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房/약초(ㅅ)

생강나무

초암 정만순 2014. 7. 1. 08:24

 

생강나무


생강나무효능 BEST~!

 

생강나무는 나무를 꺾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생강냄새가 난다하여 생강나무로 불린다. 생강나무
씨앗속에는 카프릭산, 동백산등이 들어 있어서 생강나무 열매에서 짜낸 기름은 동백기름 대용으
로도 사용 하였다고 한다. 생강나무는 소음인에게 더 좋다고 한다.

*. 효능알아보기.
1). 타박상에 사용하고, 어혈을 없애주며, 부기를 가라 앉혀주는 효능이 있다.
2).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할때도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3). 신경통,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 산후풍에도 효능이 있다고 전해진다.

*. 이용하기.
생강나무는 무독성으로서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명약도 과잉 섭취하면 좋지 않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1). 타박상, 어혈, 신경통, 골다공증, 열이나거나 기침을 할때, 산후풍 : 생강나무 잔가지와 잎을 그늘에
서 말려 적당량을 주전자에 넣고 끓여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약불로 달인다음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
보관하여 음료수 대용으로 마신다(색깔이 연홍색으로 보임).
2). 두통이 잦을 때 :
생강나무 씨앗으로 술을 담그어 6개월동안 그늘진 서늘한곳에 보관한뒤, 내용물을 빼고 액만 따라서
성한뒤 3개월이 지난뒤 하루에 소주잔으로 2~3잔씩 꾸준히 마시면 머리가 맑아 진다고 한다.
3). 효소로 만들기 :
생강나무잎과 꽃, 잔가지를 채취한다 - 채취한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다 - 작두로
잘게 썰어서 금색설탕과 1:1의 비율로 잘 버무린다 - 옹기나 유리병에 넣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6개
간 보관한다 - 6개월이 지난후 내용물은 빼버리고 액만 따라서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서 6개월정도
관후 이용하면 된다.

*. 그밖의 이용법.
1). 생강나무 새순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후 차로 끓여 마신다(절에서 스님들이 즐겨 마시는 작설차가 이
이다).
2). 잎을 따서 튀김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3). 그 외에도 꽃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이용하기도 한다.

 

생강나무효능 BEST~!


체내의 어혈의 없애는 생강나무효능이 있어요~! 타박상을 입거나 외부 충격으로 몸 속에 피가 맺혀있는 어혈에 생강나무잎, 뿌리 혹은 가지를 잘 달여 섭취해주면 효과적이며 근육통, 복통..등 다양한 통증예방 및 완화에도 아주 좋아요.


생강나무효능 BEST~!


평소 지끈지끈 두통이 잦은 분들에게 좋은 생강나무효능으로 두통완화 효과가 뛰어난데요 잘 익은 생강나무의 씨를 담금주로 담궈 약 6개월간 잘 숙성시킨 후 1일 2~3잔씩 꾸준히 섭취해주면 머리를 맑게해주고 두통해소에 도움이되요.


생강나무효능 BEST~!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뛰어난 생강나무효능이 있어요. 이것 또한 잘 익은 생강나무 씨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술로 담궈 숙성시킨 후 꾸준히 섭취해주면 뭉친 근육을 풀어줄 뿐 아니라 손상된 근육과 뼈를 건강하게 해주는데 도움이되요.


생강나무효능 BEST~!


머니머니해도 산후풍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생강나무효능은 지금 많은 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데요 출산후 모조리를 잘 하지 않으면 몸이 붓고 쭈시며 냉기가 돌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거나 관절통이 일어날 수 있는 산후풍에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생강나무를 잘 달여 식후 섭취해주면 아주 효과적이예요.


생강나무효능 BEST~!


일과 운동과 같은 활동을 하다보면 뼈를 삐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나이가 많으신 노인분들과 어린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경우가 많아요. 이 때에 생강나무뿌리를 잘 달여 지속적으로 섭취시 통증과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인 생강나무효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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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나무?
잎과 잔가지를 씹어보면 알싸한 생강 맛이 느껴지는 나무가 있습니다.
잎과 줄기에서 생강의 향기와 맛이 느껴진다고 해서 "생강나무"라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생강뿌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생강나무의 여러 이름
봄을 가장 먼저 알려준다고 해서 "영춘화(迎春花)"
노란 꽃이 단을 쌓은 것처럼 층층이 핀다 하여 "단향매(檀香梅)"
나무껍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하여 "삼찬풍(三鑽風)"

옛 문헌에 따르면
생강나무를 달여서 오래 먹으면 뼈가 무쇠처럼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생강나무는 열매나 잎, 나무를 식용을 합니다.
생강열매는 색이 철에 따라 세 번을 변하는데 열매 색에 따라 그 효능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초록색(간을 이롭게 한다), 붉은색(심장을 이롭게 한다), 검은색(신장을 이롭게 한다)
생강나무는
약간 매운 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으며 따뜻한 성질로 간과 신장, 벼를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나무는
뼈를 튼튼히 하는 효능이 있어 발목이나 허리 아픈 것을 좋게 하고 근육통이나 관절통 등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나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몸이 찬 여성에게 좋은 식품으로 산후풍이나 산후통 등 출산으로 인한 여러 질환과 여성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나무는
간염이나 황달, 지방간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나무는
몸을 튼튼히 하고 마음의 안정을 주며 속을 편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몸이 찬 증상과 두통, 식은땀 나는 것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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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약명 ; 삼찬풍

타박상, 어혈을 치료하고
산후풍에 특효가 있다
잔 가지를 잘게 썰어
물로 달여 복용한다

 




약재에 대하여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한다. 녹나무과에 딸린 낙엽떨기나무로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생강나무 등이 있다. 고로쇠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약성 및 활용법


생강나무 씨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집 귀부인들이나 고관대작들을 상대하는 이름 난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릿기름으로 인기가 높았다. 또 이 기름은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생강나무는 도가나 선가에서 귀하게 쓰는 약재다. 도가의 신당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신령님이 기뻐한다고 한다.


생강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것을 작설차라고도 부르는데, 차나무가 귀했던 북쪽지방의 사람들은 생강나무차를 즐겨 마셨다. 잎을 따 말려서 튀각도 만들어 먹고 나물로도 먹는데, 독특한 향이 나름대로 풍미가 있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생강나무는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 데 등에 신통한 효력이 있는 약나무다. 산 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또 이 나무를 달인 것을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를 기침약 또는 해열약으로 잎을 달여 먹는다.


▶생강나무는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도 효험이 크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 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 땀이 나고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g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먹는다. 일 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 달인 약과 함께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 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세 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생강나무는 간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황달에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g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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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의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생강나무의 어린 순이나 가는 줄기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생강나무는 손발이 저리고 시린 여성,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 교통사고 환자, 운동선수, 육체노동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항상 자고나면 어깨가 아프고 뻐근함을 호소하는 사람,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강나무

목 명: 미나리아재비목
과 명: 녹나무과
한 자: 黃梅木, 檀香梅
속 명: 동백나무, 아기(위)나무, 가새,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학 명 Lindera obtusiloba Bl.

생강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 잎 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 생강나무(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 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특징
생강나무는 이른 봄 산중에 노란 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여 봄을 알리는 영춘화(迎春花)로서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 불린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경관수, 정원수로 아주 좋다.

▶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도 한다.
▶ 부드러운 어린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
▶ 말린 가지는 황매목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하고 수피(樹皮)도 三鑽風(삼찬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활혈서근(活血舒筋), 산어소종(散瘀消腫)
[생강나무의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생강나무의 어린 순이나 가는 줄기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생강나무는 손발이 저리고 시린 여성,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 교통사고 환자,
운동선수, 육체노동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항상 자고나면 어깨가 아프고 뻐근함을
호소하는 사람,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강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삼첩풍(三?
風)

녹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Bl.)의 나무껍질이다.  황매목(黃梅木)이라고도 한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활혈서근(活血舒筋), 산어소종(散瘀消腫)

해설:
① 타박상으로 어혈(瘀血)이 진 것을 치료하고, ②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성분:
sitosterol, campesterol과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정유의 주성분은 inderol이다.]

생강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산후풍(산후증, 산후통, 아이를 낫고 몸조리를 못해 손발이 냉한데 등)
생강나무 줄기를 잘 게 썬 것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산후증 환자 89례를 위의 방법으로 5~7일 동안 치료한 결과 찬 바람이 들어오는 감,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머리아픔, 식은 땀 등이 대상환자의 90% 이상에서 없어졌거나 덜어졌다.  30일 동안 치료한 다음 완전히 나은 환자가 17례, 좀 나은 환자가 8례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74면]

이른 봄철에 산기슭에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피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산수유꽃과 비슷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생강나무는 말없이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 주고 봄이 왔다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서 꽃가까이에 가노라면 은은한 생강냄새가 나면서 그 향이 너무 진하다 못해 어딘가 모르게 비릿한 지린내가 나기도 한다. 

생강나무를 삼첩풍이라고도 불린다.  맛은 맵고 따뜻하다.  타박상으로 어혈이 진 것을 치료하고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내어 부인네들이 머릿기름으로 써 왔기 때문에 산 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또는 황매목, 단향매, 산후추라고도 부른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참새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작설차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경남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채오> 약사모 회원님께서 2008년 3월 13일 생강나무잎의 체험담을 산야초 연구소에 보내주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눈두덩이에 피멍이 들었을 때


저는 또 집회에서 한눈의 눈두덩이 맞아 피멍이들고 부어 앞이 보이지 않아 불편함은 물론 남보기가 미안해서 병원에가서 빨리 멍이나 부은것을 가라 않히고자 하였으나 약 3주일 정도 되어야 가라않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내가 약초를 실험하고자 검토하고 가까운 산에서 생강나무잎의 즙을 짜서 누워잘때 거즈에 적셔 눈위에 올리고 3일동안 했더니 부은것과 멍이 가시는 것을 보고 토종 산야초의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

사용부위는 주로 잔가지를 이용한다.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달여 먹는다.  잎과 열매도 말려서 달여 먹는다.  봄철에 연한 어린잎은 쌈을 싸서 먹어도 좋다.  해열,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멍든 피를 풀어주는 작용도 한다.  산후풍, 오한, 복통, 신경통, 멈든 피로 인한 통증, 타박상, 발을 헛디뎌 삔데 사용한다.  
말린가지를 30~50그램 정도를 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도록 달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복용한다. 멍든곳의 통증과 타박상이나 삔 상처에는 생것을 짓찧어 환부에 붙여 준다. 씨를 산후추라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며, 가지를 달여서 차 대용으로도 마신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생강나무의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생강나무의 어린 순이나 가는 줄기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생강나무는 손발이 저리고 시린 여성,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 교통사고 환자,

운동선수, 육체노동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항상 자고나면 어깨가 아프고 뻐근함을
호소하는 사람,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생강나무 

목   명: 미나리아재비목 
과   명: 녹나무과  
한   자: 黃梅木, 檀香梅  
속 명: 동백나무, 아기(위)나무, 가새,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학 명 Lindera obtusiloba Bl.  

 생강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 잎 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 생강나무(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 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특징 
생강나무는 이른 봄 산중에 노란 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여 봄을 알리는 영춘화(迎春花)로서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 불린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경관수, 정원수로 아주 좋다. 

▶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도 한다. 
▶ 부드러운 어린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 
▶ 말린 가지는 황매목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하고 수피(樹皮)도 三鑽風(삼찬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삼찬풍(三鑽風)(산호초-山胡椒)」 

① 중국에서 생강나무의 수피를 생약 명으로 표기한 것,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수간에는 sitosterol, stigmasterol 및 campe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枝葉(지엽)에는 芳香油(방향유) 0.4-0.6%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linderol 즉 l-borneol이다. 잎에는 탄소수 16-33인 paraffin 系(계) 탄화수소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유 속에는 capric cide, lauricacid, myristic acid(tetradecanoic acid), linderic acid, 東柏酸(동백산), tsuzu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活血(활혈), 舒筋(서근: 경직된 근육을 풀어줌), 散瘀(산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瘀血腫痛(어혈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생육환경 
내음성(耐陰性)과 내한성(耐寒性), 내조성(耐粗性), 내건성(耐乾性)이 강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라며 산기슭은 물론 야산의 계곡, 개천가, 전석지, 바위틈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반 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해서 참나무, 소나무 숲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유묘시에는 대단한 음수로 반드시 그늘에서 재배한다. 성목이 되어서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 및 개화 결실에 좋다. 뿌리는 굵은 뿌리가 몇 개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결실기인 9월,10월 9월경에 열매를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과육을 잘 제거한 후 곧 파종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천 매장하고, 이듬해 파종한다. 
②삽목 : 반 숙지를 여름 또는 봄에 삽목을 하지만 발근율이 낮다. 

생강나무는 가지를 꺾으면 향긋한 향이 코를 간질인다. 잎을 손으로 비볐다가 냄새를 맡으면 좋은 향기가 오래도록 가시질 않는다. 그 향이 생강 냄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강나무라 불리며 잎과 잔가지에서 방향성 향유를 뽑아낸다. 

아직 산중에는 얼음이 채 녹지 않았는데 황금색 꽃을 피운 나무가 눈에 띈다. 매화보다도 일찍 핀다 해 황매목(黃梅木), 단향매(檀香梅)라 했다. 지방에 따라 산 동백, 개 동백, 동백나무, 아기나무,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라 불리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활엽아교목이다. 

생강나무의 활용 
생강나무는 꽃이 진 후에 잎이 돋아나는데 싹이 나와 참새 혓바닥만큼 할 때 따 말렸다가 차로 했다. 그래서 작설(雀舌)이란 이름을 붙여 작설차라고도 했다. 차나무가 없는 북쪽에서는 차가 귀했던 옛날 절간이나 풍류를 즐기는 가정에서는 즐겨 생강나무차를 작설차라 부르며 애용했다. 

이른 봄 차를 딴 후의 어린잎은 따 말렸다가 튀각도 만들고 나물로도 했다. 한 장씩 잎을 따 찹쌀가루에 튀겨내면 맛과 향, 멋을 살려낼 수 있다. 북쪽에서는 꽃을 따 말렸다가 주머니에 넣어 방에 걸어두는 민속이 있다. 추위 속에 꽃피는 강인함이 사기(邪氣)를 쫓는다고 믿었다. 

가을에 잔가지를 잘라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황매목(黃梅木)이라 하여 건위, 복통, 해열, 거담제로 쓴다. 피부병에 줄기를 삶아 그 물로 씻으면 낫는다고 했다. 

생강나무 씨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가을에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딱딱한 겉껍질을 깨고 속에 든 과육으로 기름을 짠다. 여인네들의 향기로운 머릿기름이나 화장유로 썼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 집 귀부인들이나 고관대작들을 상대하는 이름 난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리 기름으로 인기가 높았다. 동백이 자라지 않는 내륙에서는 생강나무 기름을 동백기름이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이 기름은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생강나무는 도가(道家)나 선가(仙家)에서 귀하게 쓰는 약재다. 도가의 신당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신령님이 기뻐한다고 한다. 

정선 아리랑에 나오는 “아주까리 올동백은 다 떨어지고…”의 올동백이나, 김유정의 《동백꽃》에 나오는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는 그 노란 동백꽃이 바로 생강나무이다. 

열매가 달리는 암나무는 처음 붉은색으로 익었다가 나중에 까만색으로 변한다. 수나무는 열매가 달리지 않지만 꽃은 잘 피운다. 우리나라 자생수종 중 원예화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나무이다. 

봄에 일찍 꽃이 피므로 겨울이 긴 우리의 정원에 제격인데다 황금색 꽃 외에도 넓은 잎은 녹음이 좋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은 그 어느 수종도 따르지 못할 것이다. 키가 5m 정도로 가로수로 하면 더 이상 손질이 필요 없어 제격이다. 

초록에서 붉은색 다시 검은색으로 익어가는 수많은 열매가 또한 일품이다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 수술 9개가 있다. 작은 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생강나무껍질을 민간과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는데 두통, 기침, 복통과  타박상의 어혈과 멍들고 삔 데, 아이를 낳은 후 산후통으로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프며 찬물에 손을 담그면 송곳으로 쑤시는 듯이 아픈 증세에 잎을 달여 먹는데 신통한 효력이 있는 약나무다. 

또한 산 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산 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던 사람들이 실수로 허리나 발을 다치면 이 나무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땀이 나고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그램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데 일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를  달일 때에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3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생강나무는 간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황달에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그램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 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 생강나무 등이 있다. 

고로쇠 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생강나무는 전통 한의학에서 외면하는 식물이다. 그러나 산 속에서 다리를 삐거나 넘어져 다쳤을 때 구급약으로 귀중하게 쓸 수 있는 나무이다. 

생강이 들어오기 전에 이 나무껍질과 잎을 말려 가루 내어 양념이나 향료로 썼다고도 하니 이 나무는 여러 모로 우리 민중과 가까웠던 나무이다. 

 

 

주요 특징

 

낙엽활엽성관목으로 이른 봄에 노란 꽃이 개화하므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로 가치가 있다.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을 비롯하여 독특한 잎모양 및 검은색으로 익는 동그란 열매가 있다.

낙엽 소교목이며 높이는 3m 안팎이다.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끝부분이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꽃은 산수유꽃과 비슷하다.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기름으로 이용하였다. 부드러운 어린 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차로 음용한다.

생강나무의 수피는 삼찬풍(三鑽風)이라 하여 생약으로 이용한다.

 

활용 방안

 

◆생강나무는 약용으로도 사용이 되고 어린잎을 따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마시며 작설차라 부른다고 한다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고하고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기침·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한다.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으면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도 효험이 크단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3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질   병 민간요법  처방
강심제(强心劑) 잔가지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건위(健胃) 잔가지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사혈(死血) 잔가지를 달여서 그 물에 환부를 4~5회 담근다.
신경통(神經痛) 잔가지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어혈(瘀血) 잔가지 20g 정도를 삶아서 그 물에 4~5회 환부를 담근다.
타박상(打搏傷) 잔가지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한열왕래(寒熱往來) 잔가지 15~2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복용 중에 황련, 하늘타리를 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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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의 효능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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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한국이 원산지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흔히 전국의 높이 100~1,600m까지 자라며 그늘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하며 바닷바람에도 잘 견뎌서 바닷가 근처에서도 잘 자란다.

 

높이 3m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 바탕에 흰색의 얼룩 무늬가 나타나며 둥근 껍질눈이 있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으로 겨울눈과 더불어 털이 없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3~5개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와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암수딴그루로 3월에 자잘한 노란색의 꽃이 꽃줄기 없이 가지에 붙어서 잎보다 먼저 핀다. 꽃받침잎은 6개로 갈라지고 9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 9~10월에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그리고 검은색으로 익는다. '동백나무'처럼 열매에서 기름을 얻는다. 꽃과 잎, 가지에서 생강 같은 알싸한 냄새가 난다.

 

 

생강나무의 효능

 

생강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삼첩풍(三?風)

녹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생강나무(Lindera obtusiloba Bl.)의 나무껍질이다.  황매목(黃梅木)이라고도 한다.

성미: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효능: 활혈서근(活血舒筋), 산어소종(散瘀消腫)

해설: ① 타박상으로 어혈(瘀血)이 진 것을 치료하고, ②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성분: sitosterol, campesterol과 정유가 함유되어 있으며, 정유의 주성분은 inderol이다.]

 

생강나무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산후풍(산후증, 산후통, 아이를 낫고 몸조리를 못해 손발이 냉한데 등)
생강나무 줄기를 잘 게 썬 것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산후증 환자 89례를 위의 방법으로 5~7일 동안 치료한 결과 찬 바람이 들어오는 감,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머리아픔, 식은 땀 등이 대상환자의 90% 이상에서 없어졌거나 덜어졌다.  30일 동안 치료한 다음 완전히 나은 환자가 17례, 좀 나은 환자가 8례였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려치료 474면]

 

이른 봄철에 산기슭에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피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산수유꽃과 비슷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생강나무는 말없이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 주고 봄이 왔다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서 꽃가까이에 가노라면 은은한 생강냄새가 나면서 그 향이 너무 진하다 못해 어딘가 모르게 비릿한 지린내가 나기도 한다.

 

생강나무를 삼첩풍이라고도 불린다.  맛은 맵고 따뜻하다.  타박상으로 어혈이 진 것을 치료하고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내어 부인네들이 머릿기름으로 써 왔기 때문에 산 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또는 황매목, 단향매, 산후추라고도 부른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참새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작설차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경남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채오> 약사모 회원님께서 2008년 3월 13일 생강나무잎의 체험담을 산야초 연구소에 보내주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눈두덩이에 피멍이 들었을 때

눈두덩이 맞아 피멍이들고 부어 앞이 보이지 않아 불편함은 물론 남보기가 미안해서 병원에가서 빨리 멍이나 부은것을 가라 않히고자 하였으나 약 3주일 정도 되어야 가라않는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내가 약초를 실험하고자 검토하고 가까운 산에서 생강나무잎의 즙을 짜서 누워잘때 거즈에 적셔 눈위에 올리고 3일동안 했더니 부은것과 멍이 가시는 것을 보고 토종 산야초의 신기함을 느꼈습니다.

 

사용부위는 주로 잔가지를 이용한다.  1년 내내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썰어서 달여 먹는다.  잎과 열매도 말려서 달여 먹는다.  봄철에 연한 어린잎은 쌈을 싸서 먹어도 좋다.  해열,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멍든 피를 풀어주는 작용도 한다.  산후풍, 오한, 복통, 신경통, 멈든 피로 인한 통증, 타박상, 발을 헛디뎌 삔데 사용한다.  말린가지를 30~50그램 정도를 200cc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어들도록 달여서 하루 3번 식후에 복용한다. 멍든곳의 통증과 타박상이나 삔 상처에는 생것을 짓찧어 환부에 붙여 준다. 씨를 산후추라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며, 가지를 달여서 차 대용으로도 마신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생강나무의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여성의 산후통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또한, 생강나무 줄기를 잘라서 30~35도의 소주에 3~4개월 우려 낸 다음 마시면 생강나무의 특이한 향이 매우 좋다. 생강나무의 어린 순이나 가는 줄기로 차를 만들어 마셔도 좋다. 생강나무는 손발이 저리고 시린 여성, 머리에 비듬이 많은 사람, 교통사고 환자,

운동선수, 육체노동이 많은 사람, 스트레스가 많아 항상 자고나면 어깨가 아프고 뻐근함을 호소하는 사람,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등이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lauricacid, myristic acid(tetradecanoic acid), linderic acid, 東柏酸(동백산), tsuzuic acid, oleic acid 및 linole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活血(활혈), 舒筋(서근: 경직된 근육을 풀어줌), 散瘀(산어),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타박상, 瘀血腫痛(어혈종통)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생육환경
내음성(耐陰性)과 내한성(耐寒性), 내조성(耐粗性), 내건성(耐乾性)이 강하며 바닷가에서도 잘 자라며 산기슭은 물론 야산의 계곡, 개천가, 전석지, 바위틈을 비롯한 다양한 곳의 반 그늘진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고 다른 나무와 화합성이 강해서 참나무, 소나무 숲에서도 생육이 양호하다. 유묘시에는 대단한 음수로 반드시 그늘에서 재배한다. 성목이 되어서는 반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생육 및 개화 결실에 좋다. 뿌리는 굵은 뿌리가 몇 개 있다. 

 

번식방법
번식은 실생과 삽목으로 한다.
①실생 : 결실기인 9월,10월 9월경에 열매를 채취하여 흐르는 물에 과육을 잘 제거한 후 곧 파종한다. 그렇지 않으면

            노천 매장하고, 이듬해 파종한다.
②삽목 : 반 숙지를 여름 또는 봄에 삽목을 하지만 발근율이 낮다.

            생강나무는 가지를 꺾으면 향긋한 향이 코를 간질인다. 잎을 손으로 비볐다가 냄새를 맡으면 좋은 향기가 오래도록

            가시질 않는다. 그 향이 생강 냄새와 비슷하다고 하여 생강나무라 불리며 잎과 잔가지에서 방향성 향유를 뽑아낸다.

            아직 산중에는 얼음이 채 녹지 않았는데 황금색 꽃을 피운 나무가 눈에 띈다. 매화보다도 일찍 핀다 해 황매목(黃梅木),

            단향매(檀香梅)라 했다. 지방에 따라 산 동백, 개 동백, 동백나무, 아기나무,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라

            불리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활엽아교목이다.

 

 

생강나무의 활용
생강나무는 꽃이 진 후에 잎이 돋아나는데 싹이 나와 참새 혓바닥만큼 할 때 따 말렸다가 차로 했다. 그래서 작설(雀舌)이란 이름을 붙여 작설차라고도 했다. 차나무가 없는 북쪽에서는 차가 귀했던 옛날 절간이나 풍류를 즐기는 가정에서는 즐겨 생강나무차를 작설차라 부르며 애용했다.

 

이른 봄 차를 딴 후의 어린잎은 따 말렸다가 튀각도 만들고 나물로도 했다. 한 장씩 잎을 따 찹쌀가루에 튀겨내면 맛과 향, 멋을 살려낼 수 있다. 북쪽에서는 꽃을 따 말렸다가 주머니에 넣어 방에 걸어두는 민속이 있다. 추위 속에 꽃피는 강인함이 사기(邪氣)를 쫓는다고 믿었다.

 

가을에 잔가지를 잘라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황매목(黃梅木)이라 하여 건위, 복통, 해열, 거담제로 쓴다. 피부병에 줄기를 삶아 그 물로 씻으면 낫는다고 했다.

 

생강나무 씨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가을에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딱딱한 겉껍질을 깨고 속에 든 과육으로 기름을 짠다. 여인네들의 향기로운 머릿기름이나 화장유로 썼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 집 귀부인들이나 고관대작들을 상대하는 이름 난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리 기름으로 인기가 높았다. 동백이 자라지 않는 내륙에서는 생강나무 기름을 동백기름이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 이 기름은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생강나무는 도가(道家)나 선가(仙家)에서 귀하게 쓰는 약재다. 도가의 신당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사용하는데 그러면 신령님이 기뻐한다고 한다. 정선 아리랑에 나오는 “아주까리 올동백은 다 떨어지고…”의 올동백이나, 김유정의 《동백꽃》에 나오는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는 그 노란 동백꽃이 바로 생강나무이다.

 

열매가 달리는 암나무는 처음 붉은색으로 익었다가 나중에 까만색으로 변한다. 수나무는 열매가 달리지 않지만 꽃은 잘 피운다. 우리나라 자생수종 중 원예화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나무이다.

 

봄에 일찍 꽃이 피므로 겨울이 긴 우리의 정원에 제격인데다 황금색 꽃 외에도 넓은 잎은 녹음이 좋고 노랗게 물드는 단풍은 그 어느 수종도 따르지 못할 것이다. 키가 5m 정도로 가로수로 하면 더 이상 손질이 필요 없어 제격이다. 초록에서 붉은색 다시 검은색으로 익어가는 수많은 열매가 또한 일품이다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 수술 9개가 있다. 작은 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꽃은 관상용이고, 열매에서는 기름을 짠다.

 

생강나무껍질을 민간과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는데 두통, 기침, 복통과  타박상의 어혈과 멍들고 삔 데, 아이를 낳은 후 산후통으로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프며 찬물에 손을 담그면 송곳으로 쑤시는 듯이 아픈 증세에 잎을 달여 먹는데 신통한 효력이 있는 약나무다.

 

또한 산 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산 속에서 무술 수련을 하던 사람들이 실수로 허리나 발을 다치면 이 나무를 사용하여 치료한다.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땀이 나고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나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에는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그램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데 일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를  달일 때에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3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생강나무는 간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황달에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그램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생강나무는 비슷한 종류가 몇 가지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있는 털 생강나무,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는 둥근 생강나무,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고로쇠 생강나무 등이 있다.

 

고로쇠 생강나무는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생강나무는 전통 한의학에서 외면하는 식물이다. 그러나 산 속에서 다리를 삐거나 넘어져 다쳤을 때 구급약으로 귀중하게 쓸 수 있는 나무이다. 생강이 들어오기 전에 이 나무껍질과 잎을 말려 가루 내어 양념이나 향료로 썼다고도 하니 이 나무는 여러 모로 우리 민중과 가까웠던 나무이다.


 

 

주요 특징

 

낙엽활엽성관목으로 이른 봄에 노란 꽃이 개화하므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목본류로 가치가 있다.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을 비롯하여 독특한 잎모양 및 검은색으로 익는 동그란 열매가 있다. 낙엽 소교목이며 높이는 3m 안팎이다.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형 또는 난형으로 끝부분이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꽃은 산수유꽃과 비슷하다.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기름으로 이용하였다. 부드러운 어린 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차로 음용한다.

생강나무의 수피는 삼찬풍(三鑽風)이라 하여 생약으로 이용한다.

 


활용 방안

 

◆생강나무는 약용으로도 사용이 되고 어린잎을 따서 말렸다가 차로 끓여마시며 작설차라 부른다고 한다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고하고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기침·복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그램을 물 반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으면 아이를 낳고 나서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산후풍에도 효험이 크단다.

 

◆생강나무의 씨앗도 약효가 좋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3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 산수유와 &  생강나무의 분간 방법 및  차이점

       산수유는 꽃잎은 4개 생강나무보다 꽃자루가 길며, 작은잎이 마치

      우산살 처럼 달려있고, 

         껍질은 얇은조각으로 벗겨지며,긴 타원형 잎은 윤기가 난다.

         씨안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차나 한약제로 쓸때는 씨를 발라내야 한다.

        (산수유는 집이나,마당주변에 있다.)

      생강나무는  꽃자루(줄기)길이가 짧고 조밀하여 마른가지에 자루없이

     바로 붙은듯 보인다.

          열매는 동백기름대신, 채취한 기름으로 머리기름이나 등잔기름으로

          사용했으며,

           어린가지를 잘라 비비면 생강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산에만 자생함)

 

 

 

 

 

 

 생강나무 녹나무  낙엽 식물  암수   그루이며 

                              학명  Rosa davurica Pallas 이다.

  

다른이름

개동백, 황매목, 단향매, 새양나무, 아기나무,  산동백나무   

생 약 명

삼찬풍

유 사 종

털생강나무 : 잎 뒷면에 털이 있있다.

둥근 생강나무 : 잎의 끝이 세 개로 갈라지지 않고 둥글게 붙어 있다.

고로쇠생강나무 : 잎이 다섯 개로 갈라진 전라북도 내장산에만 자라는 우리나라 특산식물 

분   포

일본, 중국, 시베리아 , 우리나라 

생 지

햇볕이 강하지 않은 곳, 배수가 잘 되고 다소 무거운 듯이 비옥한 토양이 좋다.

즉, 점질양토로 부식 질이 많은 땅이 이상적이다. 

번   식

 

   도

 식용, 약용


 

 

 

 

 생강나무    1∼1.5 M 정도 자라며   흰,빨간 6~7 에 핀다.

 

 

    ※ 특징 :  생강나무의 가지를 꺾으면 생강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생강처럼 톡 소지 않고 은은하면서도 산뜻한 냄새가 난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꽃이 제일 먼저 피는 나무로 
                         산수유 꽃을 닮은 노란 꽃이 개나리보다 화사하게 피어 봄을 독차지한다.

         :  잎은 호생하고 깃꼴겹잎, 긴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  가지는 암자색이며 털이 없다.

                         작은 가지와 잎자루 기부에는 한 쌍의 가시가 있으며 가시는 조금 만곡하거나 곧다

        :  꽃은 붉은색으로 지름이 4~6cm, 햇가지 끝에 1~3송이가 달립니다.

                         단생 혹은 2∼3개로 짙은 홍색을 띠며 지름이 약 4cm이다.  

     :  구형 또는 둥근 달걀 모양으로 지름이 1∼1.5cm이며 적색이다

                        수확은 열매가 노란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할 때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딴다.  

 

 

 생강나무 이용

 

 식용 :  생강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따서 말렸다가 차로 마시기도 한다. 
                  이것을 작설차라고도 부르는데,

                  차나무가 귀했던 북쪽지방의 사람들은 생강나무차를 즐겨 마셨다.

                  잎을 따 말려서 튀각도 만들어 먹고 나물로도 먹는데, 독특한 향이 나름대로 풍미가 있다.

 

  생강나무 술
  술을 담글 때에는 생강나무 씨앗의 3~4배쯤 술을 붓고 마개를 꼭 막은 다음 어둡고 서늘한 곳에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세 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신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약용(효능 및 치료)  

 

        줄기():  

      타박상, 어혈을 치료하고 산후풍에 특효가 있다 .

      잔 가지를 잘게 썰어 물로 달여 복용한다

 

        뿌리() :  

                  항암 및 노화방지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성인병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고 막힌 혈관을 뚫어주며 염증을 삭이고 당뇨병으로 인한 혈당치를 낮추어 준다.

                  손발이 저리거나 시린데 말초혈관장애로 인한 손가락이나 발가락 괴사 등에 효과가 있다.

                  뿌리를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물은 잠길 정도만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삶는다.

                  이 물을 수시로 차마시듯 마시면 당뇨에 큰 효험이 있다.

 

        () :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생리불순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열매() : 앗으로는 기름을 짠다.

                       이 기름은 동백기름이라 해서 사대부집 귀부인들이나 기생들이 즐겨 사용하는 최고급 머릿기름

                       전기가 없던 시절 어둠을 밝히는 등불용 기름으로도 중요한 몫을 했다
 
                       과실은 위통에 쓴다.

 

 증상별 이용 

 

  기침약
  생강나무 잎을 달여 먹는다.

 

  멍들고 삔 데 (허리나 발목)
  생강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생강 나무를 달인 물을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 등에 효과가 있다.


  산후통으로 찬물을 많이 마시게 될 때

          (아이를 낳거나 유산을 하고 나서 온 몸에 찬바람이 들어오는 듯하고 식은 땀이 나고 
              온 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시리고 아프며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고 갈증이 심하게 남)

               생강나무를 잘게 썬 것 40~50g을 물 반 되에 넣고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밥먹고 나서 먹는다.

  일 주일쯤 복용하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진다.

  생강나무 달인 약과 함께 메추리알을 한번에 5개씩 하루 세 번 날 것으로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메추리알은 영양이 풍부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강나무와 함께 쓰면 치료 효과가 더욱 좋다.

 

  어혈
  생강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타박상
  생강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

 

  해열약
  생강나무 잎을 달여 먹는다.
  

  황달
  생강나무와 머루덩굴, 찔레나무 뿌리를 함께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생강나무는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시다. 대개 하루 10g쯤을 물에 넣어 달여 먹는다. 

 

 

생강나무

 

목   명: 미나리아재비목
과   명: 녹나무과 
한   자: 黃梅木, 檀香梅 
속 명: 동백나무, 아기(위)나무, 가새,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학 명 Lindera obtusiloba Bl. 

 

생강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 잎 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 생강나무(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 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특징
생강나무는 이른 봄 산중에 노란 꽃이 가장 먼저 개화하여 봄을 알리는 영춘화(迎春花)로서 목본류이며 잎과 가지는 방향성의 독특한 정유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가 나면 생강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 불린다.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워 관상가치가 뛰어나므로 경관수, 정원수로 아주 좋다.

 

▶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도 한다.
▶ 부드러운 어린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
▶ 말린 가지는 황매목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하고 수피(樹皮)도 三鑽風(삼찬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삼찬풍(三鑽風)(산호초-山胡椒)

① 중국에서 생강나무의 수피를 생약 명으로 표기한 것, 연중 수시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수간에는 sitosterol, stigmasterol 및 campesterol이 함유되어 있다. 枝葉(지엽)에는 芳香油(방향유) 0.4-0.6%가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linderol 즉 l-borneol이다. 잎에는 탄소수 16-33인 paraffin 系(계) 탄화수소가 함유되어 있다. 종자유 속에는 capric 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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