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나사말

초암 정만순 2020. 9. 19. 16:59

나사말

 

 

 

연못이나 흐름이 느린 강가의 물 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잎은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뭉쳐나고 반투명하며 줄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잎 위쪽 가장자리에는 희미한 톱니가 있고 길이가 30∼70cm, 폭이 4∼9mm이다.

꽃은 단성화로 암수딴그루이고 8∼9월에 핀다.

수꽃은 잎어깨에서 나온 길이 2∼3cm의 꽃대에 붙고 주걱 모양의 에 싸여 있다. 포에 싸인 부분은 1cm 정도로 많은 수꽃이 달리고, 수꽃이 떨어지면 물위로 올라와 암꽃의 암술에 접근하여 수분(受粉)을 한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1∼3이다.

암꽃은,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달려 물위에서 피고 포에 싸인 부분은 11∼15mm이다. 꽃이 지면 꽃줄기가 꼬이면서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꽃받침조각은 3개로 타원 모양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지고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줄 모양이고 겉이 밋밋하며 길이가 15∼20cm이다.

종자는 원기둥꼴의 양끝이 뾰족한 모양이지만 원뿔 모양에 가깝다.

한국에서는 제주도·강원도·경기도·황해도·평안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선형으로 리본 모양이며 길이 30~70cm, 나비 4~10mm이고 끝은 둔하며 상부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8~9월에 핀다.

암꽃은 가늘고 긴 화경 끝에 달려 물 위로 뜨며 화경 끝에 길이 11~15mm의 포초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3개로 타원형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각기 이열하고 꽃이 지면 화경은 나사같이 꼬여 물 속으로 들어간다.

암꽃은 길이 2~3cm의 화경 끝, 원추상 화상에 많이 달리고 포초는 달걀모양으로 길이 1cm이며 수꽃은 떨어져서 물 위로 떠서 수매를 한다.

 

 

열매

 

과실은 선형으로 길이 12cm이며 종자는 원주상 방추형이다.

 

뿌리

 

백색의 땅속줄기가 진흙 속에서 뻗으며 여기저기에 새싹을 내고 전체에 작은 침상의 타닌 단세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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