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餌 最强/약차

건강 약차 - 패랭이꽃차

초암 정만순 2020. 12. 22. 19:13

건강 약차 - 패랭이꽃차

 

 

패랭이꽃차

 


재료
패랭이꽃 뿌리와 가지 10~15그램, 물 600cc
만드는 법
1. 여름과 가을 사이에 패랭이꽃의 뿌리와 가지를 채취하여 물에 씻은 다음 잘 말린다.
2. 잘 말려진 패랭이꽃 10~15그램에 물 600cc를 넣고 끓인다.
3. 다 끓여지면 건더기를 체로 걸러낸 다음 마신다.
효능
패랭이꽃은 패랭이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참대풀이라고도 하고, 약재명으로 구맥(瞿麥) 또는 석죽(石竹)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꽃을 뒤집어쓰면 흡사 패랭이 갓과 같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맛이 매우면서 쓰다. 약성이 방광과 심장과 소장에 작용한다.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 피를 잘 돌게 하며, 임질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다.

민간에서는 부종이나 신장결석, 요로감염, 방광염, 방광결석, 신장염 등의 치료에 사용해 왔다.

패랭이꽃에 대한 『동의학사전』의 설명을 보면,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을 잘 돌게 한다.

약리실험 결과 이뇨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습열(濕熱)로 인한 임증(淋症), 소변장애, 부종, 부스럼, 생리불순, 결막염 등의 치료에 쓴다.

단 신장이나 비장의 기능이 허한 사람과 임산부에게는 쓰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둥굴레차

 


재료
둥굴레 10그램, 물 1리터
만드는 법
1. 둥굴레 1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강한 불로 가열한 후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가열한다.
2. 둥굴레가 충분히 우려지면 체에 걸러 건더기는 버리고 수시로 마신다.
효능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옥죽(玉竹)이라고도 한다.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식용하기도 하고, 봄과 가을에 뿌리줄기를 말려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성질이 약간 차고, 독이 없으며, 단맛이 난다.

 

폐와 위에 약성이 작용하며, 음(陰)을 보하고, 진액을 생성시키는 효능이 아주 탁월하다.

따라서 폐를 윤택하게 하여 폐결핵과 해수천식을 치유하는 데 좋은 효과를 발휘하고, 중초(中焦)를 자양(滋養) 강정(强精)하여 당뇨로 인한 번열(煩熱)과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상초(上焦)에 진액을 보하여 심장에 찬 열을 해소하고, 가슴에 찬 번열을 해소하여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이밖에도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병후 허약과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삽주차

 


재료
삽주 뿌리 15~20그램, 물 400cc
만드는 법
1. 삽주 뿌리를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잘게 썰어서 말린다.
2. 말린 삽주 뿌리 15~20그램에 물 400cc의 물을 붓고 달인다.
3. 다 달여지면 건더기를 체로 걸러낸 다음 마신다.
4. 신장병, 설사, 기침, 발열(發熱)에는 진하게 달여 마신다.
효능
삽주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에 널리 자란다.

봄 또는 가을에 뿌리를 캐어 사용한다. 뿌리를 약재명으로 창출이라고 한다.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이 매우면서 쓰다.

 

약성이 비장, 위장, 간에 작용한다.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 주고, 속을 따뜻하게 해 주며, 비위의 작용을 순조롭게 하는 효능이 있다.

또 진액을 보충하여 갈증을 풀어주고, 풍습(風濕)을 없애 통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위염, 속이 더부룩한 데, 설사, 수종(水腫), 각기(脚氣), 뼈마디가 붓고 아픈 데, 감기, 만성 피로, 당뇨병, 야맹증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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