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자귀풀

초암 정만순 2020. 4. 1. 10:29

자귀풀

 

 

합맹(合萌)·수고맥(水固麥)·경통초(梗通草)·전비각(田鼻角)·거몰자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50∼80cm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서는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고 1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20∼30쌍으로 줄 모양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밑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고 길이 5mm 정도로서 막질이다.

열매는 길이 3∼5cm, 나비 5mm로 털이 없고 6∼8개의 마디가 있으며 9∼10월에 익는다.

잎이 자귀나무처럼 밤중에는 접히기 때문에 자귀풀이라고 한다.

식용이나 사료용으로 쓰이며 종자와 풀 전체를 차 대용으로 마신다.

아시아의 온대와 열대,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잎은 엽병이 짧고 20-30쌍의 소엽으로 구성된 1회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선상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며 길이 10~15mm, 폭 2~3.5mm로서 뒷면이 분백색이다.

탁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7-12mm로서 약간 윗부분에 달린다.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1-2개의 잎과 2-3개의 꽃이 달리며 꽃은 7월에 피고 길이 1cm정도로서 황색이며 포는 탁엽과 비슷하지만 보다 작고 작은포는 꽃받침 밑부분에 달리며 녹색이다. 꽃받침은 밑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고 길이 5mm정도로서 막질이다.

 

열매

 

열매는 협과로 대개 털이 없고 편평한 선형이며 길이 7~8mm의 대와 더불어 길이 3-5cm, 나비 5mm이고 6-8개의 마디가 있으며 익으면 마디사이의 양쪽에 주름이 생긴다.

 

줄기

 

높이 50-80cm로서 줄기는 연하고 윗부분은 속이 비어 있으며 흔히 원줄기, 엽축 및 화경에 반구형의 기반이 있는 잔털이 드문드문 돋는다.

 

용도

 

• 전초(全草)를 合萌(합맹)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과실에는 alkaloid, saponin, tannin이 함유되어 있다.
②약효 : 淸熱(청열), 祛風(거풍), 利濕(이습),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風熱感冒(풍열감모), 황달, 이질, 胃炎(위염), 腹部膨滿(복부팽만), 淋病(임병), 癰腫(옹종),

皮膚炎(피부염), 濕疹(습진)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散劑(산제)를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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