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하늘지기

초암 정만순 2020. 5. 13. 15:18

하늘지기

 

 

 

논둑에서 자라는 잡초이다.

줄기는 모여나서 높이 15∼60cm로 자라고 잎과 꽃줄기의 일부에 털이 있다.

잎은 나비 1.5∼4mm이고 잎집은 녹색빛을 띤 갈색이며 흔히 털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첫째 는 꽃이삭보다 길거나 짧으며 꽃이삭은 2∼3회 갈라지고 산형이다.

작은이삭은 긴 달걀 모양이고 검은빛을 띤 갈색이며 비늘조각은 끝이 둔하고 잔 돌기가 있다.

열매는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수과로서 그물 같은 무늬가 있고 회색으로 익으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캅카스·필리핀·유럽·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작은이삭이 1∼2개이고 잎이 바늘 모양인 것을 가는하늘지기(for. depauperata), 잎집과 잎에 털이 많은 것을 털하늘지기(for. tomentosa)라고 한다.

하늘지기와 비슷하지만 수과에 그물 무늬가 없고 평활하며 어두운 갈색으로 성숙하는 것을 갯하늘지기(F. ferruginea var. sieboldii)라고 한다.

바닷가에서 자라고 일본·타이완·인도차이나·인도·말레이시아에 분포한다.

 

 

잎은 폭 1.5~4mm로서 작지만 밑부분에 털이 있고 엽초는 녹색이 도는 갈색이며 대개 털이 있다.

 

 

 

꽃대 일부분에 털이 있다. 7~10월에 개화하고 꽃차례는 2~3회 갈라지며 산형이고 긴 가지는 길이가 5cm에 달한다. 첫째 포는 선형으로서 꽃차례보다 길거나 짧으며 소수는 긴 달걀모양이고 길이 5-8mm, 지름 2.5-3mm로서 흑갈색이며 털이 없다. 비늘조각은 넓은 달걀모양이며 주맥은 녹색이고 능선과 털이 없으며 끝이 둔하고 짧고 뾰족한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길이 2-2.5mm로서 편평하고 털이 있으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

 

수과는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 길이 1mm정도로서 다소 구형인 세포가 5-6줄로 바둑판같이 배열되고 크림색으로 익는다.

 

줄기

 

모여나기하고 곧게 서며 높이 15~60cm이다.

 

 

유사종

 

• 가는하늘지기 : 소수가 1-2개이고 잎이 침형이다.
• 털하늘지기 : 엽초와 잎에 털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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