 아프고 찔끔 찔끔 시원히 안 나오는 증상(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 결석등)이 초석잠으로 낫는다.
소변 볼 때 제대로 안 나오며 오줌 색깔이 황적색이고 어떤 경우는 몹시 아픈 경우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이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 질환일 수도 있으며 남녀 공통적으로 요도염, 방광염, 요도결석 일 수도 있다. 흔히 말하는 오줌 소태도 이런 증상의 원인이 된다. 중국 의학에서는 임증으로 포괄해 나타낸다.
이런 증상이 초석잠을 먹음으로써 낫는다니 아주 반가운 일이다. 왜냐하면 초석잠은 맛이 좋은 자양강장(滋養强壯)의 채소의 일종으로서 아주 먹기 좋기 때문이다.
쓴 약이나 아픈 주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⑦ 여러 종류의 종기와 상처가 초석잠으로 낫는다.
중의약 사전에 의하면 초석잠이 옹종과 발배(發背)를 고쳐 준다고 한다. 즉 여러 종류의 종기가 초석잠 한 가지로 모개로 낫는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날 것을 찧어 환부에 쳐 매거나 말려서 만든 가루나 흑소분(黑燒粉)을 식용유 등으로 개어 바르는 것이다.
또 물이 나는 종기는 초석잠 가루를 뿌려 주면 된다. 또 피부 결핵이나 연주창 같은 결핵화된 종기 및 음습창 즉 음부나 항문 주위 등의 음습한 곳에 생기는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고 한다.
더욱 희한한 것은 범에 물려 생긴 종기도 초석잠으로 낫는다는 것이다. 범에 물려 생긴 헌데는 옛날이라면 거의 불치로 간주했던 것인데 초석잠으로 낫는다니 새삼 초석잠의 영험한 힘에 놀라게 된다.
또 종기는 아니나 가시가 살에 박힌 것도 초석잠이 나오게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의 가시는 어떤 가시도 해당되는 것이다.
⑧ 유황독, 사독 등을 해독해 준다.
이런 독을 없애준다는 기록은 우연히 그런 독에 초석잠을 쓴 것일 뿐 딴 독에는 안 듣는다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많은 중독 증상에 초석잠이 좋을 것으로 안다. 사전에는 계독이라는 독도 풀어 준다고 한다. 이 계독은 물 속에 사는 악충의 독인데 이 계독에 중독된 데에도 초석잠을 삶아서 먹으면 해독된다는 것이다.
각종 암,당뇨에 대하여 면역력과 치료에 아주 효능이 자연산 동충 버금가는 효능이 있다고 발표된 바 있다.
초석잠주 : 1kg = 1.8L짜리 5~6병 담금( 200~160g )
[초석잠 먹는 법 ]
초석잠 덩이뿌리를 즉시 사용할 경우는 7퍼센트의 소금으로 2~3일 소금에 절인 것을 3시간 동안 물에 담가 염분을 빼낸 뒤 사용한다. 장기적으로 보존할 때는 15~20퍼센트의 소금으로 2~3일 소금에 절임한 것을 하루 동안 염분을 빼내어 사용한다.
[매실초지 ]
초석잠 절인 덩이뿌리 1kg, 매실초 220cc, 설탕 100g, 비트 끓인 국물 200cc, 매실초, 설탕, 비트 끓인 국물에 초석잠을 담근다.
[간 장 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간장 500cc, 설탕 100g, 빨간 고추 조금, 먼저 냄비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서 불로 달여서 식힌 다음, 초석잠 덩이뿌리를 담근다.
[단식초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설탕 130g, 식초 30cc, 소금 작은 스푼 한 개, 물 750cc 여기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담근다.
[산 채 지 ]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고사리 330g, 머위 330g, 죽순 330g, 간장1L, 탕 200g, 빨간고추 조금 고사리, 머위, 죽순을 3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냄비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달여서 서서히 식힌다. 이때 초석잠 절인 뿌리와 산채를 넣어 담근다.
[된장 절임]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된장 200g, 설탕 30g 된장과 설탕을 골고루 잘 저어서 여기에 초석잠의 절인 뿌리를 담근다.
[김 치 지]
초석잠 절인 덩이 뿌리 1kg, 김치소 170g 김치 속에 초석잠 절인 뿌리를 넣어 담근다.
[초석잠의 일반적 이용법]
♧ 초석잠의 뿌리는 생으로 쪄서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또 무 김치국물이나 일반 배추김치 국물에 담궈두면 검게 색이 변하지 않는다. 장아찌로 담궈 먹으면 일품이고, 꿀에 재어 먹기도 하고 채소로도 정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그러나 사시사철 쓰려면 건조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즉 수확한 뿌리를 깨끗이 씻어 찜통등으로 살짝 쪄서 충분히 말려 냉장고 등에 넣어 보관한다.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일 3그램정도의 초석잠 뿌리를 400cc의 물로 30~40분정도 약한 불에 달여 국물을 마신다. 건더기도 함께 먹을 수 있다. 생으로 달일때는 10g~15g 정도를 1회용으로 한다.
♧ 또 말린 뿌리를 고운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음료수 또는 술에 타서 마실 수 있고, 빵이나 만두에 넣어 먹을수 있다. 국수를 만들면 일품이 될 것이다.
♧ 생것을 그대로 술에 담구어 마시면 제풍파혈 즉 풍을 쫓고 어혈을 풀 수 있다.
초석잠 뿌리로 만든 식품이나 술은 아주 달고 맛이 있어 이것을 일상의 부식 또는 기호식품, 차등으로 계속 섭취하기 쉽고 그러는 가운데 긱종 풍증과 순환기장애도 호전 또는 예방되며 장복하면 두뇌 건강 뿐 만 아니라 각종 풍증과 신경통 등에 좋다.
뇌력증진, 파킨슨병, 노인성 치매 방지, 뇌경색 예방, 장강화의 장수채 - 초석잠
[정보출처: http://blog.daum.net/lation/5466640]
초석잠
꿀풀과의 다년생 식물로 달고 독성이 없으며 감로자, 장노희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중국의 전통 건강채소로 누에모양을 닮았고 동충하초의 모양과 효능이 유사해 식물의 동충하초로 알려져 있답니다. 초석잠은..탄수화물이 주성분인데 초석잠의 탄수화물은 올리고당으로 장속의 유익한 세포만을 길러주어 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좋은 효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초석잠의..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뇌기능이 정상화되는 효능이 있어 기억력 향상과 치매나 뇌경색의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지요.
초석잠 효능
가장 대표적인 초석잠의 효능은 뇌경색과 기억력 증진, 노인성 치매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랍니다. 일본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석잠에 함유된 페닐에타노이드가 뇌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그 밖의 비타민B4, 콜린, 아르긴산 등의 성분이 체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어 동맥경화, 지방간, 간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석잠은 오장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장기의 조화를 이루게 해주어 꾸준히 복용하면 무병장수한다고 합니다. 뇌세포 활성의 대표적 초석잠 효능 이외에도 초석잠은 암과 당뇨병에 대한 면역력 및 치료에도 뛰어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해독작용, 요도염, 방광염, 요로결석, 전립선염, 황달 등에도 치료효과가 있고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피부노화방지, 피부 주름개선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초석잠 먹는법
가장 흔한 초석잠 먹는법으로는 차로 먹는 것이랍니다. 초석잠을 말린 후 살짝 볶아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20분 정도 끓여서 초석잠차를 만들어 먹는법이랍니다. 초석잠차를 꾸준히 먹게 되면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고 혈압 완화에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초석잠을 이용하여 초석잠 삼계탕 먹는법도 좋은 효능을 발휘한답니다. 특히 초석잠 삼계탕은 몸속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막아준다고 하네요. 이밖의 초석잠 먹는법으로는 초석잠을 생으로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갈아서 마시는 것으로 식사대용으로도 좋답니다.[출처: 인터넷 블로그]
본초강목에 초석잠은
꿀풀과의 다년생 식물로 달고 독성이 없으며 들에서 나는데 재배도 한다. 2월에 싹이 나서 긴 것은 1자에 가깝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잎은 마디에서 나며 좁은 잎에는 톱니가 있고 계소와 비슷하지만 잎의 주름에는 털이 있다. 4월에 작은 꽃이 피고 이삭 모양이며 종자는 형개자와 비슷하다. 뿌리는 수주상이고 늙은 누에와 비슷하며 5월에 뿌리를 채취하여 쪄서 복용한다. 맛은 백합과 비슷하고 무우나 김치를 절인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검어지지 않는다. 된장에 담그거나 꿀에 담그면 반찬이 되고 또 과자도 된다. 오래 담근 것을 석잠엽이라고 하는데, 권백과 비슷한 것은 이것과는 다른 것이다.
초석잠의 성분은 탄수화물인데 대부분 올리고당으로 되어 있고 이 성분이 초석잠의 효능을 나타내준다고 합니다.
뇌경색, 치매예방, 기억력증진
일본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초석잠에만 유일하게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배당체라는 성분에 의해서 뇌경색, 노인성치매, 기억력증진에 좋다고 발표했다.
-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 뇌경색으로 인한 노인성 치매를 치료하며 기억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
-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등을 개선하여 모든 중풍과 어혈 고혈압, 호흡기 질환, 뇌질환에 좋다.
- 통증을 멎게 하며 타박상과 타박통에 좋다.
-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관절염, 신경통, 마비증, 중풍, 전신 골절통에 좋다
- 안질과 활당을 치료 한다
- 요도염, 방광염, 전립선염, 요로결석에 효과가 있다
- 종기를 치료하며 가시를 제거하는데 효험이 있고 각종 독을 풀어 주며, 암, 당뇨에 면역력을 키우는 데에는 자연산 동충하초에 버금가는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 억제
초석잠에 함유되어 있는 '페닐에타노이드' '스타키드린' '아르긴산' '콜린' '비타민B4'가 있는데, 이성분들이 생화학 작용을 해 간장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상에 관여해 콜레스테롤이 동맥이나 담낭에 지나치게 축적되지 않게 유화해 동맥경화, 간경화, 지방간의 형성을 막는다. 특히 콜린은 혈액과 뇌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물로 뇌세포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을 돕는 생화학물질을 만들어 기억력증진과 노인성치매 예방에 좋고 입시나 승진시험을 앞두고 기억력 증진이 필요한 사람은 초석잠을 일상의 부식이나 차나 음료로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이밖에 기억력 증진, 사고 작용의 순발력 강화, 뇌성 마비, 모든 중풍증 '파키슨'씨 병 등에도 좋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초석잠 먹는 방법
우유나 요구르트에 타서 믹서에 갈아 마신다
초석잠을 하루 40~80g 물 2 리터에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서 말려 가루 내어 차처럼 물에 타서 먹는다
잘게 썰어서 설탕에 재우고 5개월 후에 그 물을 먹는다.
매실처럼 먹을 때는 물을 두 배로 타서 먹는다
술(35도)에 술 량의 3분의 1 초석잠을 담는다. 6개월 후 부터 식후에 한잔씩 먹는다
※ 초석잠을 먹을 때는 가장 신선할 때 먹는 것이 좋다 ※
초석잠차 끓이기
초석잠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차로 끓이는게 가장 일반적인 방법같습니다.
재료: 마른 초석잠 (3g) 물 400ML
초석잠 차 만들기 - 3g 초석잠과 물을 400mL 넣고 그것일 30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초석잠▶
머리를 총명하게 하고 치매 등을 예방하는 초석잠의 효능은 주로 일본의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일본
의 야마하라 조오지 박사가 1990년 『약학잡지(藥學雜誌)』에 발표한 내용을 보면, 청산가리를 주사한 쥐
들을 3개조로 나누어 그 중 하나는 주사하기 전에 아무것도 주지 않고, 또 하나는 초석잠 달인 물을 1.5그
램 주고, 또 하나는 3그램을 주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초석잠 달인 물을 먹은 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쥐
에 비해 3배나 오래 살았다.
쥐에 독성물질인 청산가리를 주사하면 뇌(腦)에 산소 부족을 일으켜 곧 죽어 버린다. 그런데 청산가리를 주
사 받고도 오랜 시간 생존한다는 것은 그만큼 뇌세포가 활발하게 생리작용을 계속해 산소 부족을 저항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실험은 초석잠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하
겠다.
◈ 뇌를 활성화시키는 콜린 성분 함유
초석잠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콜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콜린은 비타민 B군에 속하
는 물질로 간이나 담낭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하고, 콜레스테롤 대사에 관여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막아 주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지방간, 간경화, 담낭염,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
능을 발휘한다.
또 콜린은 뇌 장벽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희귀 물질 중의 하나다. 콜린은 뇌세포를 뚫고 들어가 기억을 돕
는 생화학 물질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기억을 회생시키기 위해 뇌 속에서 생기는 신호에 작용하기도 한다.
또한 신경의 진정을 돕는 작용도 한다.
한편 초석잠은 주성분이 탄수화물인데, 이 탄수화물은 전분(澱粉)이 아니라 모두 올리고당이다. 올리고당은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는 특성이 있다. 대장에서 올리고당은 비피더스균에 의해 분해 흡수되어 비피더스균을 증식시켜 주게 된다. 이렇게 비피더스균이 증식되면 변비가 해소되는 등 대장의 전반적인 환경이 건강하게 바뀌게 된다. 그 결과 혈관에 대장의 독소가 유입되지 않아 혈액이 맑아지고, 나아가 뇌가 맑아지게 된다.
▲초석잠 뿌리
이런 여러 가지 초석잠의 작용을 볼 때 초석잠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
겠다. 그 결과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와 뇌경색을 예방하는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겠다.
◈ 초석잠의 본초적 특징
순형과(脣形科)의 식물로서 여러 갈래로 뿌리가 퍼져 있고, 그 끝에 누에 모양의 작은 구근(球根)이 달려 있
다. 뿌리가 나리뿌리같이 사근사근 씹히면서 담백한 단맛이 있다. 줄기는 네모꼴로 약 30~60센티미터 높
이로 자란다. 잎은 대생(對生)이고 이른 여름에 보랏빛 꽃이 줄기 끝에 핀다.
◈ 중약대사전의 설명
초석잠(草石蠶)은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고 독이 없다. 풍을 없애고, 어혈을 풀며, 정신을 맑게 한다. 또 오
장(五臟)을 순화롭게 하고, 통증을 멈추게 한다. 중풍, 마비, 신경통, 안질, 황달, 방광염, 전립선염, 종기,
종창, 독성물질 중독, 독사독 등을 치료한다.
뇌에 신선한 산소 공급해 머리 총명하게 하는 명약ㅣ치매와 뇌경색 예방과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 발휘
뇌를 활성화시키고 기억을 돕는 콜린 성분 다량 함유ㅣ대장 청결히 하고 피를 맑게 하는 올리고당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