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
예수님은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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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것 왜였으며 유대가 예수를 왜 배척했을 것이라고 보십니까?
성경에서 보시는 대로 자신을 유대의 왕이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하니까, 참람 되다 하여 배척하고 죽였을까?
예수께서 오셨을 때 당시 이스라엘은 형식적인 율법준수와 의식만을 자랑하는 껍데기만 남은 영적 상태였습니다.
그들은 무화과 나무 잎사귀가 무성한 것처럼 각종 예배 의식과 제도 형식은 무성하였지만 정작 맺어져야 하는 영적
열매에는 메마른 상태였습니다.
교만했고 외식했으며 마음의 품은 죄와 정욕을 뒤로 감추고 형식적인 종교행사에만 열중했던 것이죠
예수님은 당시 이스라엘의 이런 영적 형편을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에 비유하셨습니다.
무화가 나무가 말라 죽는 것처럼 이스라엘 역시 선민의 지위를 잃어버리고 세상에서 유리방황하게 될 것을 예언하신
것이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이유은 참된 변화와 거듭남 선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예수께서 참된 증언을 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 자신들의 형식과 외식, 죗된 마음이 폭로되자 자신들의 메시아를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인간의 교만과 위선 굴복되지 못하는 자아의 결과를 성경은 유대인들을 예시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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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1장에는 예수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그분께서 시장하시므로
13 멀리서 잎사귀 달린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가셨으나 그것에 이르러 보시니 잎사귀 외에는 아무것도 없더라. 이는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더라.
14 예수님께서 그 나무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그것을 듣더라.
그런데
무화과나무
성경에는 여러 가지 식물이 나온다.
성경에서 가장 먼저 구체적으로 현존하는 이름 가운데 무화과나무가 기록되어 있다.
성경에 나온 나무를 조사한 결과 60여회나 무화과나무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코란 95장에도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시나이산, 메카에 걸어서 인간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창조했다”라고 했다.
무화과는 성서와 코란, 불경에도 등장하는 ...과일이다.
(1) 에덴 동산의 무화과
아담과 이브가 벗은 몸을 가린 것이 무화과 나뭇잎이다.
금단의 과실을 먹고 눈이 밝아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뭇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고 하는 것은 원죄(原罪)와 수치(羞恥)를 가리는 자의적인 최초의 의상(衣裳)이라는 의미가 더욱 크다.
모세서 4장 12~13절에는 이같이 기록되어 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 즉 먹음직하고 보기에 아름다웠으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
먹고 또한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에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려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 나무잎을 엮어 앞치마를 만드느니라.”
(2) 히스기야왕의 병을 낫게 한 무화과
히스기야는 유대의 왕으로 에굽, 블레셋 등과 동맹을 맺고 강국인 앗수르와 대적하여 눈부신 전공을 세웠다.
히스기야 왕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 선지자‘이사야’가 무화과 반죽을 가져와 그의 상처에 바르매 낫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3) 식량자원(민수기13:23, 20:5, 이사야28:4)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탈출한 히브리민족이 광야에서 먹거리가 없어 고통당할 때 지도자 모세에게 원망하며 “이곳에는 파종할 곳도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다”고 원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시에 무화과가 매우 중요한 식량자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4)기타 무화과 비유
성경속의 무화과는 좋은 식량으로, 열매를 맺는 나무로, 울타리로, 나무 그늘로 표현되고 있다.
또한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기도 했다.
⦁잎은 무성하나 열매가 없는 나무. 그것은 신앙의 모양은 있으나 신앙의 내용이 없는 크리스천에 대한 교훈인 것이다.
⦁ 말라죽은 무화과나무는 회개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언한 것이다.
열매 없어 말라죽은 무화과나무는 멸망한 이스라엘의 표상으로 이스라엘 멸망을 뜻했다.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을 내다
“무화과나무가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낸다”는 말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가 되살아난다는 의미이다.
이는 서기 70년에 멸망한 이스라엘 나라가 국권을 다시 회복하게 될것이라는 말이다.
원산지
무화과는 뽕나무과(Moraceae)의 무화과속(ficus Linn)에 속하는 식물이다. 무화과속의 식물은 600여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고 관목(灌木)상이나 바위 등에서 반록성으로 생존하는 형태도 있으나 대부분은 관상 또는 목재용으로 이용되는 열대의 상록수이나 과수로서 재배되는 것은 아열대성의 무화과 뿐이다. 이들은 모두 젖빛(乳狀)의 수액을 내는 공통점이 있다. |
높이 2∼4m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가지는 굵으며 갈색 또는 녹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모양으로 두껍고 길이 10∼20cm이며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5맥이 있다.
표면은 거칠고 뒷면에는 털이 있으며 상처를 내면 흰 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봄부터 여름에 걸쳐 잎겨드랑이에 열매 같은 꽃이삭이 달리고 안에 작은 꽃이 많이 달린다.
겉에서 꽃이 보이지 않으므로 무화과나무라고 부른다.
암꽃은 화피갈래조각이 3개이고 2가화이지만 수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열매는 꽃턱이 자란 것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길이 5∼8cm로서 8∼10월에 검은 자주색 또는 황록색으로 익으며 날것으로 먹거나 잼을 만든다.
종자에는 배(胚)가 없으므로 꺾꽂이로 번식시킨다. 열매를 완하제(緩下劑)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유액을 치질 및 살충제로 사용한다.
수목의 품종은 3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여름과실 품종·가을과실 품종·여름과 겨울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3종이 있다.
로마에서는 바쿠스(Bacchus)라는 주신(酒神)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다산(多産)의 표지로 삼고 있다.
꽃말의 ‘다산’이란 뜻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이다.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한다. 한국(제주)에 분포한다.
꽃자루 속으로 숨어버린 꽃
꽃은 식물의 생식 기관으로 꽃잎, 암술, 수술, 꽃받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4가지를 모두 갖추면 갖춘꽃,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갖춘꽃으로 분류합니다.
무화과는 꽃잎이 없기 때문에 안갖춘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함께 피면 양성화, 따로 피면 단성화인데 무화과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단성화입니다.
그렇다면 무화과 꽃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무화과 꽃은 우리가 아는 꽃모양과 다릅니다.
무화과 열매라고 부르는 초록색깔 열매가 바로 무화과 꽃입니다.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비대해 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려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꽃도 없이 어느 날 열매만 익기 때문에 그만 꽃 없는 과일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무화과는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의 중국명에서 유래했다.
무화과는 꽃이 필 때 꽃받침과 꽃자루가 길쭉한 주머니처럼 굵어지면서 수많은 작은 꽃들이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맨 윗부분만 조금 열려있다.
무화과나무는 열매 속에 꽃이 피어 겉에서 꽃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무화과는 날 것으로 먹을 뿐만 아니라 건조시켜서 보존식량으로 더 귀중하게 여겼다.
건과 외에는 술, 시럽, 쨈 등을 만든다. 잎이나 줄기 또는 과실을 딸 때 그 상처에서 흰 젖 같은 유액이 나온다.
알칼로이드 등이 포함되어 살충 효과가 있다
무화과는 성경에 등장할 정도로 오래 전부터 재배한 식물로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벗은 몸을 가린 나뭇잎입니다.
기원전 8세기 페르시아를 통해 중국으로 전래되었고 일제 강점기 때 무화과 농장이 우리나라에 생겼습니다.
현재 국내 총생산의 80%가 전남 영암에서 생산됩니다.
무화과를 처음 본 사람은 연암 박지원으로 열하일기에 ‘잎은 동백 같고 열매는 십자 비슷하다. 이름을 물은 즉 무화과라 한다. 열매가 모두 두 개씩 나란히, 꼭지는 잇대어 달리었고, 꽃 없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은 것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월 가이사랴 빌립보의 '처음익은 무화과'로 지난해 열려서 억지로 익고 있다. 맛은 푸석하고 별로이다.
7월 예루살렘 마운트 스코프스의 달콤하게 익고 있는 정상적인 무화과 즉, '늦 무화과'로 꼭지가 연해보인다.
무화과 나무
-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었던 나무 -
학명 : Ficus carica L.(과명 : Moraceae)
영명 : Fig
히브리명 : תאנה(테에나)
헬라명 : συκη(쉬케, 무화과 나무), συκον(쉬콘, 무화과)
원산지 : 지중해 연안
개화기 : 3~4월
성경 : 창 3:7, 민 13:23, 20:5, 신 8:8, 삿 9:11, 삼상 25:18, 30:12, 왕상 4:25, 왕하 18:31, 20:7, 대상 12:40, 아 2:13, 사 28:4, 36:16, 38:21, 렘 5:17, 24:1~10, 호 2:12, 욜 1:7, 1:12, 암 4:9, 미 4:4, 7:1, 나 3:12, 슥 3:10, 마 7:16, 21:19~21, 24:32, 막 11:13~14, 11:20~21, 13:28, 눅 13:6~9, 요 1:48, 1:50, 계 6:13
주요 성경구절
1)〔창세기 3장 7절〕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תאנה 테에나)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2)〔민수기 13장 23절〕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 한송이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התאנים 하-테에님, ‘테에나’의 복수형) 취하니라
3)〔신명기 8장 8절〕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תאנה 테에나)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4)〔사사기 9장 11절〕무화과나무(התאנה 하-테에나)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것,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5)〔열왕기하 20장 7절, 이사야 38장 21절〕이사야가 가로되 무화과(תאנים 테에님) 반죽을 가져오라 하매 무리가 가져다가 그
종처(腫處)에 놓으니 (히스기야 왕이) 나으니라
6)〔마가복음 11장 12-14절, 마태복음 21장 19~21절〕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συκη 쉬케)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συκων 쉬콘) 때가 아님이라
식물 해설
무화과는 에덴동산에 있었던 나무로서 생명나무, 선악과와 더불어 성경 초기부터 등장하고 있으며,
아담과 하와는 이 나무의 잎을 따서 자기들의 부끄러운 부분을 가렸다.
에덴동산에 계절이 있었다면 그때는 분명히 여름이다. 여름이 가까워야 잎이 나는데다(마 24:32) 가을이면 낙엽이 지기 때문이다. 선악과가 바로 이 나무일 것이라는 설도 있다.
가나안의 7대 소산물 중 하나이며(신 8:8), 이스라엘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가정마다 무화과를 재배하였다(왕상 4:25, 사 36:16, 눅 13:6~9).
그리고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올 때 헤브론의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와 함께 무화과도 채취하여 왔다.
무화과는 일 년에 두 번 수확하는데, 가을에 비정상적으로 열려 6월에 익은 것을 ‘처음 익은 무화과’(비쿠라 בכורה)라 하고
4월에 달려 9월에 수확하는 정상적인 열매를 ‘늦무화과’(테에나 תאנה)라 한다. 가을에 달린 열매는 추운 날씨 때문에 푸른 채
매달려 있으며(아2:13), 수분이 적고 푸석하여 나무를 흔들면 떨어진다(나3:12).
이에 비해 정상적인 무화과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우면서 당도도 높다.
무화과나무 저주 사건은 종려주일 후에 일어났다.
4월 초순이므로 늦무화과는 개화기에 있고, 처음 익은 무화과도 아직 먹기 어려운 푸른 열매가 달려 있는 시기이다.
팔레스타인에서 자란 예수께서 그걸 모르실 리 없는데도 열매를 구하신 것은 재림의 때가 생각보다 빠를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들어오는 길은 온 갈릴리 사람들이 이용하는 길목으로서 그곳에 무화과가 남아 있을 리 없는데도 무화과를 찾으신 것은 무화과나무는 항상 열매를 달고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성지에서 본 무화과 나무
무더운 여름, 인적이 드문 곳에서 제대로 익은 늦무화과를 따 먹으면 수분과 당분이 많아 꿀맛이 난다.
연하여 껍질째 먹을 수 있고, 속에 든 자잘한 씨앗들은 톡톡 씹히면서 독특한 맛을 낸다.
90%의 즙과 10%의 당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과(乾果)로 말리면 더 달아진다.
과수원처럼 줄을 맞춰 심기도 하지만 보통 공터나 울타리에 심으며, 열매는 한꺼번에 많이 익지 않아 한 군데서 따 먹을 수 있는 양을 많지 않다.
단백질 분해 효소가 많아 고기 식사 후 디저트로 좋으며, 피신(ficin)이라는 효소는 해독작용을 하므로 고약으로 쓰거나(왕하20:7) 암을 치료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꺾꽂이나 접목으로 번식시키며, 석회질이 많은 팔레스타인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나무는 견고하지 못한 다공질이므로 주로 땔감으로 이용되며, 학명(Ficus carica)에 소아시아 원산지 지명이 남아 있다.
식물 모양
유액이 있는 뽕나뭇과의 낙엽성 관목으로서 키가 5~8m로 자라는 재배식물이다. 잎은 두껍고 거칠며, 7~15cm 정도로 자라 손가락 3개 또는 5개를 펼친 모양이 된다.
잎겨드랑이에서 은두화(隱頭花)로 달리므로 꽃은 볼 수 없고, 열매 속에서 작은 등에들이 오가면서 꽃가루받이를 해 준다.
열매는 지름이 2~5cm 정도의 물방울 모양이며, 처음에는 녹색이다가 익으면 검붉은 색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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