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ㅂ)

부지채(꽃마리)

초암 정만순 2014. 8. 3. 11:28

 

부지채(꽃마리)

 

(약초의 효능효과 실용방안)

 

    꽃마리
    (지치과)

     

  • 속명 : 꽃말이. 산호초. 잣냉이
  • 분포지 : 전국의 집 근처 빈터나 길가 초원
  • 개화기 : 5 - 6 월
  • 꽃색 : 연한 남자색
  • 결실기 : 7 월
  • 높이 : 12 - 30 cm
  • 특징 : 원줄기는 네모지고 가지가 뻗으며 줄기 끝이 말린다.
  • 용도 : 식용. 관상용.
  • 생육상 : 두해살이 풀
  • 먹는방법 : 봄에 어린 줄기와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꽃마리(부지채附地菜)

 

지치과의 한해살이풀

성미 - 辛苦, 凉

효능 - 유뇨, 적백이질, 들에 열꽃같은 종기가 났을 때, 손발 저리는 증상

약용부위 - 잎

**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에 쓰고,   소아의 적백이질에 즙을 내어 꿀에 타서 복용하면 좋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학명 Trigonotis peduncularis

분류 지치과

분포지역 한국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

서식장소 들·밭둑·길가

크기 높이 10∼30cm 

잣냉이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고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이 2mm 정도이고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4개의 분과로 갈라지는 분열과이고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분과는 매끄럽고 위가 뾰족하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방에서 수족의 근육 마비·야뇨증·대장염·이질·종기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 전역 및 아시아의 온대와 난대에 분포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선 야뇨증, 대장염, 이질, 종기등에 사용한다.

全草(전초)를 附地菜(부지채)라 하며 약용한다.

초여름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약효 : 遺尿(유뇨), 赤白痢(적백리), 發背(발배),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용법/용량 : 15-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짓찧어 낸 즙 또는 술에 담근 것을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르던가 또는 가루를 만들어 환부에 문질러 바른다.

약성 :미(味)는 신고(辛苦)하고 성(性)은 양(凉)하다.

약효 :소종(消腫). 청열(淸熱),하리(下痢)의 효능이 있다. 요실금, 늑막염, 설사, 종독,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늑막염 :전초 20g에 물 800㎖를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서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또는 말린 약재를 1회에 7∼10g씩 200㏄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또는 생풀로 즙을 내어 복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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