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이고들빼기

초암 정만순 2020. 3. 2. 08:41



이고들빼기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자줏빛이다. 가지가 퍼지며 자르면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 모양이며 꽃이 필 때 스러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 길이 6∼11cm, 나비 3∼7cm이며 끝은 둔하다.

밑부분은 귀처럼 되어 줄기를 반쯤 감싸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는 지름 15mm 정도로서 산방꽃차례로 달리는데, 꽃이 필 때는 곧게 서고 진 다음 밑으로 처진다.

총포는 좁은 통처럼 생기고 총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 바소꼴로서 2줄로 늘어선다.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8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갈색이나 검은색이며 12개의 능선이 있다.

관모는 흰색이며 길이 약 3.5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국·일본·중국·인도차이나에 분포한다. 잎이 깃처럼 갈라지는 것을 강화이고들빼기(for. pinnatipartita)라고 한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주걱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길이 6~11cm, 폭 3~7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치아모양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이 다소 줄기를싼모양 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1.5cm로서 혀꽃만으로 이루어진 황색의 머리모양꽃차례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형 비슷하게 달리며 꽃이 필 때는 곧게 서지만 핀 다음에는 처지고 화경은 길이 7-8mm이며 포는 2-3개이다.

총포는 좁은 통형이고 암갈색 또는 짙은 녹색이며 길이 7mm, 지름 2-3mm이며 외포편은 길이 0.5mm정도이고 내포편은 8개로서 길이가 거의 같으며 암록색이다.

낱꽃은 13-15개이고 꽃부리는 길이 9mm, 나비2.5mm로서 황색이며 판통은 길이 2.5mm정도이고 털이 있다.



열매

수과는 갈색 또는 흑색이며 길이 3.5-3.8mm로서12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길이 3.5mm정도이며 백색이다.



줄기

높이 30-70cm이고 흔히 자줏빛이 돌며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유사종

           

• 강화이고들빼기 : 잎이 우상으로 갈라진다.






용도

           

• 뿌리와 어린순을 식용한다.

 어릴 때 뿌리째 캐서 데친 뒤 초고추장에 무쳐 먹거나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한다.

생으로 쌈 싸먹거나 겉절이를 해 먹기도 한다.

약용 : 건위, 발한, 소종, 이뇨, 이질, 장염, 종창, 진정, 최면, 충수염, 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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