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말즘

초암 정만순 2020. 9. 24. 10:33

말즘

 

 

 

흐르는 물이나 연못에서 자란다.

길이 약 70cm이다.

초록빛을 띤 갈색이며 땅속줄기를 옆으로 벋는다.

물 위에 뜨는 잎이 없고 가지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또는 넓은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주름과 더불어 잔 톱니가 있으며 3맥이 있다.

길이 4∼7cm, 나비 4∼7mm이다.

턱잎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가을에 짧은가지가 떨어져서 물 밑에서 겨울을 지낸 다음 다시 자란다.

꽃은 연한 노란색 양성화이며 6∼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수술암술은 각각 4개씩이고 꽃밥부리가 자라서 꽃잎처럼 된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며 단단한 과피에 싸인다.

한국 전지역과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한다.

 

 

 

 

잎은 모두 물 속에 잠긴다. 물속잎은 어긋나기하며 길이 4~7cm, 폭 4~7mm로서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가장자리에 주름과 더불어 잔톱니가 있으며 양끝이 둥글거나 둔하고 자루가 없으며 때로는 원줄기를 감싸기도 하고 3맥이 뚜렷하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탁엽은 길이 4mm내외로서 얇은 막질이다.

 

 

 

 

꽃은 양성으로 6~9월에 피고 화경은 길이 2~5cm로서 굴어지지 않으며 화수는 길이 1-1.5cm이다. 수술과 암술이 각각 4개이고 꽃밥부리가 자라서 꽃잎처럼 된다. 암술대는 길이 2mm정도이다.

 

 

열매

 

수과는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3mm정도로서 뒷면에 뚜렷하지 않으나 3개의 능선이 있고 중앙부의 능선에 톱니가 있다.

 

 

줄기

 

 

길이 30~70cm이며 어느 정도 편평하다.

 

 

뿌리

 

 

땅속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뿌리와 줄기가 돋고 가지가 많다.

 

.

유사종

 

• 가는가래 :

물 속에 있는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물 속에 잠기는 잎은 길이 4-6㎝, 폭 0.7㎜, 끝이 뾰족하고, 물 위에 뜨는 잎은 긴 타원형이다.
• 가래 :

물에 잠기는 잎은 잎자루가 3-4㎝이고 얇다.

물 위에 뜨는 잎은 잎자루가 6-10㎝, 긴 타원형, 표면은 녹색, 매끄럽고 뒷면은 엷은 황색이다.
• 선가래 :

가래보다 대형이고, 턱잎은 가늘고 길다.

큰가래와 비슷하나, 물에 잠기는 잎에 잎몸이 있고, 밑에 피침형의 잎이 어긋나기한다.
• 애기가래 :

가는가래와 비슷하나, 열매의 등 쪽에 닭의 볏 같은 돌기가 없다.
• 말 : 줄

기는 길이 30㎝이상,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가 없고, 끝이 뾰족한 선형, 길이 5-12㎝, 폭 2-3㎜, 턱잎은 얇은 막질이며, 줄기를 감싸고 길이는 2㎝이다.
• 실말 :

줄기는 길이 약 60㎝이다.

잎은 어긋나기, 잎자루는 없고, 물에 뜨는 잎은 없으며, 선형, 길이 3-5㎝, 폭 1-1.5㎜, 잎 밑의 양쪽은 겹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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