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의 對話/목본(가)

경천(꿩의비름)

초암 정만순 2014. 8. 3. 11:45

 

경천(꿩의비름)

 

 

 

형태/분포 다년초
음양구분 양지
내한성
크기 키 30~60cm내외로 자란다.
8∼9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산방상 화서에 많은 꽃이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선상 피침형, 꽃잎은 5개로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5~6mm로 꽃받침보다 3배 정도 길다. 수술은 10개로 길이 6~7mm, 꽃밥은 자주색이 돌고 심피는 5개이다.
마주나기 또는 돌려나기하며 육질이고 난형, 도란형 또는 주걱형으로 길이 4~10cm, 너비 2~5cm이며 엽병이 없고 가장 자리는 밋밋하거나 다소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식재본수  60~80포트/㎡
생육환경 산지의 볕이 좋은 곳에 난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번식 실생번식한다.
재배특성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조건이 좋고 사면에 심을 때에는 장마철의 우실에 주의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식물체를 가볍게 멀칭을 해 주는 것이 좋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하는 것이 적합하다.
기타 꿩의비름, 큰꿩의비름의 全草(전초)를 景天(경천)이라 하며 약용한다

 

둥근잎꿩의비름(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Ohba) :

우리나라 특산종이며 잎과 화서가 둥글고 꽃이 자홍색인 것이 큰꿩의비름과 다르다.

 

꿩의비름(Hylotelephium erythrostictum (Miq.) H.Ohba) :  

잎은 육질이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고 길이 6~10cm, 폭 3~4cm로서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둔한 톱니가 있으며 끝이 둔두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엽병으로 흐르며 털이 없고 윗부분이 약간 오목해진다. 

꽃은 8~9월에 피며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고 원줄기 끝의 산방 취산화서에 많은 꽃이 달리며 화관은 소형이다.

꽃받침잎은 5개로서 긴 삼각형이며 연한 녹색이고 꽃잎도 5개로서 피침형이며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고 길이 5~6mm이며 꽃받침잎보다 3-4배 길다.

수술은 5개이고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며 꽃밥은 자주빛이 돌고 암술은 5개이며 붉은빛이 돈다

 

(약초의 효능효과 실용방안)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ylotelephium erythrostictum

분류 돌나물과

분포지역 한국(전북 ·충북 ·경기 ·평북) ·일본

서식장소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30cm

 

산지의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둥글고 분처럼 흰빛을 띠며 곧게 서고 높이가 3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타원 모양이나 긴 타원 모양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가 6∼10cm, 폭이 3∼4cm이고 육질이다. 잎의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의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잎자루와 모양이 연결된다. 줄기 윗부분에 있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서 산방꽃차례 모양의 취산꽃차례

 

[房狀聚揀花序 : 줄기 끝에 달린 꽃 밑에서 1쌍의 꽃자루가 나와 각각 그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고

 

그 꽃 밑에서 다시 각각 1쌍씩 작은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다시 꽃이 1송이씩 달리는 취산꽃차례를 이루는데, 꽃자루의 길이가 아래에 달리는 것일

 

수록 길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서 꽃들이 거의 수평으로 한 평면에 가지런하게 펴진다]를 이루며

 

많은 꽃이 달린다.

 

 

꽃은 매우 작고 흰 바탕에 약간 붉은빛이 돈다. 꽃잎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6∼7mm로 꽃받침조각보다 3∼4배가 길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연한 녹색의 긴 삼각형이다. 수술과 암술은 각 각 5개이며, 열매는 골돌과이다. 한국(전북·충북·경기·평북)·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꿩의비름은 생약명으로 경천(景天)이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구화(救火),미인초(美人草)라고 한

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의 양지에 자생을 한다. 약효는 전초에 분포하며 8~9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쓴다. 성미는 차며 쓰다. 독성은 없다.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의 全草(전초)를 景天(경천)이라 하며 약용한다. 약효는 청열(淸熱), 해독,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다. 단독(丹毒), 유풍(遊風), 번열(煩熱), 경광(驚狂), 객혈(喀血), 토혈(吐血), 정창, 종독(腫毒), 풍진(風疹), 칠창(漆瘡), 목충혈동통(目充血疼痛), 외상출혈(外傷出血) 등을 치료한다. 하루 15-3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즙을 내어 복용하며 또는 산제 (散劑)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전액(煎液)으로 씻는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으로 곧게 서며 분백색이다. 전초를 경천초(景天草)라고 한다. 어린잎을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생즙을 내서 사용한다. 주로 순환계, 피부과 질환 등을 다스린다.

 

약성 :평하고, 쓰고 시다. 무독

 

약효 :해열. 지열. 종기. 청열의 효능이 있다. 열날 때. 피 토할 때. 목적납통을 치료한다.

 

가공 :8∼9월에 꽃이 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린다. 다육질이기 때문에 여러날 말려야

 만 제대로 건조된다. 쓸 때는 말린 것을 알맞은 크기로 썬다. 그 밖에 생잎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있다.

 

안질 :경천초 달인물로 씻어낸다.

 

부스럼, 땀띠, 종기 :꿩의비름 잎을 따서 겉껍데기를 부드럽게 벗겨내고 즙액이 잘 나오도록 하여

 

환부에 붙이면 효과가 있다.

 

강장보호(腔腸保護)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

 도 복용한다.

 

강정제(强精劑)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단독(丹毒)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씻어낸다.

 

대하증(帶下症)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종독(腫毒)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출혈 :전초 6~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2~4일 복용한다.

 

피부병 :전초를 달여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행혈(行血) :전초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화농(化膿) :전초 6~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하면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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