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巨樹 保護樹 記念物/草花圖鑑

개미자리

초암 정만순 2020. 1. 5. 21:33



개미자리







개미나물이라고도 한다.

길가나 뜰의 응달 또는 양달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20cm로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여러 대가 한 포기를 이룬다. 윗부분에만 짧은 선모가 나며 다른 곳에는 털이 없다.

 잎은 바늘 모양으로 마주나고 길이 7∼18mm, 나비 0.8∼1.5mm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은 막질이고 서로 합쳐져 마디를 둘러싼다.

꽃은 흰색이고 6∼8월에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가지 끝에서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자루의 길이는 1∼2cm이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다.

수술은 5∼10개이고 씨방은 달걀 모양이며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5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작고 진한 갈색이며 앞쪽에 작은 돌기가 빽빽하게 난다.

한방에서는 소변불리·인후염·림프선염·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풀 전체를 통째로 찧어서 상처에 붙이기도 한다.

한국·일본·사할린섬·티베트·중국의 온대에서 아열대 지방에 걸쳐 분포한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침형이고 길이 7-18mm, 폭 0.8-1.5mm로서 약간 편평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은 막질이며 서로 합쳐져서 마디를 둘러싸며 짙은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이며 줄기 위 잎겨드랑이에서 긴 화경이 나와 화경 끝에 각 1송이씩 달리지만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형성하고 꽃받침열편은 5개이며 길이 2mm정도로서 타원형이고 끝이 뭉뚝하며 짧은 샘털이 있다.

꽃잎도 5개이며 달걀모양이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받침과 길이가 같거나 약간 짧고 원두이다.

수술은 5-10개이며 씨방은 난상 원형으로서 끝에 5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길고 5개로 깊게 갈라져서 종자가 나오며 숙존악이 있다.

종자는 작고 넓은 달걀모양이며 길이 1/3mm정도로서 전면에 잔돌기가 산포되어 있고 짙은 갈색이다.



줄기

높이 2-20cm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여러 대가 한 포기로 되며 윗부분에만 짧은 샘털이 있고 다른 부분에는 털이 없다.


생육환경

정원의 그늘진 곳이나 햇볕이 잘 쬐는 밭이나 길가에서도 자란다.

    

용도

• 全草(전초)를 漆姑草(칠고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6-7월경의 개화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혹은 신선한 것으로도 사용한다.
②약효 : 漆瘡(칠창), 禿瘡(독창), 癰腫(옹종), 나력, 충치, 소아의 乳腫(유종), 跌打內傷(질타내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9-15g을 달이거나 분말로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환부에 塗布(도포)하거나 즙을 바른다.


유사종

• 큰개미자리 : 줄기는 밀생, 상부에 짧은 샘털이 있다.

밑부분의 잎은 밀생하여 방석같고, 선형, 길이 2㎝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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