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大邱 老巨樹

독암서당 보호수(느티나무)

초암 정만순 2020. 9. 16. 18:27

독암서당 보호수(느티나무)

 

 

 

@ 탑방일 : 2020. 09. 16

 

 

독암서당

 

 

독암서당(獨巖書堂)

문화재자료 제12호 (1984. 7. 25 지정)

소재지 : 동구 봉무동 223-3

 

이 서당은 1865년(高宗(고종) 2년) 봉무동 江洞(강동) 마을에 世居(세거)한 慶州(경주) 崔氏(최씨) 門中(문중)에서 세운것으로 鄕約(향약)을 만들어 자손들의 교육과 인근 마을의 인재 배출에 힘썼던 곳이다.

鳳舞亭(봉무정)을 세운 崔象龍(최상룡)도 이 서당에서 글을 읽었다 한다.

獨岩(독암)이라 함은 高麗(고려) 太祖(태조) 王建(왕건)이 후백제의 견훤과의 公山(공산)싸움에서 패하여 홀로 피신해 앉아 있었다는 獨坐岩(독좌암)에서 따온 이름으로 원래의 독방서당은 현재의 위치에서 10여m앞쪽에 있었으나 1973년 길이 새로 나면서 뒤로 물렸다.

正寢(정침)은 정면 4칸, 측면 1칸으로 전후면에 좁은 툇마루가 있으며 홑처마 박공지붕에다 대청 2칸 위에 架構(가구)는 童子柱(동자주) 台工(태공)을 세운 3樑架(량가)로 되어 있다.

서당 뒤쪽에는 수령 200여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서 있다.

 

 

보호수(느티나무)

 

서당 뒤편에 서있는데 전모를 보려면 보원사 골목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야 한다

 

 

 

 

 

# 사진첩

 

독암서당

 

 

독암서당 뒤 보호수

 

 

 

독암서당 오른편 보원사 골목을 들어서야 보호수에 접근할 수 있다

 

 

 

보호수에 도착

서당 지붕이 내려다 보인다

 

 

돌아오는 길에서 만난 꽃과 과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